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지난 8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공동으로 지난 7일 ‘2024년 경제 전망 (2024 KGCCI Economic Outlook)’ 행사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재계 인사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독일 부회장인 스테판 스프로이엘링크링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부산시의 ‘투자유치 설명회’ ▲주한독일대사의 ‘정치상황 전망’ 발표 ▲코메르츠뱅크 ‘세계 경제 전망’ 발표 ▲독일무역투자진흥처의 ‘한국과 독일 무역 현황’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스테판 스프로이 독일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과 독일 간의 경제적 유대 관계가 지속되고 있어 기쁘다”며 “최근 한독상의 기업 설문조사는 독일 기업들이 한국과의 협력 및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제공하는 기회를 조명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상황과 한독관계’에 대해 연설한 게오르크 슈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주한인도상공회의소(Ind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3월 8일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Tata consultancy services Asia Pacific Pte Ltd 한국 대표 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 (Mr. Vishwanath Iyer)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ICCK회장으로서 대외적으로 소속 회원사들과 소속 단체를 대표하고 내부적으로 이사회를 주관하게 된다. 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 (Mr. Vishwanath Iyer)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인도간 교역은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도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한국의 인도에 대한투자 시장개척등 활발한 경제활동이 있을 것” 이라며 “ICCK는 모든 회원사와 양국 교역 주체자들에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연계 (connectability)와 긍정적인 영향 (positive influence)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장은 또한 “ICCK에 가입된 모든 소속기업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www.indochamkorea.org 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 (Mr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의 여성 리더십 단체 ‘Women In koRea’(WIR “위어”/독일어: 우리)는 지난 8일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2024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는 행사를 주한독일대사관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대표부 대사,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한국여성기자협회 김경희 회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바이엘 코리아, 법무법인 율촌, 쉥커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 지멘스에너지, 퍼솔켈리코리아, 한국국제금융연수원, 헨켈코리아, BNP파리바 서울지점, LBBW 서울지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여성 경영진 및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라는 주제에 맞춰 포용의 중요성에 대해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조영미 중앙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조 위원장은 “여성들의 포용적인 리더십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 커리어 성장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ㅣ열아홉 번째,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영상출처=대통령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최상훈은 1966년 13세의 어린 나이에 서울 행당동 소재 유영수 선생의 공방에 견습공으로 입사하여 어언 60여 년, 한평생을 나전칠기와 함께 보낸 셈이다. 1969년 유영수 스승님 공방에 다니다가 서울무형문화재 민종태 선생 공방으로 옮겨 선생님으로부터 각종 기법을 사사 받았으며 당시 복잡한 나전칠기 기법 중 총체적인 분야는 당연히 민종태 선생님으로부터 사사 받았지만, 민종태 선생 공방에서 공장장 일을 보시던 이상호님으로부터 나전과 옻칠 기법을, 그리고 당시 중요무형문화재 제54호 끊음장 심부길 선생으로부터 끊음기법을 배운 것이 최상훈에게 있어서는 대한민국 나전칠기계에서 최고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뿌리요, 씨앗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1989년 독립하여 자영공방을 운영하게 되었다. 최상훈은 나전(자개세공)기법 중 줄음질, 끊음질, 상감, 타찰, 복채, 시패, 조각, 부착기법 등 우리나라 나전기술자 중에서는 최고의 솜씨를 갖춘 명공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2023년 정부로부터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기능보유자」로 공인을 받게 되었다. 한국의 옻칠과 나전의 역사를 보면 낙랑 시대부터 고구려 벽화 제작때까지는 옻칠에 색깔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스윗이스케이프는 도망치듯 필리핀 보홀로 떠난 남자 주인공이 또 다른 사연을 가지고 보홀에 찾아온 여자 주인공과 우연히 한 집에 머물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각자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담은 한필 합작 영화다. [영상보기] 공개된 티저에는 보홀에 찾아온 데이브(강동균)과 캔디(아르시 무뇨스)의 우연한 만남이 필리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두 사람이 지닌 아픈 사연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각자의 상처를 딛고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앞으로의 서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데이브를 맡은 강동균은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스윗이스케이프>에서 필리핀 톱배우 아르시 무뇨스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어떠한 장애물에도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남자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 호평을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2016년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나의 한국어 선생님> 이후 태국에서 드라마 활동과 광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그는 전체 영어 대사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강동균은 “한필 영화는 처음이어서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걱정했던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제3회 안탈리아 외교 포럼이 2024 년 3 월 1 일부터 3 일까지 "혼란의 시대, 외교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포럼의 개회식은 3 월 1 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후원과 참석하에 열릴 예정이다. 공식 개막에 이어 열리는 안탈리아 외교 포럼(ADF) 리더스 패널에서는 포럼의 주요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ADF 회담에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에르신 타타르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및 정부 수반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성, 평화 및 안보'를 주제로 한 고위급 세션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배우자인 에미네 에르도안 영부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가자 지구 접촉 그룹', '글로벌 전환을 형성하는 EU 의 역량', '증가하는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 및 이슬람 혐오', '중동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빌딩 블록', '테러 대응의 새로운 도전', 'AI 및 외교' 등 총 38 개의 패널이 진행됩니다: 새로운 개척지 관리"를 비롯해 에너지 안보, 이주, 기후 변화, 우주 외교, 혼란의 시기에서의 중재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스위스, 팔레스타인,
