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리미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이 발매된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RIIZE The 1st Mini Album 'RIIZING' Premiere'가 열렸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1천여 명의 관객 뿐만 아니라,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도 함께 즐겼다. 특히 프리미어에서 라이즈는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무대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스페셜 MC를 맡은 소희의 센스 있는 진행에 따라 앨범 제작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이즈는 '작년 데뷔 프리미어를 했던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저희도 'Boom Boom Bass'가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팬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더 기쁘다. 컴백 대비해 다양한 콘텐츠들 준비했으니 모두 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핀란드,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대만 등 전 세계 9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TOP100 차트 1위 및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에 올랐다. 더불어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멜론 TOP100 16위,HOT100(발매 30일 이내) 4위, 벅스 실시간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오르는 등 '라이즈 붐'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한편,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과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올해 발표 음원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에스파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10~16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이 세운 4주 기록에 이어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타이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Supernova'는 벅스와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5주, 4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도 주요 음원차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곡은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10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신기록 수집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강렬한 무드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와 'Armageddon'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에스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성을 인정받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CGV가 밴드 실리카겔의 공연 실황 '파워 앙드레 99'를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리카겔은 김건재(드럼), 김한주(키보드, 보컬), 김춘추(기타, 보컬), 최웅희(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15년 데뷔해 록, 팝, 힙합 등 한계를 두지 않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포함 3관왕, 멜론 뮤직어워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파워 앙드레 99'는 지난해 11월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공연을 영상화했다. 전곡을 선공개 해 화제가 된 실리카겔의 정규 2집과 동일한 제목의 이 공연은 폭발적인 음악과 조명뿐만 아니라 2023년 4월에 진행된 단독 공연 'Machine Boy'에서 이어져 온 미술 구조물이 비디오 아트와 현대적으로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파워 앙드레 99'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개봉 주차에 선착순으로 A3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리카겔 멤버들의 GV도 예정되어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실리카겔 공연 실황 '파워 앙드레 99'는 CGV강남, 용산아이파크몰 등 2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은 2시간이며, 예매 오픈은 6월 26일 진행 예정이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화려한 영상과 실험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실리카겔의 공연 실황 '파워 앙드레 99'를 CGV에서 선보인다'며 '공연 당시 뜨거웠던 열기를 극장에서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 및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god's MASTERPIECE the Movie', '손태진 팬미팅 생중계', '제로베이스원 일본 팬 콘서트 생중계'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출처=CJ CGV]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케이-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2027년까지 정책 펀드 3조 4000억 원과 콘텐츠 보증 9000억 원, 대출이자 지원 7000억 원 등 총 5조 원대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총집결해 콘텐츠 생산,유통,소비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콘텐츠 기업은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케이-콘텐츠가 해외진출을 넘어 글로벌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케이-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케이-콘텐츠의 해외 진출거점도 확보한다. 이밖에도 게임,웹툰,영화,음악,방송 등 주요 장르를 집중 지원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정부는 18일 판교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제 성장엔진,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간사)와 기획재정부 등 13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위촉위원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정책 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콘텐츠산업 향후 30년을 이끌 케이-콘텐츠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한다. 