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가유산청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한국 국가유산 홍보에 함께한다. 국가유산청은 7일 오전 10시 3분 창덕궁 가정당에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한회사와 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로 널리 홍보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화가 우나영(필명 흑요석) 씨를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연예(엔터테인먼트), 마이스(MICE)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한국의 유산과 월트디즈니 브랜드의 문화 영향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과 국가유산청-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간 협력 콘텐츠, 상품 기획,개발 등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케이-유산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케이-유산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해 문화영향력 확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흑요석 작가는 마블(토르, 스파이더맨 등), 반다이남코(철권 등) 등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화가다. 앞서 지난해 7월 유산청의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쿠키런'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와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 흑요석 작가는 유산청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개발 예정인 각종 상품과 전시에 사용하는 삽화(일러스트) 제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K-유산의 세계화를 위한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산청은 관광 등 활용도가 높은 자연유산에 대한 협업을 비롯해 문화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 전반에 대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하고, 사업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전반에 우리 국가유산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모델이자 뜻깊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유산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국가유산청]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6.3.(월)~6.14.(금))에서 우리나라가 2024년 6월 15일부터 임기(3년)가 시작되는 정부측 정이사국(28개국)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부이사국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는 1991년 국제노동기구(ILO)에 가입한 이래 여섯 번째로 정이사국에 진출하게 되었다. 정이사국은 매년 3월, 6월, 10월에 개최되는 정기 이사회에 참여하여, 국제노동기구(ILO)의 예산ㆍ결산, 주요 사업계획 수립 및 사무총장 선거 등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한 표결권을 가지게 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앞으로 이사회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대응, 노동약자 보호 등 국제노동기구(ILO)의 정책 결정에 아태지역 대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돔투어의 열기를 이어 오늘(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Moonlight'(문라이트)를 발표한다. NCT DREAM 일본 두 번째 싱글 'Moonlight'는 6월 5일 현지 음반 발매되며,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도 공개되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경쾌한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 드럼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 타이틀 곡 'Moonlight', 리드미컬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Stupid Cupid'(스투피드 큐피드)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NCT DREAM은 5월 11~12일 쿄세라돔 오사카, 5월 25~26일 도쿄돔, 6월 2일 반테린 돔 나고야 등 3개 도시 5회에 걸쳐 총 23만 5천 관객을 동원한 일본 첫 돔투어에서 타이틀 곡 'Moonlight'를 선사, 전매특허 청량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일본에서도 승승장구 행보를 펼치고 있는 NCT DREAM은 기세를 이어 8월 17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 18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SUMMER SONIC 2024)'에 출연, 현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계획이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가 '버블링 언더 핫 100' 12위에 올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개 곡의 순위를 매긴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 두 곡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 7위, '글로벌 200' 15위에, 'Bubble Gum'은 '글로벌(미국 제외)' 18위, '글로벌 200' 30위에 랭크돼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How Sweet'와 'Bubble Gum'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4위와 6위로 '톱 10'에 올랐다. 한편, 뉴진스는 오늘(5일)부터 17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How Sweet'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하는 이 팝업은 빈티지 레코드샵을 콘셉트로 한 특색 있는 공간과 소장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식 상품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를 발매한 뒤,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출처=하이브]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오는 6월 25일부터 공연장상주단체 보편적극단(연출 권지현)과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이 협력해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처음 올라가는 인형극이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만나게 되는 낯선 신체 감각에 대한 이야기이다. '중장년을 위한 동화'라는 타이틀을 내세웠지만, 인형극 형식으로 제작해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낯설어진 몸과 살아온 시간 자체가 삶의 빛나는 훈장이라는 응원의 말을 담은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는 지금 할머니가 된 사람과 언젠가 할머니가 될 사람 모두가 끝나지 않은 삶과 지속되는 삶을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권지현 연출은 '매일 열심히 살아왔으나 아무것도 남지 않은 듯 허무함을 느낄 때, 세월이 지나 내 맘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 낯섦을 느낄 때 이 공연이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 회차 '열린 객석'으로 진행된다. 