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김종식 사무총장, 박종민 사무차장과 함께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화) 오전 11시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을 방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지방교정청 소속 19개 교정시설의 불우수용자에게 지원할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제10대 신정기 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교정 현장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들의 고충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하는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수용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수용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대구지방교정청 역시 수용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교정시설 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교정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수용자들의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을 하나로 잇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해석과 함께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재외 동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됩니다.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4년 만에 화려하게 백악관으로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언했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 132년 만에 재집권 도전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며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복귀로 트럼프는 한 번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재도전하여 당선된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인물이 됐다. 이는 22대 및 24대 대통령으로 두 차례 임기를 수행한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132년 만의 일이다. 취임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 번 국정의 중심에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를 내세웠다. 그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지만, 우리의 성공은 우리가 끝낸 전쟁, 특히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외 군사 개입을 자제하는 정책 기조를 명확히 했다. 또한, “내 가장 자랑스러운 유산은 평화 중재자이자 통합자로 기억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첫날부터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명지대학교 K-민화학과 이미형 주임교수가 지난 14일 주한 케냐 대사 에미 제로노 킵소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바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민화 화병도 작품이다. 이번 기증은 한국의 민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한국과 케냐 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되었다. 킵소이 대사는 기증식에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케냐는 아름다운 자연과 웅장한 야생동물, 그리고 쾌적한 기후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케냐의 풍경은 세계 평화를 상징합니다. 한국의 K-민화 역시 사람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전하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K-민화 ‘화병도花甁圖’는 조선시대 민화에서 집안의 복福과 부富를 담는 그림으로 여겨졌다. 화려한 꽃들이 귀한 도자기 병에 꽂힌 모습은 번영과 평안을 상징했다. 하지만 K-민화 화병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전통적인 민화에 K-팝 감성, 현대적 디자인, 그리고 개인의 취향을 더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예를 들어, 전통 꽃병에 커피잔, 스니커즈, 기린 같은 현대적 요소를 추가하거나, 꽃잎 사이에 게임 캐릭터를 숨기는 식으로 개성을 표현한다. 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김기종 화백은 한국 전통 도자기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여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도자기의 형상을 넘어 한국인의 내면 정서와 감성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전 특선작가로서 그 실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김 화백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통해 회화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해왔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을 작품에 녹여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김기종 화백은 기업인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예술적 열정을 잃지 않고 2008년 전업 화가의 길을 선택했다. 행남자기에서 도자기 안료와 배합 비율을 체득하고, ㈜고려데칼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세상살이가 얼마나 허무한가. 지나온 세월 속에서 욕망과 욕심이 억새꽃처럼 바람에 흩날리며 속절없이 사라졌다. 이제는 허망한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지나온 길과 갈 길을 되돌아보며 좋은 알곡만 모아 내 가슴속에 담고 싶다"며 철학적 메시지를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2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프랜차이즈 커피나인이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코리아 라떼’를 출시하며 커피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코리아 라떼’는 동서양의 조화를 한 잔에 담아 기존 라떼와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한다. 참기름과 검은깨 같은 전통 재료를 에스프레소와 정교하게 블렌딩해 고소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라떼의 질감을 완성했다. 이 메뉴는 전통 소재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K-커피가 글로벌 퓨전 음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 커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나인 대표 김진구는 “‘코리아 라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담아 세계에 알리려는 의지를 표현한 메뉴”라며, “전통 재료를 활용한 현대적인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기름은 건강한 지방산과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재료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능성 식품 트렌드와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K-커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코리아 라떼’는 커피나인의 브랜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올랜도 신규 직항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올랜도공항, 올랜도 시가 속한 오세올라 카운티와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협악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케빈 티보 올랜도공항 사장, 셰릴 그리브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올랜도 정기편 취항 시 초기 단계 운영지원, 양 공항 간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및 취항 인센티브 지원, 항공․공항 산업 동향 등 상호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플로리다 주와 올랜도 시는 첨단기술,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잠재 여객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인천~올랜도 노선 개설 시 관광․비즈니스 관련 여객 수요가 추가 창출될 전망이다. 아시아와 플로리다를 잇는 직항노선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노선이 개설되면 인천공항이 아시아~플로리다 간 환승 수요를 선점할 것으로 인천공항은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인천~플로리다 직항노선이 없어 미국 애틀란타·디트로이트공항 등을 경유해 지난해에만 약 2만명의 여객이 인천~올랜도를, 약 5만3000명의 여객이 인천~플로리다를 오간 것으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등을 계기로 열리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을 포함해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의 기관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미형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스마트경로당'을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예정인 경로당과 90㎡ 이상 규모의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조성키로 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 개개인을 얼굴로 식별해 건강정보를 측정·수집하고 측정된 정보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ICT기반 스마트 통합건강관리 시스템'과,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어르신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실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스마트 워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테이블' 외에도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노래건강기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키오스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아날로그에 익숙한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 내 설치
이미형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최초 광고 모델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했다.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낙점했다.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미스터리 수사단', '싱크로유' 등의 예능 출연으로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다. 다음달 티징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나의 높은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디지털 대전환 관련 글로벌 최신 동향을 살피고 공항 서비스 혁신에 적용 가능한 첨단기술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 분야 및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전 2040을 선포하고, 디지털 대전환, 친환경 넷제로, AI 혁신 허브의 3대 포커스 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CES 참가는 이처럼 공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월에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삼성SDS, 두산로보틱스, HL만도 등 국내 유수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회의 솔루션 ▲협동로봇 ▲주차로봇 등의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 전시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은 아마존의 차량용 AI 매핑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감형 AI 고객 에이전트 등 공항에
김학영 기자 | 정읍시는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귀리, 밀, 콩, 쌀 등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특산자원을 가공하거나 가공을 계획 중인 개인 및 단체다. 선정된 사업장은 가공시설 품질향상과 융복합 상품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되며 개소당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총 11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지원 분야는 ▲가공시설 품질향상(4개소) ▲융복합 상품화(7개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 계획의 타당성, 성공 가능성, 지역 경제에 미칠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헬시푸드 트렌드에 부합하는 융복합 상품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둬 정읍이 헬시푸드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학영 기자 |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가공식품, 전통식품, 주류, 푸드테크 등)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은 지난 '24년 8월에 공식 오픈해 5개월 만에 12,3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40여 개
김학영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월부터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025년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4년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추진했다. 기존 당일 관광은 단체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1인당 1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5천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만5천원을 지원하며, 추가 지원분은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조건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당일 관광의 경우 내·외국인 10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개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만원,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개소 이상 이용 시 1박 1인당 1만5천원, 2박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등이 항공 또는 기차를 이용해 공항·기차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도 지원하며, 대형버스는 40만원, 합천 여행사 버스 이용 시 60만원을 지원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여행사 인센티브
김학영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는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2025년 1월부터 2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6만원에서 18만원,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2011년부터 서해 5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최초 지급자는 해당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 20일까지 정주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 5도서에 사는 주민들은 남북관계 경색과 북한의 도발 등 긴장 속에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