이 복합단지로 콘텐츠 기업,대학,연구소,사람 등이 총집결해 케이-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유통하고, 누구나 케이-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케이-콘텐츠 복합문화단지를 콘텐츠 기업, 콘텐츠 제작,교육 시설,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등 자생 가능한 케이-콘텐츠 대표 명소(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 5조 원대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해 콘텐츠 기업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먼저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태펀드 문화계정 2조 4000억 원, 대형 콘텐츠 집중 투자를 위한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1조 원 등 3조 4000억 원의 정책펀드를 공급한다. 현재 제작단계에만 제공하는 완성보증 제도를 약 9000억 원 규모로 기획,제작,사업화,해외 진출 등 콘텐츠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공급하는 문화산업보증으로 확대 개편한다. 특히 콘텐츠 기업의 대출이자 중 일부인 7000억 원 (2.5%p)을 지원하는 등 융자 지원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현행 국내 자본 중심의 정책펀드 운용방식을 개선해 해외 벤처캐피탈도 정책펀드 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케이-콘텐츠 산업에 대한 해외 자본 유치를 촉진한다.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신기술과 콘텐츠 지식재산(IP)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콘텐츠 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먼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케이-콘텐츠의 세계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공연, 영상, 게임 등 3대 장르 연구개발(R&D)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타 산업 융합 연구개발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을 개발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통한 지식재산투자를 확대하고 지식재산 특화인력 양성, 지식재산의 타 장르 및 연관산업으로 연계,확장 등도 지원한다. 특히 중소,지역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도록 법,제도를 개선해 콘텐츠 산업의 지역 간 불균형을 완화한다. 이에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16개 광역거점 콘텐츠 기반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콘텐츠를 육성해 지역 콘텐츠 협력지구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게임,음악 등 콘텐츠 기업에 대한 제작비 절감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체감도 높은 콘텐츠 산업 규제 혁신과제들을 발굴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IP 융복합), 부산(영상), 대구(게임테크), 대전(특수영상), 광주(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공정,상생 생태계 구축도 지원한다. 케이-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전 세계 케이-콘텐츠 팬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등 해외 진출을 넘어 글로벌 주류문화로 도약한다. 이에 연간 20만 명 정도가 방문하는 '지스타'가 세계 3대 게임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이스포츠 대회,케이팝 공연 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기,연관산업까지 전시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세계 웹툰 축제와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을 개최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케이-뮤직 페스티벌과 비욘드 케이 페스티벌(Beyond K Festival) 개최 등 해외 케이-콘텐츠 팬들에게 한국 방문의 다양한 매력을 제공한다. 특히 케이-콘텐츠 프리미엄 효과를 통한 콘텐츠 및 연관산업 동반 수출을 확대한다. 먼저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센터와 기업지원센터(일본 등) 등 해외 진출 거점을 확대한다. 콘텐츠 수출기업에 대한 1:1 수출지원, 웰콘 등 맞춤형 정보 제공, 공공 주재원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중소콘텐츠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케이-박람회도 개최하고, 두바이 등 콘텐츠,연관산업 수요가 큰 지역 위주로 케이-제품을 상설 전시,홍보,컨설팅할 수 있는 해외홍보관 '코리아(KOREA)360'도 확대한다. 게임,웹툰,영화,음악,방송 등 콘텐츠 핵심 장르를 집중 지원해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먼저 게임은 케이-게임의 취약 분야인 콘솔게임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등 세계적인 콘솔 플랫폼사와 협업해 우수 콘솔게임 발굴부터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긴 제작 기간과 높은 제작비용의 콘솔게임 특성을 고려해 다년도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웹툰은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상위 5개 중 4개가 우리나라 플랫폼인 웹툰 분야의 세계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 기업의 해외법인 설립,해외 서비스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케이-웹툰에 대한 번역지원과 현지 이야기 활용 콘텐츠 제작 등 현지화 지원을 통해 플랫폼뿐만 아니라 웹툰 콘텐츠 분야에서도 글로벌 우위를 선점한다. 영화의 경우 OTT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영상산업 변화를 반영해 영화,비디오법 개정으로 영화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영화 제작 지원 대상과 범위 확대 등 투자,제작 지원을 강화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한국영화를 지속 발굴한다. 음악은 역량 있는 중소기획사를 대상으로 음악 콘텐츠 제작,홍보, 2차 사업화 및 경영,법률적 역량 강화 등 기업 성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여기에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축제와 연계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틈새시장을 개척한다. 방송은 제작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간 지식재산 공동 보유 때 제작비를 지원해 지식재산 공유 문화를 확산한다. 나아가 세계경쟁력을 갖춘 케이-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리마스터링, 메타데이터 구축, 배리어프리 자막(다국어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콘텐츠 산업은 역대 최고치의 수출액 및 매출액 달성과 넷플릭스 등 세계 유명 기업의 투자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전히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중견기업 도약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성장 정체에 대한 위기감 역시 확산하고 있다'면서 '콘텐츠 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국가적 지원전략과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산업이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플랫폼과 창작자 등 콘텐츠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국무조정실,문화체육관광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100% 독자 참여로 이뤄지는 예스24의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독자들과의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후보자는 총 12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이다. 