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미국-카자흐스탄 회담, 양자 파트너십 강화에 중점 무라트 누 틀레우(Murat Nurtleu)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교 장관은 지난 26일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정치, 무역, 경제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미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간 협력 강화에 대한 상호 관심이 강조됐다. 두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경제 내에서 투자 기회를 증진하고 다각화를 촉진하기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주요 논의 주제에는 ‘글로벌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과 경제 성장 및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광물에 대한 투자가 포함되었다. 누르틀레우 장관은 선진 미국 기술을 유치하고 양국 간의 비즈니스 접촉을 강화하며 무역 관계를 달성함으로써 카자흐스탄의 실용적인 교통물류, 인프라, 무역 및 투자 잠재력 등의 이행에 초점을 맞춘 카자흐스탄의 균형 외교 정책을 강조했다. 누르틀레우 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간 무역액은 33% 증가해 40억 달러에 달했다. 블링컨 장관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Kssym-Jomart To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됐다. 문화재청은 31일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의 섬유를 원료 삼아 장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 속에서 세대를 거쳐 전승됐다. 닥나무 채취부터 제조 전과정에 이르기까지 장인의 기술과 지식, 마을 주민들의 품앗이가 더해져 제작돼 우리나라의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는 가치를 지녔다. 기록을 위해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늘날에 이르러 친환경 건축부재, 각종 생활용품, 예술 활동에 두루 쓰이며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의 전승 사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은 2001년 ‘종묘 및 종묘제례악’의 등재를 시작으로 판소리(2003), 강강술래(2009), 김장문화(2013) 등 총 21가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보유하고 있다.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 임승범 연구관은 "앞으로도 한지 장인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하며 우리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본래 창경궁 터에는 1418년에 세운 수강궁(宮)이 있었다. 수강궁은 세종 때 상왕(上王) 태종을 위해 창덕궁 동편에 창건한 궁이었다. 1483년에 성종이 3명의 대비를 위해 이 터에 크게 궁궐을 다시 짓고 창경궁이라 불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사실상 하나의 궁궐을 이루어 이 둘을 합쳐서 동권)이라 하였고, 후원의 정원도 공동으로 이용했다. 창경궁은 창덕궁의 부족한 생활공간을 보충하여 왕과 왕비뿐 아니라 후궁, 공주, 궁인의 처소로도 사용했다. 경복궁처럼 일정한 원칙을 좇아 경영된 궁궐과 달리, 창경궁은 건축 형식과 제도 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세워지고 이용된 궁궐이었다. 궁궐은 남향이 원칙이지만, 창경궁의 중심 부분은 특이하게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쪽에 왕실 동산인 함춘원)과 낙산이 자리를 잡고 있어 그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생활공간들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경궁은 자연 지형을 따르면서도 생활의 편의를 추구하여 궁궐을 조성했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궁궐이 되었다. 임진왜란(1592년) 때 서울의 다른 궁궐과 함께 불에 탔다가 1616년에 재건되었다. 이때 다시 세운 명정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주제로 이장호 감독을 초청하여 서울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3월 27일 오후 2시 제6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약 100여 명의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장호 감독님은 두 대통령이 이룬 업적을 오직 역사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보여준다면 누구라도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영화를 제작하셨으며, 대한민국은 절대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여러 위기를 넘기고 오늘의 성취를 이뤘다는 이장호 감독님의 믿음이 영화에 담겨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장호 감독은 발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이래 겪어온 시련과 그 시련을 극복해 온 국민의 힘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빠른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기적의 나라’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업적의 바탕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굳건한 기반과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7 인의 각자 개성이 다른 화가들의 사유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강남구 신사동 신사미타워에 위치한 갤러리정 신사 점에서 3 월 28 일(목)부터 4 월 6(토)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들이 얼어버렸었지만, 새봄을 맞아 훨훨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7 인의 화가들은 작업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고 끊임없는 작업과 전시를 준비해 왔다. 김철성 작가는 개울의 눈부신 물과 돌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여백의 미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였으며, 신정옥 작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의 이미지를 통해 살아있는 생명의 모습들을 형상화했다. 신현대 작가는 여행에서 느낀 감흥을 자연의 현상 위에 거북과 물고기 등을 배치하여 인간의 절대 자유를 노래하고 있으며, 이군우 작가는 매화와 대나무, 달과 삼족오 등 전통적인 이미지를 야광물감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인경 작가는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절대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표현하였으며, 이지수 작가는 빛에 의해 발생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고, 전미선 작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낭만적이며 감각적인 형태의 율동과 리듬, 색채의 감미로운 명쾌한 울림과 부드럽고 완만한 느낌이 주는 간략화된 조형미로 평화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의 정제된 미학적 언어를 풀어 내는 ”사는 이야기 화양연화” K-미술대표작가 시리즈 첫 번째 전시, 김용모 초대개인전이 희수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1-3, 2~3층)에서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린다. "사는 이야기" 시리즈 작품들은 행복, 사랑, 희망, 존중 등 다양한 긍정적 메시지를 내포하여 순수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원초적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으며, 기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선한 심경이 느껴진다. 선 굵은 이미지의 윤곽이 명확성을 주고, 고유의 속성과 성질을 선명하게 하는 작품은 새로운 결합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 구성요소로 분해 하고, 다시 그것을 화면에 결합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고 있다.