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 기념 특집호
-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도약
- 신뢰와 우정을 넘어 경제·첨단기술·인적교류로 함께 여는 미래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기념해 외교저널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문 기념 특집호」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수교 이후 지난 34여 년 동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특별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정치와 외교를 넘어 경제·통상,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왔으며, 오늘날 양국은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을 잇는 중요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전통, 젊고 역동적인 인적자원,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현대화와 경제혁신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 교육과 보건의료 개혁,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등 폭넓은 변화는 한국과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더욱 넓혀주고 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은 그동안 양국이 쌓아온 신뢰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한–우즈베키스탄 관계를 새로운 미래 협력의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양국의 협력은 전통적인 교역과 투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핵심광물, 에너지, 첨단산업, 과학기술과 인재양성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분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가 간의 진정한 우정은 정부와 기업의 협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양국 국민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청년들이 함께 배우며, 예술과 교육을 통해 마음을 나눌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외교저널은 이번 특집호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 한–우즈베키스탄 관계의 발자취와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대통령 국빈 방문이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함께 번영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뢰에서 협력으로, 협력에서 공동번영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함께 걸어온 우정의 길 위에서 이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시 한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우정과 전략적 협력이 더욱 깊어지고, 그 결실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6년 9월 외교저널 발행인·회장 이 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