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현 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충혼탑 앞에서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김동현 청장은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교정행정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직원들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참배 및 다양한 추모 행사를 이어오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공직사회의 책무를 되새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월 4일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며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정권 교체로 인한 조기 취임 절차에 따라 취임식은 간소한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명칭은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로 명명되었다. 이날 오전 11시경, 이 대통령은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행사에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5부 요인을 비롯해 국무위원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외부 인사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장 주재 하에 오른손을 들고 다음과 같이 헌법에 따른 대통령 취임 선서를 진행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 창달의 노력을 하며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선서를 마친 후 이 대통령은 행사장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야당 대표들을 못 봬서 악수를 못 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통합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발표한 취임사 전문에서 이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과 실용, 회복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역대 최다 득표로 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6시 21분 공식 임기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에 나온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궐위(지위가 빔) 선거인 탓에 선관위의 당선자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7시쯤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대통령 당선증을 교부했다. 특히 당선자 결정 시점에 맞춰 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이양됐다. 이 대통령은 진보 계열 후보로는 최다 득표 49.42% (1728만 7513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결과는 진보 정당 계열 후보의 최다 득표율이다. 이 대통령의 취임 행사는 현충원 참배 뒤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 과정 없이 바로 임기가 시작하는 점을 감안해 약식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발표만 할 것으로 보인다. 취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정부는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체계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 ▴핵심 분야별 이행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각 부처는 그간 진행된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해양, 인적자원개발, 교육, 통상 등 분야별 장관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가 회의와 2025년 정상회의 본 행사까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운영 분야로 지정된 항공, 수송, 의료, 문화·홍보, 경제인 행사 등 세부 영역에 대한 실행계획도 면밀히 점검됐다. 항공 분야에서는 정상급 인사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공항 인프라 개선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점 추진된다. 수송 부문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공항 및 철도역과 연계된 의전 차량 및 셔틀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의료대책은 24시간 응급의료 체계와 최고 수준의 의료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청 별관 광장에서 시민사회 혁신연대(이하 혁신연대)는 헌법재판소의 윤대통령파면에 따른 지난 122일간의 소회와 더불어, 향후 민주주의 회복의 길로 힘찬 전진을 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김수인 혁신연대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에 따른 지난 122일간의 소회와 더불어, 향후 민주주의 회복의 길로 힘찬 전진을 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한 계엄군을 막아낸 시민들의 용기가 없었다 면 군홧발에 밟힌 민주주의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을 것이었다고 계엄 당일의 아찔한 상황을 회고했다. 또한, 광장을 가득 메우고 ‘오색의 빛’을 밝힌 시민, 은박 담요로 겨 울밤을 지새운 분들, 가짜 뉴스와 싸우며 SNS에 성토한 무명의 시 민들, 122일 동안 냉가슴을 앓은 시민들 모두가 함께 싸워 이긴 승리자라며 경의를 표했다. 또, 혁신연대는 ‘피고인 윤석열’을 '재구속'하고, 전방위적인 수사확 대와 12.3 내란피해에 대한 지원프로그램과 추경예산을 대폭적으로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백혜숙 더민주 서울혁신회의 공동대표가 배석했다. 시민사회 혁신연대는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연대조직은 12.3 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헌법재판관 여러분, 그리고 이 재판을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84일이 지났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들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국민께서 일하라고 맡겨주신 시간에 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송구스럽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편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여전히 저를 믿어주고 계신 모습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제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몇 시간 후 해제했을 때는 많은 분들께서 이해를 못하셨습니다. 지금도 어리둥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계엄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과거의 부정적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거대 야당과 내란 공작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025년 설명절은 눈과 함께 찾아왔다. 밤새 하얗게 뒤덮인 세상은 마치 고요한 동화를 연상케 했지만,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았다. 하늘길은 폐쇄되고, 배편은 결빙으로 멈췄으며, KTX는 눈 폭풍 속에서 운행 감속 사태를 맞이했다.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떠나는 발걸음은 묶였고, 차례상을 준비하던 사람들의 마음도 얼어붙었다. 경제마저도 이 추운 날씨에 걸맞게 꽁꽁 얼어버린 듯했다. 눈은 본래 설레임과 희망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이번 설에는 단절과 고립을 상징했다. 하늘길이 막히고 KTX가 감속운행하는 것은 단순한 교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설 명절은 우리에게 단순히 공휴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손을 맞잡으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폭설은 그 연결을 차단하며 명절의 온기를 앗아갔다. 고향으로 가는 길이 막힌 이들은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영상통화로 그리움을 달래야 했다. 명절은 소비가 가장 활발한 시기 중 하나다.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붐비고, 여행 산업은 설 특수를 누리며, 음식점은 손님으로 북적이는 시기다. 하지만 폭설로 인해 물류는 차질을 빚었고, 상점들의 매출은 급감했다. 