가나다순으로 김멜라, 김선오, 김지연, 김화진, 단요, 박상영, 박서련, 박참새, 서이제, 성해나, 조예은, 청예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독자 투표는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리워드가 지급되며, 4회의 투표를 모두 완료할 경우 총 3000원의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이번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를 기념하는 특별 굿즈를 준비했다. 후보 작가 12명의 대표작의 문장이 담긴 책갈피로, 후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이벤트 도서 구매 시 증정한다. 또한 투표 완료 페이지를 예스24 오프라인 중고,신간 서점 또는 예스24와 협업 중인 동네책방에 제시해도 굿즈 수령이 가능하다. 자신이 응원하는 작가와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젊은 작가 영업왕을 찾습니다' SNS 공유 이벤트도 실시한다. 예스24 공식 X(옛 트위터)에서 나의 '최애' 작가를 리트윗(RT)하거나 추천 코멘트와 함께 인용 리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정부가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관광,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항만,관광 기반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기항지 유치 확대,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해수부,문체부에 따르면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20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17만 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 1회 기항으로 4000~5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 이런 가운데 앞서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설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두 부처는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연안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오는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연 2791억 원 달성을 위해 4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2026년 새만금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 2026년(잠정) 묵호항 국제여객터미널 착공 등 신규 항만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을 조사해 3곳의 연안크루즈 및 익스페디션 크루즈 기항지 개발을 추진한다. 익스페디션 크루즈는 2만 톤 이하, 승객정원 200명 이하 규모의 소형 크루즈선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지역 콘텐츠 등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크루즈 상품을 말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크루즈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 팝업마켓 운영, 24시간 무인환전기 등 편의시설과 터미널 및 주변 지역 간 무료 셔틀버스 확충 등 기존 인프라도 개선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 브랜드를 구축해 전략적인 관광객 지역 유치를 도모한다.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관광벤처 등 사업자 지원, 수용태세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국내 기항지 관광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수요 맞춤형 관광상품을 고도화하고 여행 플랫폼 등 유관업계와 협업해 국내 모항,준모항 상품(Fly & Cruise, 플라이 앤 크루즈)을 선제적으로 육성한다. 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은 공항으로 입국해 2박 3일 이상 국내관광 후 출항(모항) 또는 국내 기항지에서 승선해 일부만 여행에 참여(준모항)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기존 4~5시간 기항보다 국내 체류 시간이 길다. 국내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선 연안 크루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성이 검증된 노선에 대해서는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기항지 중장기 유치활동 로드맵을 마련, 유치활동을 체계화한다. 지역별 선사미팅,지역협의체 활동(해수부),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 운영(문체부) 등 두 부처의 전문성을 살려 유치활동의 외연을 확대한다. 또 선사 요청사항 공유, 내외 유치행사 공동 개최,참여 등으로 협업도 추진한다. 홍보 대상인 국제 선사별 맞춤형 홍보자료 제작은 물론,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 운영과 미국 뉴욕,일본 도쿄,호주 시드니,중국 상하이,베이징,대만,독일,프랑크푸르트 등 7곳의 한국관광공사 크루즈관광 거점지사를 활용한 상시 홍보 등 국내외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 쉽게 접하는 크루즈: 산업친화적 제도 개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한다.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 선용품 공급 촉진을 위해 비즈니스 미팅도 지원한다. 가이드, 승무원 등 크루즈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산업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정부-기항지 관계기관-업계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세관,출입국,검역,보안 등 관련 부처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두 부처와 업계, 유관기관의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어진 이번 대책이 연안지역 경제 및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기항지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크루즈선 기항과 관광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크루즈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방한 관광객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유치하겠다'면서 '국내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하는 국내 모항 상품까지 확대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분실물 신고 등 공공서비스 11종을 17일부터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11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에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 이용 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개방 과제로 선정한 후 서비스 소관 기관, 민간기업, 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등과 연계 협의를 거쳤다. 