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와 (사)충남국제교류협회(협회장 최태연)가 청소년 문화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몽 민간외교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교류를 비롯해 충남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몽 경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한몽국제교류협회가 몽골 정부와 대학, 기업 등과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국제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교류 경험, 그리고 충남국제교류협회의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충남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기술교류와 무역협력, 투자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몽 청소년 상호 방문 및
유엔저널 채종환 기자 |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수익성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그러나 압도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개장 직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을 주었다. 본지는 이번 실적의 세부 데이터와 주가 하락의 금융공학적 원인, 그리고 하반기 기업 펀더멘털 기반의 주가를 전망해 본다. AI 슈퍼사이클 선점, 전년비 1810% 폭증한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171조 원의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약 172조 1,810억 원)를 소폭 밑돌았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폭발적인 성장세: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0.26% 급증하며 약 19배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9.31% 상승했다. 견조한 단기 상승 흐름: 직전 분기(1분기)와 비교하더라도 매출은 27.74%, 영업이익은 56.21%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였다. 실적 견인 요인: 이러한 압도적 성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연상)와 서울글로벌센터(센터장 권보근)는 양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국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인재교류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경제 및 산업 협력 확대 ▲청년 및 미래 인재 육성 ▲국제행사 공동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의 문화와 교육,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연상 한몽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몽골의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약속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교육과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강한 힘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라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연상)와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글로벌사회단체연합(이사장 최권상)이 대한민국과 몽골을 잇는 국제교류와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5일 전북 전주에서 상호 발전과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문화·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을 활성화하여 미래세대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몽 교육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경제 협력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몽국제교류협회는 그동안 몽골 대학 AI 융합연구소 설립 추진, 한국 대학 연수 프로그램 운영, 첨단 스마트팜 보급, 친환경 기술 교류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지난 24일, 서울 고은자락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지속가능한소외계층위원회가 주최한 '2026 지속가능한 소외계층 나눔봉사 대상' 표창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를 비롯한 35명의 봉사자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2026 지속가능한 소외계층 나눔봉사대상” 조직위원장인 담화총사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진행됐다.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봉사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담화총사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는 자신의 것을 나누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봉사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왕실문화와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K-한복 문화브랜드 '조낭경 고은자락'이 6월 24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고은자락에서 개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칠용 고은자락 고문, 이존영 외교저널 회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한복 디자이너, 공연예술인, 기업인, 문화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K-한복 브랜드의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1시 개업식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와 기념촬영,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는 고은자락 임원진 임명식, 전속팀 임명식, 회장단 임명식이 이어져 조직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왕실문화를 상징하는 품격 있는 무대와 다양한 색상의 한복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한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에 참여하며 K-한복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조낭경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의 고은자락은 혼자의 힘이 아닌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더 배우고 더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백령도 수중정화 & 플로깅 환경사랑 나라사랑 한마음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이 공동 주관해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백령도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해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은 전문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폐어구와 폐로프,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중 폐기물을 제거하며 바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안보교육 및 지역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천안함 위령탑과 백령도의 주요 안보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안보적 가치를
유엔저널 김동현 기자 | 법무법인 YK는 2025년 매출 1,694억 원(전년 대비 9.5%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7위권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 목표는 매출 2,000억 원 돌파지만 핵심 경영 기조는 외형 확대가 아닌 ‘내실 다지기’다. 지금까지의 압도적인 양적 성장을 발판 삼아, 고객 재방문율을 극대화하는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진화시키고 있다. 강경훈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는 "변호사가 의뢰인의 얽힌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 신뢰를 쌓으면 지인 사건까지 맡기는 단골 고객이 된다"며 "일회성 사건 처리를 넘어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과 개인의 모든 생애주기 리스크를 전담하는 종합 로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YK는 서울 강남 주사무소를 포함해 전국 31개 분사무소에 360여 명의 변호사가 배치되어 있다. 운영의 핵심은 100% 직영 통합 관리다. 본사가 모든 분사무소를 독립채산제가 아닌 100% 공산제를 기본으로 운영해 파트너 간 내부 경쟁을 차단했다. 강 대표는 "전국 어느 분사무소를 방문하든 본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펌(One-Firm) 시스템'이 성장의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주력 분야였던 B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다 보면 세종문화회관 옆 넓은 광장 한편에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오른 검은 기둥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처음 마주하는 이들은 현대 조형예술 작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기둥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국들의 희생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재가 만나는 공간이다. 