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난 31일, 서울시 종로구새마을회(회장 박내춘)과 최이성 부녀회장, 심재녀 고문, 채범규 고문은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와 함께 손을 맞잡고 경남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의 한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거창군새마을회와 종로구새마을회가 협력해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번기에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두 지역의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과수 농가에서 각종 농작업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사과를 수확하고 나무를 정리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한 회원들은 수확의 기쁨을 농가와 나누며 한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일손 돕기는 단순한 봉사 활동을 넘어 도농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거창군새마을회와 종로구새마을회는 도농 간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필요를 채워가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종로구새마을회 박내춘 회장은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것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방송국 PD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이상한 알베르게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판타지적 기법으로 풀어낸 신경애 작가가 이번에는 아예 ‘연예인’을 주제로 한 예술실용서를 출간했다. 신경애 작가의 <연예인>은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이자 지침서로,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본 연예계 현실과 문제점, 사회적 고민 등을 진지하게 다룬다. 특히, 많은 이들이 연예인의 길을 꿈꾸지만 이를 위한 체계적 지침서가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정보> 나의 자녀뿐만 아니라 남의 자녀 또한 걱정하며 사랑하는 사람.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공연과 문화생활의 최고를 경험하며, 연예인들의 화려한 삶이 아닌 무대 뒤의 삶 또한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한 선지식으로부터 “네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백성들의 하루 식량이니라. 그동안 너는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는 말을 듣고 부끄러움을 크게 느끼던 사람. 이제는 지식인으로 성장하여 사회를 향해 눈을 뜨게 되면서 세상의 부모의 마음으로 연예계를 바라보는 사람. ‘미래는 연예인의 시대’라고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이 법무부 주최 제79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 신용해 교정본부장, 장종선 교정공제회 이사장 및 600여 명의 교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청장은 교정 분야에서 26년간 헌혈 봉사, 소외 계층 기부 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봉사,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그는 특히 재범예측지표(REPI) 시행을 통한 가석방 활용, 수형자 처우의 과학화를 추진하며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한양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김 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영월교도소 소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및 보안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교정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합리적인 성품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정 조직 내 신뢰를 쌓아온 그는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원활한 소통을 중시하며 조직의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또한, 김 청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려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1부: 로즈데일 묘지 참배 (9:30 AM) 첫 번째 순서로 오전 9시 30분에 로즈데일 묘지를 방문하여 순국선열들에 대한 참배가 있을 예정이다. 이 묘지에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 있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2부: LA한인회 기념행사 및 전시회 (11:00 AM)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LA 한인회에서 기념식과 함께 독립운동가 전시회가 개최된다. "순국선열의 날 뿌리를 기억하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조명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 내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있지만, 그들의 선조들은 아직까지 제대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는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비전을 나누는 ‘2024 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 날 - 인터내셔널 컬처데이 2024’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대한민국 세계명인, 대한민국 대한명인 및 문화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한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월드마스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2007년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현재,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국제문화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주한외국대사관에서는 위원회의 ‘비전’을 지지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다고 하며, 더 많은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행사로 진행된 1부는 위원회의 비전 영상과 위원회의 유관기관인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설립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명예 월드마스터 및 월드마스터’ 시상식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이라는 흥겨운 순서로 이어졌다. 김민찬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마스터위원회의 비전에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전남경찰청의 김성오 경정이 제79회 경찰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경정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한 사무 감사 이행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인권존중 문화를 생활화해 조직 내 자존감과 인권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의 해안경계 과학화 시스템 구축과 경찰특공대 창설에 큰 역할을 하며 전남 경찰의 치안 체계 강화에 이바지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김성오 경정은 평소 행실이 바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전남경찰청 내에서도 모범이 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또한 범죄 예방과 국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남 지역의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경찰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경정은 "전남 경찰의 저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치안과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 임무에 충실해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경찰로 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녹조근정훈장 수상은 김성오 경정의 헌신적인 노력과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이 우주베키스탄 국회의원 선거 참관인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기자단 일행과 함께 국회의원 선거를 참관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이 방문의 주된 목적은 두 나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민주주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 정세와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국기자단의 현장 방문은 선거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국 국민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정치 상황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 기자단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거 준비 과정, 투표 진행, 개표 과정 등을 취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민주적 절차와 선거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양국 간의 정치적 및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한국 언론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체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제주도에서 특별한 미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을 방문하는 것이 맛있는 K-푸드를 즐기는 방법이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100%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맛집을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인증점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곳으로,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을 보장해야만 한다. 