한편 그동안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문화누리카드 등 9종 서비스는 이미 네이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방되는 11종 서비스에 민간기업은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여권 신청 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사진 정보를 사전 검증해 반려 비율이 줄어들도록 구현하고, 진행 상황을 한눈에 알기 쉽게 안내해 준다. 또한 가족 고객정보와 연계해 자녀의 '책이음 이용증'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는 인증서 기반의 오프라인 신원인증서비스인 출입증과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이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병무청과 연계해 디지털지갑서비스인 '원더월렛'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신청,예비군 동원훈련 안내 등 병역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분실물 신고 서비스도 편리하게 제공한다. 웰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을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지자체 정책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학자금 대출 채무자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카카오내비 앱에서 제공하는 전기차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지도 기반의 충전기 불편 신고 기능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SOL뱅크앱을 통해 산림청 숲e랑과 국립생태원 예약을, 신한카드는 SOL페이앱에서 분실물 신고 및 조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고객정보와 연계해 한 번의 클릭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두낫콜) 등록 및 철회,수정 기능을 제공한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통은 민,관의 서비스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해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제의 주요 성과'라면서 '위원회는 각 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민관 융합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민께서 평소 자주 쓰시는 민간 앱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진 일상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개방되는 서비스도 민간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행정안전부]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냉방기 화재가 해마다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총 1803건으로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1265건이며 선풍기는 5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폭염특보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내려지기도 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서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냉방기 화재는 전선의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과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 중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에어컨의 경우 78%(986건), 선풍기의 경우 65%(350건)로 가장 많았다. 다만 선풍기 화재는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28%(150건)로 에어컨의 기계적 요인인 8%(102건)에 비해 발생 비율이 높았다. 한편 행안부는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선풍기의 전원선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사용하고 끌거나 잡아당겨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관된 선풍기를 꺼내 쓸 때는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후 사용하고, 옷가지나 수건 걸침 등으로 모터의 송풍구가 막혀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에어컨과 실외기는 전선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특히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가급적 용량이 큰 고용량 콘센트를 사용한다. 아울러 실외기 등에 쌓인 먼지로도 과열돼 불이 날 수 있으니 실외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먼지를 제거하고 점검 후 가동한다.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 항상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고, 실외기 팬의 날개가 고장 났거나 평소에 없던 소음 등이 있을 때는 즉시 수리하고 점검받아야 한다. 한편 선풍기과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기보다는 시간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틈틈이 쉬어주고 자주 환기하도록 하는데, 밀폐된 공간일수록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한 화재가 증가 추세인 만큼, 올여름은 냉방기 사용 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해 사고 없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행정안전부]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K팝 톱티어'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드디어 오늘(17일)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을 발매한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시각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으며,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낸 곡의 전개가 듣는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다이내믹한 스토리로 제작되었고, 퍼포먼스 역시 베이스 기타의 묵직한 사운드가 절제된 매력의 포인트 동작들로 구현되는 등 곡의 메인 콘셉트인 '베이스 기타'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추얼한 콘텐츠가 한층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미리 음원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까지 총 8곡의 다채로운 '이모셔널 팝'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타이틀 곡 'Boom Boom Bass'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새 앨범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레드벨벳 새 앨범 'Cosmic'(코스믹)에 수록된 'Sunflower'(선플라워)는 청량한 기타와 화려한 신스 사운드, 통통 튀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여운을 주는 팝 댄스 곡으로, 태양을 짝사랑한 해바라기가 우주로 날아가 낮과 밤을 바꿔서라도 너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솔직한 가사를 통해 동화처럼 순수한 사랑을 그렸다. 