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심각한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시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 지원금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에서 월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되며, 고흥군에서는 출산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 지원시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셋째 1080만 원, 넷째∼ 14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관내 출산 200만 원) ▲돌맞이 축하금(50만 원) ▲청년부부 아이 안심 용품(8만 원 상당)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50만 원) 등을 포함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 급여(0세 100만 원/월, 1세 50만 원/월) ▲양육수당(10만 원/월) ▲아동수당(10만 원/월)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돼 고흥군에서 태어나는 출생아는 총 5천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개인·금융기관·지역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생아 출산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축복 꾸러미(미역·쌀·소고기·상품권)를 지원하며, 관내 지정된 사진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백일사진 촬영권을 지급하는 등 군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 시책들이 젊은 층의 인구 유입과 출산율 제고에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재 확대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을 추가로 확대 지급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이며, 기존에 시행하던 정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오는 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55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공연 기회 및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 신진 뮤지션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4월 7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후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춘천' 등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 1개 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이번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은 더 많은 신진 뮤지션들의 발굴을 위해 지원 대상을 전국에서 활동중인 뮤지션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 상상마당을 운영 중이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김지은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공항-경기도 구간의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신규 운행하고 기존 노선의 운행시간을 조정해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 경기도 김상수 교통국장 및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심야 공항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2월 1일부터 N8844(인천공항-남양주), N8877(인천공항-용인)의2개 노선이 신규로 운행을 시작해 인천공항-경기지역 심야 공항버스 운행 노선이 기존 6개에서 8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2개 신규 노선은 일 2회 운행하며, N8844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진벌리(기점) 구간을, N8877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한국민속촌(기점) 구간을 운행한다. 또한 기존에 운행 중인 6개 노선의 경우 항공기 출도착 시간 등을 고려해 운행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심야 시간대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각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운행편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해야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신규 노선 개설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심야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된 심야 공항버스 노선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행 보조금 지원 등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왔으며, 지난 2023년 3월 3개 노선 운행 재개 이후 오는 2월 1일부터는 총 13개 노선(서울 5개 노선, 경기 8개 노선, 일 편도 기준 총 72편)이 운행하게 돼 코로나19 이전의 3개 노선(총 28편) 보다 크게 늘어나게 됐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30일(화)부터 3월 8일(금)까지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하였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으며, 16건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이 사업이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중소.중견 물류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심사‧평가체계를 개선하였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핵심광물과 관련된 공급망 구축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기업의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별도 심사,평가한다.