열린 객석은 공연 중에도 퇴장이 가능한 객석 운영으로, 공연장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더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관객을 위해 전화, 문자 예매를 함께 진행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지난 5월 31일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번 지원 사업에는 총 75점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29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패션과 패션 소품, 도자, 장신구 등 공예, 디지털 콘텐츠,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한글 콘텐츠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콘텐츠와 상품은 △한글 색이름 사전 △친환경 소재와 한글을 활용한 패션 소품 △한글 자모를 활용해 구현한 이모티콘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한글 관련 콘텐츠와 상품들이다. 지원 내용은 신규 콘텐츠 상품의 경우 최대 4000만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총 5억원 규모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홍보 및 수출입 교육, 메종&오브제 등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 출품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개발된 콘텐츠와 상품들은 10월 한글 주간에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한글박물관 안승섭 기획운영과장은 '올해는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선정됐으며, 개발된 상품들과 콘텐츠는 해외 박람회와 전시를 통해 K-culture로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가 세계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및 진행과 관련된 것은 누리집(www.hangeulmade.org)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WayV(웨이션브이)가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을 오늘(5일) 선보인다. WayV는 오늘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의 'STUDIO CHOOM ORIGINAL'(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Give Me That'(기브 미 댓)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타이틀 곡 'Give Me That'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을 담은 만큼, WayV의 밝고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및 총 21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WayV는 오늘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신곡 'Give Me That'과 'She A Wolf'(쉬 어 울프) 무대를 선사하며,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도 출연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CDL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5월 31일 메타코리아(대표 김진아)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교사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VR,AR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VR,AR 기기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VR 아티스트인 피오니 작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VR,A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연계 교육 사례, VR,AR 교육 프로그램 활용 실습, 가상 융합 교육 자료 소개 및 활용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고 장소를 제공한 메타코리아 최영 메타 글로벌 비지니스 그룹 총괄은 '메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이지만, 기업의 기술은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메타는 항상 이용자들의 경험과 요구에 귀 기울인다"라며, '교육계를 포함한 VR,AR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협회 김묘은 대표는 'VR,AR이 교육적으로 유용하다는 것은 모든 교사가 알지만, 아직 학교 보급률이 높지 않고, 무엇보다 기기가 있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라며, "VR,AR의 교육적 활용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와 교사가 당장 고민해야 할 당면 과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을 위한 VR,AR 연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VR,AR 활용 교육 연수를 기획할 예정이며, 행사에서 제공한 교사를 위한 가상 융합 교육 커리큘럼과 강의안, 지도안, 활동지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외교부는 6.5.(수)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4년 상반기 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정세 및 안전정보(동남아,중동,중남미 정세 및 안전정보, 테러 동향), 해외 안전여행을 위한 정책적 노력(여행경보제도 및 여행금지국가 현황, 해외안전여행 정보 플랫폼 개편, 해외 주요사건사고 사례) 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해외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 해외여행 관련 주요 소비자 분쟁 현황, 장기 해외여행자 대상 보험) 등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 관계자도 처음 참석하여, 여행사와 함께 해외 여행객 안전 제고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전개하였고,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현지에서의 사고 발생, 여행 취소 등과 관련하여 우리 해외 여행객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홍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엔데믹 이후 관광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2천만명 이상의 우리 국민이 해외로 출국했고, 기후 변화 등으로 해외 위난의 범위와 종류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행업계가 정기적인 안전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심화해나가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여행업협회 등 안전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정보 제공에 사의를 표했으며, 하계 여행 성수기 대비 안전여행 캠페인, 국외여행 인솔자 안전교육, 여행사 대상 안전 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 여행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유튜브 '야외녹음실' 콘텐츠에 출연해 화제다. 