제주 곰집 연탄불에서 즐기는 흑돼지 오겹살 특히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곰집”은 연탄불에 구운 흑돼지 오겹살로 유명하다. 여기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깊은 풍미와 함께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QR 코드를 통해 “100%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증점의 혜택과 신뢰성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100% 사용해야 하며, 도내 축산물 업체에서 직접 공급받아야 한다. 인증을 받은 음식점들은 월 1회 이상 검사를 받아, 항상 신선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제공하여야 한다. 인증점의 정보는 제주도 누리집에 등록되어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제주 돼지고기 관광과 축산업의 조화 2023년 3월 기준으로, 제주에는 총 189개의 인증점이 있으며, 그 중 137곳은 제주도 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강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으로부터 수상 통보를 받았으며, 이를 들었을 당시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그는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독창적인 문체와 현대 산문에 대한 혁신을 높이 샀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이래, 세계적 문학상에서 한국 작가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수상으로 그는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노벨상 수상과 함께 수여되는 상금은 1100만 크로나(약 14억3000만원)로, 이는 비과세로 처리된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르면, 노벨상 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에 해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강의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위대한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전했다. 한강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작품은 서점에서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한강 열풍'이 불고 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연기와 함께 성장하는 네일 아트 1세대 이수진의 이야기" 들어 보기로 했다. 1.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잡지 모델을 시작으로 화보 촬영 중 EBS 프로에 학생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하다 드라마 SBS “맛을 보여 드립니다”에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고 배우로서 매력을 느끼게 되어 지금까지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그동안 어떠한 작품에 출연하였는가? 장길산, KBS1 노랑 손수건, 사랑은 이런 거야, KBS2 동양극장, 언제나 두근두근, 인생은 아름다워, 마이 샵, 늑대의 유혹 등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예능으로는 도전지구탐험(대륙의 혼, 문화, 무술), KBS 초특급 일요일 만세 4인 MC(충주무술대회 홍록기, 이상인, 주영훈, 이수진), 모닝와이드 리포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3. 연기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도전 지구 탐험대 중국 편 촬영할 때, 사스가 발병하여 어린 나이에 무서웠고, 촬영 도중 백 텀블링하다가 착지를 잘못하여 다리가 부러졌을 때, 2023년 드라마 촬영 중 잠수 장면이 수중 8m 세트장에서 있었는데, 전문 스쿠버다이버들과 호흡을 맞춘 일이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언론인연합협의회 정환승 회장의 인사말 있었다.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네마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이 시상식은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을 널리 알리고 순수언론인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코리아신문, 외교저널, 법왕청 신문사, 재단법인 명왕성 공화재단, 재단법인 지속가능한 소외계층위원회, 시민행정신문, 사단법인 그린코리아실천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국위선양 부문에서는 여러 명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트앤컬트코리아, 임연희아트아카데미 &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주최, 주관하에 조직위원장 임연희의 총기획,연출로 진행된다. 30여 년간 끊임없이 메탈의 길을 걸어온 뚝심의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 탄탄한 실력과 헤비하고 공격적인 연주!! 무대에서 만들어내는 거대한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있는 “ 한국 헤비메탈의 리빙 레전드 ” 스래쉬메탈밴드‘마하트마 (MAHATMA)’ 라인업: 기타/보컬-윤종갑, 베이스-정영상 드럼-이준선, 기 타-서동휘. 헤비한 리프와 사운드의 그루브 메탈밴드‘해머링(HAMMERING)’ 라인업: 기타-염명섭, 베이스-유(류)진아 . 드럼-김용훈, 보컬-유비, 기타2-Hunter, 정통 LA 메탈밴드‘크라티아 (CRATIA)’ 라인업: 기타-이준일, 베이스-김동완 보컬-김영준, 드 럼-오일정 파워메탈 밴드‘몬스터리그 (MONSTER LEAGUE)’ 라인업: 보컬-조성아, 기타-김태인 드럼-권새호, 기타-지원석 모터해드 스타일의 하드락 락앤롤 파워밴드‘와비킹(WABI KING)’ 라인업: 기타/보컬-강완엽, 베이스-오의환, 드럼-이준호 미8군 출신 헤비메탈밴드‘프리씽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주한오만대사관은 오만-한국 관계에 대한 책 ‘오만, 한국과의 오랜 우정과 협력’ 발간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 학계 인사들 및 책 번역팀(한국외대 김재희 박사, 공동 번역자 누란 샬라비), 여러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자카리야 알 사아디 주한 오만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서 한국 독자들이 모국어로 오만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수십 년간 한국과 오만의 관계가 이룩한 위대한 발전을 언급하고 향후 50년 동안 협력과 상호 존중의 틀 안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책을 집필한 이희수 작가는 책 소개 및 감사 말씀을 통해 오만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83년 <한국과 이슬람 세계 사이의 역사적 문화 교류>라는 제목의 석사학위 논문을 준비할 때 8세기 초부터 오만 출신의 아랍 항해사들이 배를 타고 한반도까지 진출했다는 기록을 접하면서부터 였다고 언급하면서, 자카리아 알 사디 주한오만대사의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7개 에미리트 중 하나인 라스 알카이마의 경제 특사단이 3박 4일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라스 알카이마의 통치자인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의 친동생 셰이크 모하메드 빈 칼리드 알 카시미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시청 에서, 라스 알 카이마 국왕의 친동생 셰이크 모하메드 빈 칼리드 와 특사단은 보령시내 K푸드 기업과 농업기술 교류 등을 협의했다. 세계스타트업포럼이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카이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첨단 의료 기술,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출발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두바이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에서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패션쇼와 한국 기업 소개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김군자바이오의 ‘홍삼란’이 소개되었다. 홍삼란은 6년근 홍삼과 동충하초 등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와 제주신화월드는 8월 29일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 우도 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2025년 4월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의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과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년 4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엑스포 참가자 대상 최상의 서비스 제공 ▲ 전시 및 콘퍼런스 진행을 위한 마이스 시설 제공 ▲ 제주신화월드의 외부 공간 적극 활용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 제주신화월드의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강화 등을 담았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