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지원한도 8천만 원 내에서 조사비용의 50%를,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원한도 4천만 원 내에서 조사비용의 50%를 각각 지원하며, 사업별로 4~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국제물류정보포탈(http://withlogis.co.kr)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http://www.kmi.re.kr)에서 신청서, 사업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제안서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중 패권 경쟁, 전쟁 장기화, 지정학적 갈등 확산 등으로 전 세계적인 물류 공급망 위험(리스크)이 증대됨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운물류 기업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상황'이라며, '이번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이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 구축에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공 : 해양수산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시장감독청 규제를 받으며 샤리아를 준수하는 주요 자산운용기업 시드라 캐피털(Sidra Capital)이 최초로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변동자본회사 시드라 아시안 오퍼튜니티스 인베스트먼트 I VCC(Sidra Asian Opportunities Investment I VCC, 이하 VCC)의 출범을 발표했다. VCC는 2023년 11월 국경 간 상품 공급망 활성화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의 하나로 취소 불능 신용장(LC)의 전액 지원을 받아 출범했다. VCC는 인도네시아의 엄선된 생산 기업들이 생산한 고체 연료에 대한 높은 수요에 특히 주력하며, 상품의 고유한 품질과 구매자가 기대하는 수량 및 품질을 제공하는 생산자의 신뢰성을 중요시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기본 거래는 신용 등급이 높은 은행이 발행하거나 확인한 USD 표시 신용장을 통해 완전히 보장되므로 외환 및 지불에 관한 리스크가 없다. 또 투기성 거래가 아닌 동시적 상품 매매의 구조여서 투자자들이 재고 및 가격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는다. VCC 출범과 관련해 시드라 캐피털 회장 하니 바오스만(Mr. Hani Baothman)은 '시드라 캐피털은 민간 금융 투자 솔루션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VCC 출범은 싱가포르의 강력한 법률 체계와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중심지로서의 이점, 그리고 여러 관할 구역과 맺은 이중과세 방지 조약을 활용하는 데 자연스러운 과정의 일환으로, 궁극적으로 펀드 투자자들에게 이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오스만 회장은 시드라 캐피털이 이슬람 금융의 글로벌 허브가 되려는 싱가포르 정부의 포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샤리아를 준수하는 싱가포르 VCC는 독특한 투자 제안이자 현지 자산운용 업계가 반길 신규 기관이다. 시드라 캐피털은 싱가포르 이슬람 금융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VCC는 시드라 캐피털의 완전소유자회사인 시드라 캐피털 Pte Ltd의 관리를 받으며, 싱가포르 통화청에 등록된 펀드 관리 회사로 운영된다. 시드라 캐피털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 민간 금융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포트폴리오에는 좋은 평가를 받는 시드라 인컴 펀드(Sidra Income Fund) 시리즈와 시드라-앤사일 글로벌 스트럭처드 트레이드 인베스트먼트 펀드(Sidra-Ancile Global Structured Trade Investment Fund) 등 샤리아를 준수하는 민간 금융 투자 솔루션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과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등 환경부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태국전력청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부청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내 운영 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함께 참여한 환경부 정환진 단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CCUS와 무탄소 발전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CCUS, 암모니아 혼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은 태국전력청 CCUS 로드맵에 부합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과 함께 태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친환경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CCUS 기술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한전 전력연구원과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을 기술이전 계약 체결해 내재화했으며,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해당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26일 부산김해공항에서 '제15기 부경UN서포터즈 동계특별봉사활동' 출정식을 열었다. 부경UN서포터즈 대표 오지윤 학생(냉동공조공학전공 4학년) 등 20여 명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열흘간 인도네시아에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특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경UN서포터즈는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에 있는 부경대에서 2009년 출범한 이후 국내외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행사와 UN-SDGs 실천을 위한 평화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봉사단이다.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이들은 올해 인도네시아국립대학, 우다야나대학과 공동으로 이상 기후 대응, 환경 보호, 빈곤 해소 등 UN-SDGs 실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모의 UN회의를 개최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설계와 난민, 환경오염 등 이슈 해결 방안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다야나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해양 플로깅, 맹그로브 숲 가꾸기, 해조류 양식 일손 돕기 등 합동 봉사활동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대학 간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각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교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오지윤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공동의 목표를 주제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실천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국제사회의 공동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도적인 역량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 본사에서 지자체를 초청해 '2024년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이하 IK)와 지자체가 함께 올해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그 가운데에는 전년대비 투자유치 신고 건수가 17.1% 증가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도 한 몫을 했으며, 이번 행사는 IK와 지자체가 올해 비수도권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설명회에서는 IK의 산업별 담당자가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차.