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이 덧입혀 만들어지는 미적언어들은 유쾌한 선과 색채의 구도, 역학적이고 기하학적인 형상의 구성속에 낭만적인 추상표현이 시각적인 단순한 재현보다는 의미와 가치를 표현내는 회화세계는 현실적 관념의 속박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방송,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ㅣ스물세 번째,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매일생한줄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梅花나무일까?, 매실梅實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 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 '옥같이 곱다해서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의 선암사다. 몇 년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봄을 알리는 전령사 매화가 가져온 봄 소식을 렌즈에 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3월 2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파키스탄 국경일 리셉션에서 무니르 대사는 연설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협력,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파트너십은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리셉션에는 한국 정부 및 한국 사회 각계각층의 귀빈과 주한 외교단 대사 및 고위 외교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경철 유엔 안보리 특별대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 앤드류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1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독일 싱크탱크 아델피(adelphi)와 공동으로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를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 에너지데이’는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주요 연례 행사 중 하나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온 컨퍼런스이다. 2020년부터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下에서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주제로 열렸다. 총100여명의 한-독 에너지 분야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우도 필립 차관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최남호 차관이 축사를 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환영사에서 “독일과 한국은 각각 2045년,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했다. 양국은 고도로 산업화된 국가로 비슷한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며 “협력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제25회 Carson City 초청 한국작가 75인전 전체보기 주최 :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후원 : 유엔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장소 : Carson City 로비 일시 : 3월 18일~22일까지 Hosts: The Damwha Cultural Foundation, the Federation of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of the Americas Organizer: The World Peace Art Exhibition Organizing Committee, Sponsors: UN Journal, Diplomacy Journal, K-Culture, Citizens’ Administrative Newspaper Venue: Carson City Hall lobby Period: March 18~22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최근 급등한 과일, 채소가격 등 고물가, 고금리 지속 현상은 서민경제의 팍팍함을 체감하게 하고 있지만, 총선을 앞둔 시점임에도 이 같은 민생 현장에서 서민경제를 위한 뚜렷한 대안은 제시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실정이다. 현재의 내수경제를 두고 과거 금융위기, 4년전 코로나19사태 때보다도 더 심각한 장기 불황이 예상된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 본지는 이같이 연일 경제지표의 악화로 어려워지고만 있는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하여 SG골드그룹,스페이스골드그룹 명예총회장 심원일 회장님을 모시고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는 경기침체와 불황에 대해 좀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함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물가와 금리와 같은 미시경제적인 지표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눈앞의 불을 끄기 위한 근시안적 접근으로는 미래에 대한 대비가 오히려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며, 경제성장을 이끄는 근원적 힘은 결국 사람이고 이는 소상공인과 기업을 포함한 산업의 성장을 빼고 논할 수 없다며 국내 산업의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라도·강원도 잇는 고속도로, 지역균형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문암 박득순 화백은 일필휘지의 과감한 선과 전통서화의 정신성과 조형성을 바탕에 두고 기운생동을 중심으로 현대적 예술성을 추구해 왔다. 거칠고 둔탁하고 빠른 필치로 윤곽을 훑고 지나가며 이루어내는 조형은 남성적인 대담성이 두드러지며, 동양화의 모필이 가지는 독특한 심미를 잘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붓으로 사물의 변화 생동하는 모습 등을 순간순간 마다 포착하여 정교하게 창조해 냈으며, 종이, 천, 나무 어디에나 표현이 가능한 조형 세계를 볼 수 있게 한다. 세상 모든 생물의 내면 세계 즉. 호흡, 세포의 움직임 심지어는 형태가 없는 생각을 표현해낸다. 박득순 화백은 60년에 걸친 인고의 묵 법으로 한국 화단에 무한적 표현의 획을 긋고 있다. 전통 수묵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현대적 작품은 새로운 화법의 자유로운 방향성의 최고점을 말하고 있다. 흑산도에서 태어나 평생 흑산도를 화폭에 담아내며, 예술혼을 펼쳐온 그는 흑산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홍어와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좌우하는 홍어잡이 배를 그리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다. (사)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다수 역임해 온 박 화백은 지금도 미술관의 변화를 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북한산, 충천하는 기운과 자태를 담아 낸 대가 김문영 기획초대전 한국 토속적인 '향기'가 작품속에 깊게 내재 되어있어 깊은 감동을 주는 김문영 작가 기획초대전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구본호 관장) 1층에서 2024년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렸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매우 깊은 다층 모색의 결과로 서정성이 짙게 배어나오는 특유의 회화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데 색다른 탐구로서 이미지의 흐름 밑에 숨어있는 회화의 비밀언어를 자신만의 세계로 끌어내오는 작업들로, 영묘한 기운을 담고 있는 색채와 간결하면서도 웅장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풍경산수화들은 비구상과 구상의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가지지 않는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북한산의 여러가지 신비로운 면면을 그려 냈다. 유년기의 파란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와 더불어 아름다운 북한산을 내재하는 이치의 형상화 작업으로 청아한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있는 산의 정기를 그려 내었는데,. 파란색은 영원함을 뜻하며, 흰색은 북한산의 순수한 기백을 뜻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천과 자연을 그지없이 사랑하는 시각을 지닌 작가는 작가 자신이 경험한 풍경과 산수를 통하여 회화적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