수호는 지난 2일 오후 8시에 공개된 유튜브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 채널의 '야외녹음실' 콘텐츠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무대를 선사, 수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완벽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 수호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디스코 스타일의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록 장르의 '점선면 (1 to 3)'을 수호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들려줘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신곡 '점선면 (1 to 3)'은 점, 선, 면으로 점차 확장되는 서로 다른 차원의 공간처럼, 자신만의 걸음을 모아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수호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수호는 5월 31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싱가포르, 폴란드, 태국이 추가된 전 세계 29개 지역 1위를 석권했으며,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전 세계 23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오늘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G마켓이 '스마일배송'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합배송'을 통해 총 7,400만개의 택배상자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덕분에 고객은 총 2,220억원에 달하는 배송비를 아꼈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로,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빠른 배송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해 G마켓의 핵심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고객 주문에 따라 상자 하나에 장바구니 속 상품을 모두 모아 발송하는 '합배송'이 특징이다. G마켓은 이 합배송 서비스를 통해 10년 동안 7,400만개 이상의 택배상자를 절약했다. 나무 1만6,6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일반 택배상자 크기(34x25x21)로 계산해 절약한 상자를 모두 펼치면 3,091만7,000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 무게로는 2만2,200톤에 달한다. 택배상자를 가로로 이어 붙이면 총 2,516만 미터로, 지구 둘레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배송비용을 아낀 금전적인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여러 차례 나누어 받지 않고 합배송으로 배송 횟수 자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개의 택배상자에 3,000원의 배송비를 책정할 경우 10년간 약 2,220억원의 배송비를 아낀 셈이다. 스마일배송의 서비스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5년 전인 2018년 대비 서비스 이용자 수는 2.5배(156%), 거래액은 4.5배 가까이(340%) 증가했다. 결제건수도 4배 넘게(316%) 늘고,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 역시 66% 증가했다. 인기상품은 식품과 생필품 등 장보기 상품군이 차지했다. 2018년부터 스마일배송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화장지 ▲유산균 ▲생수 ▲섬유유연제/세탁세제 ▲즉석밥으로 조사됐다. 반복구매가 많은 상품은 ▲생수 ▲라면 ▲탄산음료 ▲우유 ▲스낵 순이다. 스마일배송 10주년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고객감사 '상반기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 12개를 포함, 최대 54% 할인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 '농심 인기 라면 모음', 'CJ햇반', '락토핏 유산균' 등이 있다. 행사는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외, G마켓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허닭 닭가슴살' 스마일배송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배송품질을 균일하게 만들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만든 '익일합배송' 서비스가 환경보호, 비용절감 등의 다양한 효과를 낳고 있다' 며 '앞으로도 물류 효율을 높이고, 상품경쟁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G마켓]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앞으로 국민의 기억 속 유산뿐만 아니라 케이팝(K-pop), 케이무비(K-movie), e스포츠 등도 예비유산이 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부터 50년이 안된 유산도 심의해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한 달 동안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해 모두 361건, 1만 3195점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접수했다. 유산청은 지난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이미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국가지정유산뿐만 아니라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삶과 역사,문화를 대표해 앞으로의 가치가 충분한 유산들을 발굴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제정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하는 예비문화유산제도는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으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보존,관리하는 취지이다. 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제도 시행에 앞서 예비문화유산이 될 만한 대상을 찾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한 달 동안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해 생활유산과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361건 1만 3195점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의 과거 생활사와 관련이 깊은 유산들이 많이 접수됐다. 예를 들면, 경북 의성의 성광 성냥공업사에서 축목(성냥개비)에 초(파라핀)와 두약(화약)을 찍고 건조해 성냥을 생산했었던 1982년 제작된 자동 성냥 제조기(윤전기)가 있는데,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근현대 성냥 제조업 관련 산업유산이다. 현재 국내 유일하게 한 대 남은 삼륜 화물차로, 1967년부터 1974년까지 생산되었다가 단종된 기아 T-2000도 이번 공모를 통해 들어왔다. 당시 주로 국내 자영업자와 용달회사 등에서 사용하였던 모델이며, '연탄 배달차'로 국민의 기억에 남아있는 근현대 생활유산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국 브리태니커 대표를 역임한 한창기(1936~1997) 대표가 1976년 3월 창간한 의 친필원고가 있다. 정기구독자가 최대 6만 5000명에 달했던 우리나라 대표적 월간지 중 하나로, 당시에는 드물게 순우리말 제목에 한글만 사용해 원고를 작성했고, 인쇄본에 처음 가로쓰기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편집 디자인을 사용했다. 이번에 접수된 친필 원고는 한창기 대표가 창간호부터 직접 쓴 원고로 보존상태가 양호해 당시 잡지 발간사의 중요 사료로 꼽을 수 있다. 유산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문화유산들에 대해 기초자료 조사와 지자체 협의(소유자 동의), 각 분야 전문가 검토,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문화유산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도 언제든 지자체를 통해 예비문화유산 선정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산청은 앞으로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 이상이 되면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다. 