배터리, 첨단소재, 에너지, 소비재, 물류.유통, 지역개발, 문화콘텐츠 등 총 10개 산업 분야의 2024년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소개했다. 산업별로 금년도 투자유치 환경과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산업별,지역별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들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첫 번째 세션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법무법인 광장 허난이 연구원은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위해서는 주요국들의 역내 공급망 강화 정책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IK 종합행정지원센터 양근미 환경부 파견관은 '외국인 투자유치 담당자가 알아야 할 환경정보 공개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탄소정보 공시, 공개 관련 주요국 동향, 환경정보 공개 제도,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 시행 등 2024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지자체 투자유치 관계자에게 소개한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공급망 기본법 통과에 따른 국내 공급망 구축 기반 강화를 위해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에 대한 '국내복귀 기업 유치방안'과 'IK와 지자체와의 협업 확대방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오후에는 투자 협력 상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별 담당자가 주축이 돼 각 지자체(FEZ) 투자유치 부서 관계자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서는 지자체별 투자유치 프로젝트 현안, 올해 지자체별 중점 투자유치 방향과 협업사업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IK는 이번 행사에서 각 지자체와의 논의 내용을 올해 중점 투자유치 대상기업 선정과 세부적인 투자유치 사업계획 등에 적극 반영해 국가 투자유치 활동과 비수도권 투자유치 지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Invest KOREA 김태형 대표는 '올해 350억달러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AI가 촉발하고 있는 DX 전환 등으로 인해 생기는 기회요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올 한해 정보 공유, 공동 투자유치 사업 추진 등 지자체들과의 투자유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쿠웨이트에 기반을 둔 저가 항공사 자지라 항공(Jazeera Airways)이 런던에 본사를 둔 텔코 1글로벌(Telco 1GLOBAL)과 제휴하여 MENA 지역에서 자체 여행용 eSIM 서비스를 시작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 이 협력으로 자지라 승객들은 비용 효율적으로 통신하고, 여행 시 값비싼 로밍 비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자지라 항공의 고객 충성도와 만족도를 강화하고 부수적인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SIM 능력 활용하기. 파트너십을 통해 1글로벌은 소비자 eSIM 기술을 자지라 항공의 서비스 제공 상품에 통합할 것이다. 이 과정은 자지라 브랜드 QR 코드 및 웹 기반 솔루션의 구현으로 시작하여 자지라 항공 앱에 완전히 통합된다. 화이트 라벨(white label) 솔루션을 통해 자지라는 항공사 자체의 모양과 느낌을 유지하면서 eSIM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자지라 항공의 마케팅 및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인 앤드루 워드(Andrew Ward)는 '우리는 승객들에게 1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항상 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1글로벌 eSIM은 자지라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자에게 저렴한 통화 요금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항공사와 승객 모두를 위한 혜택. 로밍 솔루션은 소셜 미디어, 기내 잡지, 이메일 확인, 공항 터미널 홍보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통신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휴 관계는 여행객과 자지라 항공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1글로벌 로밍 eSIM을 활성화함으로써 여행자들은 표준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더 비용 효율적으로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여행자들은 또한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요금제 옵션이 많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고품질 5G 및 4G 커버리지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한편 자지라 항공은 이러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를 희망한다. 이런 선도적 시도는 혁신적인 제공 서비스를 통해 자지라 항공을 경쟁사와 차별화할 뿐만 아니라 보조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글로벌의 유세프 알 카타미(Yousef Al Qatami) 비서실장은 '우리는 MENA 지역에서 eSIM 서비스를 시작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되도록 자지라 항공 팀을 지원했던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지역의 성장 궤도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기업과 고객에게 eSIM의 이점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21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글로벌 스타로 제대로 자리매김한 푸바오와 그녀의 쌍둥이 동생들의 새해 첫인사를 소개했다. 앙증맞은 쌍둥바오의 첫 나들이 순간이 소개되며 2049 시청률은 분당 시청률 2.1%까지 기록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판다 월드를 다시 찾은 제작진의 눈에 식사 삼매경에 빠진 아이바오와 쌍둥이가 포착되었다. 싱싱한 대나무 더미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대나무를 아작아작 씹는 엄마 옆에서 아직은 먹지도 못하는 대나무를 너도 나도 씹겠다며 분주한 쌍둥바오. 한동안 대나무와의 씨름을 끝내더니 쌍둥이들은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걸음마로 종종거리며 옆방으로 향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준비해 준 우유를 냠냠거리며 먹고 나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느라 더러워진 털을 강 사육사가 닦아주는데… 가만있을 리가 없다. 