특히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경교장(京橋莊)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의 숙소이자 해방 후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역사를 간직한 장소다. 1938년에 건축된 이곳은 원래 일제강점기 부호 최창학(崔昌學)의 주택으로 지어졌으며, 2005년 사적 제465호로 지정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은 1945년 11월 23일 환국 후 1949년 6월 26일 안두희의 저격으로 서거하기까지 약 3년 7개월간 경교장에 머물렀다. 이곳은 해방 후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임시정부 요인들이 국무회의를 열고 반탁운동과 남북협상을 주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 장소였다. 경교장이란 명칭은 서대문 부근에 있던 경교(京橋)라는 다리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백범 서거 이후 경교장은 외국 대사관저, 미군 시설, 병원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1층과 2층, 지하를 원형대로 복원하여 2013년 3월 2일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현재는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경교장 Seoul Gyeonggyojang 首尔京庄 ソウル京橋荘 지정번호: 사적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통해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4일 이러한 내용의 윤 대통령 새해 인사가 담긴 옥중 서신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신에서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구속 수감된 윤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 금지'에 이어 편지를 비롯한 일체의 서신을 외부와 주고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에 윤갑근 변호사는 "현재 윤 대통령의 편지 서신·발신이 모두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대통령의 설날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1월 22일 오전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 주재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관계기관 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각각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우리 기업의 향후 재건시장 진출 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향후 국제사회에서의 우크라이나 재건논의가 더욱 구체화되고 본격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 기업들의 재건시장 참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동 협의회가 시의적절하게 개최된 것을 평가하며, 주변국과의 3자 협력강화 필요성, 우크라이나 현지 정보공유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시, Oleksii Sobolev 우크라이나 경제부 1차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과 관심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 우선순위 등 현지 현황을 소개하면서 우리와의 협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김군자바이오 김군자 대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군자바이오의 김군자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다수의 기관이 역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군자 대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와 김군자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 ‘홍삼란’의 개발 과정을 언급했다. 김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한민국 사회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정치권이 또다시 '탄핵 정국'에 빠지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거대 야당은 탄핵을 정치적 수단으로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당 대표의 방탄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감사원장을 비롯해 검찰 업무까지 마비시키는 탄핵 시도는 그 적절성을 두고 논란을 낳고 있다. 국민들은 이에 대해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당 간 권력 다툼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치적 갈등의 도구로 변질된 탄핵은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저해하고 정치적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은 무소불위인가?"라는 비판적 질문도 제기된다.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국회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탄핵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의정 활동을 평가하거나 정당 내부의 징계 절차를 통해 의원들의 책임을 묻는 방법에 의존해야 한다. 또한, 국회의원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지만, 의정 활동에 대한 면책 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탄핵은 헌법적으로 중요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일은 의미 없이 발생하지 않으며, 북한의 현재 상황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을 단편적으로 보면 안타깝고 불쌍해 보일 수 있지만, 이를 인류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한반도 전체의 흐름 속에서 바라보면 그 의미가 달라진다. 현재 북한은 생존을 위해 벼랑 끝에 몰린 상태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어떤 선택이라도 해야 하는 처지에 있으며, 이러한 절박함 속에서 러시아와 협력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북한 입장에서 러시아가 당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비난하거나 북한의 선택에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면, 문제 해결은 더욱 어려워질 뿐이다. 과거 한국도 비슷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은 약소국이던 시절, 미국과의 관계 속에서 월남 전쟁에 참여했다. 월남 전쟁은 한국의 전쟁이 아니었지만, 국제적 관계와 생존의 필요 속에서 참여할 수밖에 없었고,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희생은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북한 역시 현재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선택은 그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지난 12일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안가정심그룹" 임직원과 가족 단체 관광객은 자매 지역인 경기도 등 파주지역을 창립 창립 17주년을 기념행사의 하나로 방문했다. 지난 11일 저녁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석도항에서 페리로 출국해 지난 1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 해 지난 14일까지 김포, 파주, 안양 등에서 숙박하며 고양시에 있는 김치 및 김 체험 시설 방문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을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방문, 주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치맥파티와 공연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임진각평화누리, 세계문화유산, 지역음식, 웰니스, 유니크베뉴 등 경기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마이스 자원을 적극 홍보해 해외 기업의 대형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안고정심그룹"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전하며, 그룹에 대한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장으로서 저는 기업의 발전이 팀의 공동 노력과 굳은 신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항상 고객 중심의 사고를 유지하며,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중계 [LIVE] 6·25전쟁 제74주년 기념 영상출처-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