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회원국 70년의 우정 6 ㆍ25전쟁 그리고 그리스 사진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그리스 국립역사박물관은 주한 그리스대사관의 초청으로 전쟁기념관과 협력하여 2023년 12월 말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전쟁 기념관 (전시홀 3층)에서 사진 전시를 개최했다. 이 전시는 그리스 국방부의 지원을 받았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기준) 1950년대 그리스의 모습을 미국 헬레니스트 로버트 맥케이브의 사진을 통해 소개합니다. 그리스는 당시 제2차 세계대전, 나치 점령, 내전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원정군과 비행단을 편성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나라이다. 이 전시의 목적은 예상치 못했던 세계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서 만났던 두 나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전시의 주요 초점은 로버트 맥케이브가 학생 시절에 찍은 65여 점의 대형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를 여행하지 않았던 시기의 그리스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전시의 첫 번째 부분은 그리스의 근현대적 모습을 소개하며, 역사의 개요와 연대표를 통해 한국 전쟁 참전 배경을 설명합니다. 전시된 맥케이브의 흑백 사진은 그리스의 풍경과 고고학적 유적지를 보여주었다. 그리스 국립역사박물관 아카이브에 소장된 그리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