얌전하게 씻김을 당하는 언니 루이바오와는 달리 활동력 10000%를 장착한 동생 후이바오는 강 사육사의 등 뒤에 오르겠다고 난리다. 결국 어부바를 해주자 신이 난 후이바오와 그게 또 부러워 투정을 부리는 루이바오. 한편, 쌍둥바오의 성장기에 맞춘 사육사들의 맞춤 도움도 눈길을 끌었다. 한참 오르기 연습을 할 때서인지 미끄러운 철창 탓에 계속 아래로 주르륵이지만 포기를 모르던 후이바오가 결국은 철장 위 칸에 오르기를 달성해 내자 그걸 지켜보던 송 사육사는 응원의 박수와 함께 후이바오가 안전하게 내려오는 걸 도왔다. 그러고는 이갈이를 시작한 쌍둥바오를 위해 달인의 솜씨를 발휘하더니 대나무 칫솔을 만들어 쌍둥바오에게 선물했다. 실내에서 송 사육사가 쌍둥바오를 돌보는 사이, 강 사육 곧 실내 방사장 입성을 앞둔 쌍둥바오를 위해 텅 빈 실내 방사장을 여기저기 살피며 거친 돌들은 골라내고 매트를 깔며 방사장 보완 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러는 동안 방사장에 곱게 내린 눈. 눈을 엄청 좋아하는 푸바오가 신나게 방사장 여기저기를 다니며 즐거워하자 송 사육사는 푸바오 만을 위한 눈사람을 만들었다. 이게 뭔가 싶던 푸바오가 한달음에 달려와 진짜 차가운 눈인 걸 확인하더니 여기저기 부비부비 신나는 몸짓으로 에너지를 분출했다. 드디어 찾아온 쌍둥바오들의 첫 나들이 순간! 엄마 아이바오의 뒤를 따라 신나게 방과 복도를 지나온 쌍둥바오는 방사장 문이 열리자 순간 멈칫 얼음이 되나 싶더니만, 언제 그랬냐는 듯 바깥세상을 즐기기 시작했다. 아이바오 옆에서 대나무를 씹기도 하고, 늘 그랬듯 서로 엎치기 뒤치기를 하며 푸바오의 동생들임을 증명했다. [출처] SBS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다락원 원큐패스가 '2024 최신판 원큐패스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 교재를 출간했다. 용접기능사 및 특수용접기능사의 자격 종목 명칭이 2023년부터 변경됐다. 용접기능사는 '피복아크 용접기능사'로, 특수용접기능사는 '가스 텅스텐 아크용접기능사'와 '이산화탄소가스 아크용접기능사'로 세분화됐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의 내용도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이제 용접기능사별로 필기 및 실기시험의 상호 면제가 불가능해져 각각의 필기시험을 별도로 치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용접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세분화를 반영한 것으로, 각각의 용접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대응해 다락원 원큐패스는 최신 시험 출제기준에 맞춰 '2024 최신판 원큐패스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NCS 직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들만 쉽게 설명해 초보자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최신 출제 기준에 맞춘 중요 이론을 수록했다. 이 교재에는 용접기능사 필기시험의 핵심 이론이 최신 기준에 맞춰 제공되며, 실전에 강한 피복아크 용접 이론도 포함돼 있다.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제 시험 환경을 반영한 피복아크 용접 이론이 제공되고, 상세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피복아크 용접의 기초를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챕터별로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수록하고, 실제 출제된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한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제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모의고사를 추가로 제공하며, 학습 중 발생하는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원큐패스 네이버 카페 질문게시판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교재는 원자력 및 발전소 분야, 조선, 반도체 현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필요한 자격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 원큐패스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 도서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크로커스의 직장인을 위한 인생역전 컨설팅 브랜드 '인생역전의 비밀 타임해커(이하 타임해커)'의 대표이자 ISO 인증 대형 서치펌 커리어앤스카우트 현직 시니어 헤드헌터인 김경옥 컨설턴트가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을 제시하는 '몸값 상승 시크릿'을 지난 16일 공식 출간했다. 신간 '몸값 상승 시크릿'에는 '실행까지 책임지는 커리어 전략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수년간 헤드헌터이자 채용전문면접관, 경영컨설턴트, 역량면접코치, 커리어 및 시간관리코치로 활동하며 찾아낸,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이 담겨있다. 매일 수십 개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코칭하는 저자 김경옥은 '성공을 원하는 직장인이라면 직원이 아니라 전문가이자 리더가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분히 전략적으로 일해야 한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유기적 성장 전략과 비유기적 성장 전략을 함께 활용하듯이 개인도 반드시 이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유기적 성장에만 갇혀서 비유기적 성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맡은 바 일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기른 직장인이라면 이직을 통한 커리어 점프로 비유기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필요한 커리어, 이직에 관한 모든 전략을 '몸값 상승 시크릿'에 담았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타임해커 대표, 커리어 전략가, 현직 시니어 헤드헌터인 김경옥 컨설턴트가 펴낸 '몸값 상승 시크릿'은 출간 즉시 교보문고 주간베스트에 선정되는 등 많은 직장인의 관심 속에 온라인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영풍문고 또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은이 김경옥 대표는 삼성그룹 대졸 공채 47기로 삼성SDS 재무경영팀에서 근무했다. 성균관대 공학사, 경영학 석사, 무역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서울 주요 대학에서 진로 커리어, 경제학, 무역학, 경영학을 강의했다. 등단 수필가며, 저서 '커리어 독립 플랜'은 대한민국 커리어 로드맵 설계의 교본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닷가재 전화기', '츄파춥스 로고', '입술모양 소파' 등 제품 로고,패션,가구,보석 및 장신구 디자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메이 웨스트를 위해 제작한 입술 모양 소파는 한계가 없는 예술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특별히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조각상 '머큐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머큐리 작품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상업과 교역의 신을 묘사한 브론즈 조각상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헤르메스'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날개가 달린 모자와 신발을 신고 두 마리의 뱀이 몸과 막대기를 감고 올라가는 모양의 지팡이를 든 형상을 하고 있다. 