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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 조혜숙 작가 초대 개인전,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에서 개최

-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 6월 9일(월) 오전 11시, ‘작가와의 만남’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자은 조혜숙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6월 4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공감의 고리 2025: 사랑」.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공감'이라는 감성의 결을 통해 풀어내며,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자은 조혜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삶은 서로의 마음에 스미는 작은 숨결이며, 공감을 통해 더욱 깊어진다”고 전하며, 사랑의 설렘과 배려, 존중, 정열, 숭고함 등 다양한 감정들을 작은 화병 속 꽃으로 형상화했다. 특히 민화의 전통 재료인 순지(純紙)에 색을 입히고, 거친 손의 흔적을 더해 감정의 깊이를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9일(월) 오전 11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조혜숙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업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들려주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과 보다 깊은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는 교통문화 교육과 지역 예술 교류를 동시에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을 통해 교통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의미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전하고, 조혜숙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문의 |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
☎ 055-285-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