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 세워진 기념 조형물은 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자유의 가치를 기억하게 하는 역사적 상징이다. 조형물은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선 23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마다 다른 나라를 상징하는 이 기둥들은 마치 하늘을 향해 올리는 감사의 기도처럼 보인다. 멀리서 바라보면 거대한 파도가 이어지는 형상 같기도 하고, 자유를 향해 날아오르는 날개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둥 하나하나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참전국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름은 다르지만 의미는 하나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반도에 찾아온 젊은이들의 희생정신이다. 특히 조형물에 새겨진 ‘평화를 위한 희생’이라는 문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가 몽골 장애인 교육 지도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교육 및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한몽국제교류협회는 지난 18일 몽골 제55번 특수학교 교사단을 이끌고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를 공식 방문해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환영 행사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속초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연상 한몽국제교류협회 초대 이사장과 이병선 속초시장, 몽골 제55번 특수학교 교직원 등 양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시는 시청 본관 앞에 대형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몽골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면담에서는 한국과 몽골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교육, 문화, 관광, 경제 분야에서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신의 저서인 『시민 이병선』을 몽골 방문단에게 기념 선물로 전달하며 우호 증진의 뜻을 전했다. 이에 몽골 방문단은 몽골 전통 기념품을 답례로 전달하며 양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앞서 한몽국제교류협회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김승유)는 지난 6월 1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소재 호텔라온제나에서 「2025~202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19개 교정시설에서 활동하는 교정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한 교정·교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제영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과 김승유 회장, 교정위원 등 97여 명이 참석해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정위원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경청과 배려”라며 “수용자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배려가 진정한 교정교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제영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헌신한 교정위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기총회가 교정위원 여러분의 교정교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
유엔저널 이길주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가 한국과 몽골 양국의 실질적인 교육·문화·경제 교류를 이끌어갈 몽골 측 공동회장으로 현역 국회의원인 우흐나 오트곤바야르(U.OTGONBAYAR) 의원을 전격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양국의 실질적 교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민간외교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회는 한국과 몽골의 현역 국회의원이 공동회장 체제를 이루는 거버넌스를 통해 정책적 소통 창구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교류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우흐나 오트곤바야르 의원은 오흐나 후렐수흐(U.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의 친동생으로, 몽골 정치권 내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협회는 이번 인선을 계기로 몽골 정부 및 지방정부와의 협력 채널이 보다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과 몽골은 공급망 안정화, 핵심광물 협력,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 플랫폼이 양국 관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연상 이사장은 "현역 의원들이 참여하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나눔은 거래가 아니다.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마음이다. 그래서 진정한 나눔에는 조건이 없다. 종교가 다르다고, 생각이 다르다고, 국적이 다르다고 도움의 손길을 거두어서는 안 된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조건부터 따진다면 그것은 나눔이 아니라 계산일 뿐이다. 부처님께서는 자비慈悲를 말씀하셨고, 예수님은 사랑을 말씀하셨으며, 공자는 인仁을 가르쳤다. 표현은 달라도 그 본질은 하나다.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그늘도 함께 커지고 있다.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아동, 보호종료 청년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한다. 문제는 그들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길가에 쓰러진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일,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일, 배고픈 이에게 따뜻한 한 끼를 건네는 일. 그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 특히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나눔이다.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35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과 회복의 순간을 함께해 온 김세현 저자가 시집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를 출간하며 의학의 언어를 넘어 문학의 언어로 독자들과 만난다. 이번 시집은 단순한 시의 모음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낸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 희생과 기억을 담아낸 따뜻한 감성의 기록이다. 김세현 저자는 오랜 세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인간 삶의 깊은 고통과 치유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 그러한 경험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깊은 울림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를 통해 어머니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시간의 진동과 기억의 결을 시어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책 제목이 상징하듯 ‘다듬이 소리’는 단순한 생활의 소리가 아니다. 옷감을 곱게 펴기 위해 두드리던 반복의 리듬 속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었던 어머니의 사랑과 한恨,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생의 무게가 담겨 있다. 김세현 저자는 “다듬이질의 반복되는 리듬 속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한, 그리고 말로 다 담지 못한 생의 무게가 담겨 있다”며 “한 개인의 서정을 넘어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어머니를 다시 불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기를 학교 운영에 직접 활용하는 에너지 모델을 구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순영 고려대 교무부총장,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대 서울캠퍼스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 서울캠퍼스 내 경영본관, 라이시움 등 20개 건물 옥상에 약 1.8㎿(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SKT는 태양광 발전 설비는 물론,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을 수행한다. 고려대는 이번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캠퍼스 내 신재생 에너지 활용 비중을 높이고, 전력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약 21만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