머큐리 조각상은 빛의 시어터 전시관 내부에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빛의 시어터가 겨울철 실내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 이후 50년간 문화예술계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가 가진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공간을 초현실적이고 형이상학적 풍경으로 가득 채운 살바도르 달리의 다양한 작품은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예술적,체험적 요소를 극대화한다. 빛의 시어터는 메인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과 함께 달리에게 예술적 영감을 안겨준 스페인의 대표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 기획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 아티스트인 닐스 프레이어의 컨템퍼러리 아트 작품 '또 다른 정원'을 3월 3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시어터 공간에서 달리의 상상과 무의식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끊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속도감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몰입감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오는 3월 1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京王プラザホテル東京)'의 '스카이 플라자 이바쇼(SKY PLAZA IBASHO)'를 소개했다. '이바쇼(居場所)'는 일본어로 '있을 곳', '거처'를 뜻하며, '각자의 스타일대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당신이 머물 자리'를 디자인 콘셉트로 투숙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에게 가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안한 '라운지'와 혼자만의 시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라이브러리'. 스카이 플라자 이바쇼는 약 1100㎡의 넓은 공간에 라이브러리, 라운지, 가든, 파크, 멀티퍼포스(다목적실), 홀 등 6개의 존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투숙객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 '라운지' 존에서는 무료 소프트드링크 외에도 스타벅스의 풍부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We Proudly Serve Starbucks 커피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바 카운터가 설치돼 있어 맥주와 칵테일 등의 알코올 메뉴를 나이트 타임에 제공한다.(음료 제공 서비스는 유료) '라이브러리' 존은 콘센트와 USB 포트를 넉넉하게 갖추고 있어 간단한 업무를 보기에도 유용한 공간이며, 신주쿠를 중심으로 한 도쿄의 관광 그래픽 맵이 설치돼 있어 호텔 스태프가 추천하는 여행 정보와 투숙객이 실제로 방문한 로컬 명소 등의 정보 교환이 가능해 가이드북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최신의 도쿄 관광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얻을 수 있다. 안락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부터 비즈니스에도 적합한 다목적 공간까지 다양한 니즈에 최적화. 이 밖에도 해먹과 랜턴 등을 배치해 아웃도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파크' 존과 개별실로 구성돼 있어 온라인 회의와 노래방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퍼포스(다목적실)' 존, 그리고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든' 존이 있으며 '홀'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날씨에 좌우되지 않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 기구 설치 및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투숙객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기획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해냄출판그룹의 해냄에듀는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2024)'을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은 전국 미술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미술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공모 주제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을 유도하는 미술 수업 △참여와 협업이 빚어내는 소통의 미술 수업, 일상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실생활 미술 수업, 온라인을 활용한 다매체 시대의 미술 수업이다. 참가 신청은 해냄에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수업 소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할 수 있으며, 수업 소개 서식 외에 수업 공개 PPT, 사진 및 영상 자료 등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첨부 자료도 제출할 수 있다. 해냄에듀는 교육 과정 연계성, 교수,학습 설계 및 전개 과정, 수업의 창의성, 수업의 가치와 일반화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4월 11일 1차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입상자 10명을 대상으로 2차 수업 소개 심사가 진행되며, 1차 심사에 제출한 수업 소개 서식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4월 26일~5월 2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 1명에게 300만원, 금상 1명에게 200만원, 은상 3명에게 각 100만원, 동상 5명에게 각 7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를 수여한다. 또 참가 교사 모두에게는 해냄출판그룹(해냄에듀&해냄)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냄에듀는 제1회 때 진행된 수업 발표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이어 이번 공모전도 미술 수업 사례를 나누는 자리를 7~8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수상작 및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냄에듀의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