유엔저널 이준석 기자 | 지난 27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스페이스골드벽원의료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행복하자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비전 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주요 인사들의 참석으로 관심을 모았다. 스페이스골드벽원의료재단 설립추진위원회 심원일 명예총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비전 발표를 통해 의료 분야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행복과 즐거움을 주제로 하는 '행복하자 페스티벌'은 새로운 동기부여와 가능성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문화 예술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주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었다. 스페이스골드벽원의료재단 설립추진위원회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모색하고 있다. 스페이스골드벽원의료재단 설립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행복하자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국민으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군으로 우뚝 서주기를 당부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前 대통령 이래 16년 만이다. [영상보기] [영상출처=대통령실] 대통령은 축사를 시작하며 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을 선택한 학군장교, 3대 군인가족, 6.25 참전유공자 후손 등 오늘 임관식에 참석한 학군장교들의 면면을 소개하며 대를 이은 대한민국 수호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조천형 상사의 딸이 학군 후보생이 되어 선배들을 축하하고자 오늘 임관식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우리 군이 지난 70여 년간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맞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철통같이 수호해 왔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땅과 하늘과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해외 파병지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북한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사용을 법제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 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한-필리핀 문화예술 교류전 2024. 3. 6~10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층, 주한필리핀대사관, 담화미디어그룹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2024년 아트 살롱 드 아씨는 개관 프로젝트 <살롱 드 아씨와 파리친구들>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로 작가 허욱과 작가 방은겸의 Duo Exhibition을 진행한다. 전시<점점점 다다다>에서 '점점점...'은 기호로써 말 줄임의 의미가 있다. 개성 있는 색감으로 반복적인 회화적 기법을 구현하는 두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허욱과 방은겸 작가의 이번 전시는 공간의 한계가 없어 보이는 일련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허욱은 곡선과 선으로, 방은겸은 기묘한 반복 형태로 덮은 캔버스의 공간에서 유희를 벌인다. 허욱 작가는 파리 국립 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개인전과 프로젝트, 그룹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런던, 시드니, 북경 등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공공미술 작업을 비롯하여 수차례 미술관 프로젝트, 기업과의 콜라보 작업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작품에서 ‘첨첨’의 방식을 스스로 발견하고 연구해 왔다. 더할 첨(添)자 두개를 붙인 허욱의 첨첨은 ‘더하다’와 ‘계속하여 보탠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작가의 작업방식은 캔버스 위에 직선과 곡선 사이의 경계와 면을 다양한 색들로 독특한 조
유엔저널 한광일 기자 | 지난 24일 달창저수지가 있는 창녕 성산면(면장 성혜경) 후천리에서 민속제사인 지신밟기 풍물놀이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마을은 예술인이 많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동네로 노래(성악가 김두환), 한지공예(명인 성수민), 역술가(이장, 미래예측가 김민태), 풍물놀이(김덕수 제자), 모델보다 더 멋지고 동네에서 축산업을 하면서 대형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출근하는 한무영 대표 등 조만간 달창 예술인 마을이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이다. 한편 음악해설로 유명한 한옥달창제 엄철수 조합장은 경모재와 제천정에서 봄과 가을 음악회도 열고 있다. 달창저수지, 이곳은 물이 1급수로 맑고 깨끗하고, 철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마늘과 양파가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많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지역이기도 하다.(동원농산 대표 손당목 010-9457-6373) 특히 대한민국 10대 벚꽃길과 물안개,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관광 두레가 지정한 기와집 홈스테이 제천정이 있고 불국사의 축소판인 부용정, 당산목 옆에 영험이 있어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감마마 모자바위 익선관, 다산을 위해 기도하는 자궁 바위가 있다.(필자가 이 곳 산길을 정리하다가 발견함) 달창저수지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유엔저널 2월호 JPG전체보기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탈가트 라스타예프 (Talgat Lastayev) 카자흐스탄 교통부 차관은 이윤상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정부세종청사에서 2월 19일 면담을 가졌다고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항공편 횟수를 늘리는 방안과 기존 노선에 신규 취항지를 추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양측은 정기적인 항공회담을 지속해 항공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탈가트 라스타예프 차관은 티웨이항공 및 시리우스항공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잠재적인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합의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2024년 2월 25일 벨라루스 국민의회 선거가 열렸습니다. 국가의 중대한 선거에서 하원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올해 말에는 평의회 의원, 벨라루스 국민의회 시민단체 대표,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주별 선거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2024년 벨라루스 국민의회 선거와 관련하여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선거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글로벌 의제의 틀 안에서 벨라루스는 양성 평등 및 정치에서의 여성 역량 강화와 같은 세계 공동체의 중요한 보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벨라루스는 정치 및 공공 행정분야에서 여성의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2020년 현재 벨라루스 여성은 국회의원, 고위직 공무원, 임원직에서 49.1%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됩니다. 또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민의회 의원 중 40%가 여성 의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정치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 속에서 벨라루스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