그동안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은 가치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기 전에 멸실,훼손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고, 국민과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이번 예비문화유산 제도가 도입돼 가치 있는 미래유산의 멸실을 방지하고,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이를 지정 또는 등록해 더욱 폭넓게 보존,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국가유산청이 밝혔다. 실제로 일본과 미국, 프랑스의 경우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정 또는 등록하기 위해 별도의 제도는 두고 있지 않으나, 최근 문화유산 범위에 20~21세기 유산을 포함하는 등 해외에서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활용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예비문화유산 제도가 정착되면 전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이팝(K-pop), 케이무비(K-movie), e스포츠 등 음악, 영화, 체육 분야의 상징적 유산들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시행을 계기로 기존의 지정,등록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잠재적 미래가치를 지닌 근현대문화유산까지 보존,관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국민이 함께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출처=국가유산청]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WayV(웨이션브이)가 새 미니앨범 'Give Me That'(기브 미 댓)으로 글로벌 차트를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지난 3일 발매된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멕시코, 볼리비아, 일본, 러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폴란드, 덴마크, 뉴질랜드, 호주, 튀르키예, 베트남, 브루나이를 포함한 총 21개 지역 TOP5에 랭크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타이틀 곡 'Give Me That'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WayV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또한 WayV는 오늘(4일) SBS M, 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7일 KBS2TV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Give Me That'과 수록곡 'She A Wolf'(쉬 어 울프) 무대를 펼친다. 타이틀 곡 'Give Me That'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으며, 퍼포먼스 역시 사랑의 화살을 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비롯해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안무로 구성되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신곡 'She A Wolf'는 신비로운 매력과 고독한 분위기를 가진 상대를 늑대로 비유해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드는 위험한 상태를 표현한 힙합 댄스 곡으로, 곡 제목에 어울리게 늑대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통해 몰입도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WayV는 '더쇼'에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사랑하는 상대와의 드라이브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녹인 로맨틱한 R&B 팝 곡 'New Ride (浪漫公路)'(뉴 라이드) 무대까지 꾸밀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WayV는 내일(5일)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격, 첫 단체 한국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3일 엑소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는 '2024 SUHO CONCERT '(2024 수호 콘서트 ) 투어의 전체 스케줄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오픈, 한층 확장된 규모의 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투어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9월 20일 두바이, 27-28일 도쿄, 10월 11일 오사카, 12일 나고야 공연까지 추가되었으며, 추가된 지역과 지난 5월에 개최된 서울을 비롯해 마닐라,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베를린, 바르샤바 등 총 16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수호의 변함없는 글로벌 파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수호는 서울 공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포함해, 수호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세트리스트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서울을 넘어 아시아,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수호는 5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을 공개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9개 지역 1위를 석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와 SNS를 통해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일부 최신 차트(6월 8일 자)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How Sweet'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4280만 회, 음원 판매(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라며 '뉴진스 통산 다섯 번째 '글로벌(미국 제외)' '톱 10' 곡'이라고 밝혔다. 수록곡 'Bubble Gum'은 같은 차트 18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스트리밍 2500만 회, 음원 판매 4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Bubble Gum'은 지난 4월 27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됐는데, 당시 이 노래는 음원 발매 전임에도 5월 11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166위로 진입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선공개만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뉴진스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How Sweet'와 'Bubble Gum'은 멜론, 벅스, 플로 등에서 나란히 2, 3위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How Sweet'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하는 'How Sweet POP-UP'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열린다. [출처=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