또 다른 신곡 'Last Drop'(라스트 드롭)은 묵직한 파동 같은 베이스 사운드와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언제나 우주처럼 지켜주던 너가 있었기에 내가 빛날 수 있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빛을 뿜어내는 백색왜성처럼 온 힘을 다해 끝까지 너를 비추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더불어 'Bubble'(버블)은 경쾌한 드럼 비트와 베이스, 키보드 연주 위로 겹겹이 쌓이는 레드벨벳의 몽환적인 보컬 하모니가 중독적인 신스 팝 댄스 곡으로, 너와 함께 하는 세상은 그 어디든 온 우주가 부러워할 만큼 눈부시게 찬란하다는 고백을 담백하게 노래한다. 또한 지난 14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새 앨범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보컬 아카펠라를 담은 무드 클립이 공개됐으며, 멤버들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환상적인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 이번 컴백으로 보여줄 레드벨벳의 색다른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레드벨벳 새 앨범 'Cosmic'은 6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국립심포니는 17일 아시아나항공과 문화 마케팅 협약을 맺고 향후 문화예술분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외 공연시 항공권,악기 화물 운송 할인 지원 △해외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등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공연 영상물 기내 상영 △아시아나항공 후원 콘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공연 할인 제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늘 무대'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 관광 서비스 발전에 힘써 한국을 넘어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당사의 문화예술 교류 및 지원 경험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보유한 우수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이제까지 지자체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이 국민은행 모바일앱(KB스타뱅킹)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정과제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6월 17일부터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18세 이상 우리 국민은 이제 국민은행 앱을 통해서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원하는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서 여권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은행 앱의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 수수료 외에 추가적인 부가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6월 17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한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개방은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외교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스 그룹(WORLDCOM Public Relations Group)이 도쿄에서 최초의 '월드컴 어워드 2024 인 도쿄(WORLDCOM AWARD 2024 in Tokyo)' 시상식을 개최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아야 할 기업들을 선정했다. 이 행사는 1992년부터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스 그룹(WORLDCOM Public Relations Group)의 회원인 AZ 월드콤 재팬(AZ WORLDCOM JAPAN Co., Ltd.)이 조직했다. 시상식은 6월 5일에 열렸으며, 8개 저명한 기업의 대표들이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스 그룹의 대표 및 주요 경영진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28개국에서 온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셉션이 열렸고, 성대하게 성과를 축하했다. 월드콤 퍼블릭 릴레이션스 그룹 회장이자 폴락 그룹(Pollack Group)의 사장인 스테판 폴락(Stefan Pollack)은 '이 회사들 각각은 정말 뛰어나고 세계에 선보일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이 인정이 그 회사들의 지속적인 번영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오조드베크 나자르베코프)는 6월 14일(금), '문화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에 대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 5개국 방한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국가이다. 지난 '22년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인 '모꼬지 대한민국'에는 현지 한류팬 2만 6천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는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관심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향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기관과 예술 분야 전문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양국 개최 예정 문화행사에 대한 상호 참여 ,스포츠 기관 간 협력 등 문화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문체부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문체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중앙아시아 지역 교역의 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등 실크로드의 과거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25년 10월 개관 예정)를 준비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는 '아시아스토리텔링 위원회'를 운영해 현지 이야기를 발굴,소개한다.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세종학당 7개소를 통해 양국 간 언어문화 교류를 지속하고, 한국문화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올해 9월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개도국 국가대표 초청 합동훈련(펜싱, 23명)을 진행한다. 관광 교류도 확대된다. 올해 3월에 신설된 한국관광공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홍보지점을 중심으로 현지인의 주 관심사인 의료관광과 교육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고 타슈켄트 국제관광박람회 한국관 운영('24년 11월)을 통해 방한 관광 홍보를 강화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 체결은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장하고, 양국 국민 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에 '케이-컬처'가 확산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문화'로 더욱 밀접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