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영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 계층을 돕는 'SPC행복한펀드'로 지원이 이뤄졌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여행은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SPC 임직원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파티를 열고, 제주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해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12년 간
이존영 기자 |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전광판과 NBC(엔비씨), FOX(폭스)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홍보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13일부터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통해 홀리데이시즌 케이크 12종을 포함한 시즌 메뉴 홍보에 나섰다. 전광판 광고는 25일까지 지속 노출될 예정이다. 지난 1일과 3일에는 각각 LA 지역 방송인 FOX11과 KTLA에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직원들이 출연해 진저브레드 레인보우 케이크, 펭귄 폰드 케이크, 모카 부쉬드 노엘 등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와 도넛 등을 소개했다. 또, 13일 NBC의 지역 프로그램인 NY Live, LA Live에 파리바게뜨 미국 법인 총괄 대런 팁톤(Darren Tipton)이 출연해 1년여에 걸친 크리스마스 케이크 개발 스토리와 제품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스트로베리 레드벨벳 케이크를 시식한 후 "솜털같이 가볍고 크리미한 질감이 놀라울 만큼 인상적"이라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주 차까지 미국 시장
이존영 기자 | 전기 이륜차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 TAILG가 2023년 12월 14일 최신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을 출시하며 전기 이륜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기술은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 보증 기간 연장, 뛰어난 저온 저항성, 강화된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TAILG의 고급 전기 자전거에 최초로 탑재되며, 중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 탑재한 TAILG 최초의 전기 이륜차 출시 전 세계 전기 이륜차 시장은 현재 매년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행 거리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업계 발전에 큰 장벽으로 남아 있다. China (Beijing) Light Electric Vehicle Battery Forum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 TAILG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솔루션은 이륜차 부문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 솔루션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TAILG의 첫 번째 나트륨 이온 배터리로서 장거리 솔루션에 대한 TAILG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TAILG 그룹의 Sun Muchu 총괄 사장은 자사 배터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6일 1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소년 모의 국제연합(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의 국제연합(UN)'은 청소년들이 각국의 외교관 역할을 맡아 토론을 벌이는 활동을 말한다. 금천구 청소년의 정치, 경제, 사회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협상 및 발표, 협동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청소년 40명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이란, 이집트 총 7개국의 외교관이 된다. 청소년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의제로 나라별 입장을 대변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별 모의 UN 대사 임명 ▲국가별 기조 연설문 발표 및 투표·토의 ▲주제별 토론 및 결론 발표 ▲수료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모의 국제연합(UN)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당일 참관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능력과 발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 청소년들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5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구조물점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과 국산드론시장 확대 유도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참가 대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4인 1조로 구조물점검 분야에 참가해 오전에는 비행 촬영 경연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수집한 자료의 후처리 경연을 수행했다. 최종 결과, 성남시는 우수상을 수상해 대회에 참가한 이래 최고의 성적이자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는 2회부터 경진대회에 참가해 3회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이라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성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