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지난 10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회장 정사무엘)와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Sawanya Karakate)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만다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총364명의 지원자 중 최종 75명이 결선에 진출해 경합했다. 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는 행사당일 모친상으로 Phimuk Simaroj 부주지사가 대신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내년 한국을 대표하는 대회인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10주년 행사에 공식초청된다. 매년 미국, 프랑스,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국제적인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한복패션쇼를 개최하는 조직위원회는 올해 한-태 수교65주년을 기념하여 대회 시작 전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태국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모시고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복을 증정하며 굳건한 양국 관계를 알렸다. 2023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진’ Ramida Pephinijchai, ‘선’ Punrada Ratchahira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주최하는 2024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더블유타임즈, 한문화외교사절단이 후원하는 본 아카데미는 세계 각국의 외교수장인 대사들과 꿈을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외교분야 진로 및 영어캠프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개최되는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는 세계 각국 대사들과 외교관들을 특별강사로 초청, 글로벌 이슈를 비롯한 세계문화, 외교활동 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하며, 이번 겨울캠프에는 유럽연합 대표부,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캄보디아 대사관, 페루 대사관, 모로코 대사관,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대사가 글로벌 연사로서 참여한다. 미래의 글로벌 리더와 외교관을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본 캠프는 대사와 일대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며, 2박 3일 전 과정을 수료한 자는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또 각 분야별 우수학생들은 각국 대사관, 한문화진흥협회, 더블유타임즈 등 각 기관의 상을 수상하게 된다.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지난 12월 10일 서울에 도착한 로저스 홀딩스, 짐 로저스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 명의 투자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한국은 미국, 중국 및 일본과 무역을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들 국가는 다음 2~3년 동안 문제를 겪게 될 것이며 한국은 피할 수 없다. 한국은 세계의 다른 부분의 문제를 따라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1592년 러일전쟁 중 일본군을 패배시킨 정문부 장군에 관한 드라마 제작을 위해 북관대첩비 민족운동중앙회 초청으로 방한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외교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이제 바닥을 치고 돌아서고 있다. 앞으로 2~3년 안에 더 좋아질 것이고, 2~3년 안에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전 세계가 문제가 있다면 중국도 문제가 생겨 전 세계가 고통받는 것처럼 고통을 함께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UN저널 자매지 외교저널과의 짐 로저스 회장 단독 인터뷰 내용이다. 문: 이번 한국 방문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답: 네: 글쎄요, 500년 전 한국군이 일본군을 물리치고 세운 정문부 장군의 승전 기념비가 북한에 세워져 있었다. 그것을 일
By Lee Jon Young (New Year Message) Dear readers of the Diplomacy Journal, I would like to extend warmest congratulations to all the readers of Diplomacy Journal on the New Year 2024 and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for your crucial support and assistance in strengthening multifaceted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azakhstan and the Republic of Korea. The past year has been very eventful and fruitful for the enhanced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2023, regular meetings took place between the leaderships of the two countries, including between Presidents Kassym-Jomart
By Lee Kap-soo (New Year Message) Dear readers of the Diplomacy Journal, It is indeed a privilege to serve as the Turkish Ambassador in this beautiful country, with whom we describe our relations as “blood brothers”. Me and my family have been filled with joy for the warm reception and enduring friendships that have blossomed throughout the past year. In spirit of unity, friendship, fraternity and collaboration, I look forward to the coming year as an opportunity to further strengthen the bonds between Türkiye and the Republic of Korea. Our two great nations have a rich historical and cultural
By Lee Kap-soo Ambassador of Kazakhstan Nurgali Arystanov held a meeting with Deputy Minister of Foreign Affairs for Political Affairs of Korea Chung Byung-won, during which the parties compared notes on the agenda of Kazakh-Korean cooperation, on Dec. 14. During the meeting, special attention was paid to the schedule of upcoming bilateral events, interaction within the framework of multilateral structures, including the CICA and the Central Asia - Republic of Korea format. In the context of further enhancing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in promising areas such as energy, technology transfer
By Lee Jon Young Ambassador of Kazakhstan Nurgali Arystanov held a meeting on Dec. 13 with the Speaker of the National Assembly of the Republic of Korea Kim Jin-pyo, during which they discussed the current state and prospects of inter-parliamentary cooperation. During the meeting, Ambassador Nurgali Arystanov conveyed warm greetings from Chairman of the Mazhilis of the Parliam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Erlan Koshanov, who made a successful visit to Korea last September. The importance of conducting parliamentary diplomacy, including within the framework of the Kazakhstan–Korea Friendshi
유엔저널 이존영 발행인 |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는 모두 120개 정도이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하에 6대 국정 목표로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업사원을 1호를 자청한 윤석열 대통령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에 발목 잡혀 국정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소 부담감이 뒤따르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만남을 통하여 국제적인 세일즈맨을 자청해 활발하게 목표를 향해 외화벌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목표에 따라 23개의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강조되는 상식과 공정, 핵심전략산업 육성과 약자와의 복지정책 과학기술, 청년, 자유와 연대, 보훈, 균형발전 같은 키워드가 여기에 모여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과 한 약속에 따라 앞으로 수행될 120대 국정과제에는 '3대 개혁'이라고 불리는 노동·교육·연금개혁과 약자에 대한 복지, 탈원전, 규제혁신 같은 주요 과제들이 국가의 정책과제들로 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외교와 국방·보호, 과학 분야에서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자유와 연대라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미 공군이 추락했던 F-16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한 조종사를 구조한 해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매튜 C. 겟키(Matthew C. Gaetke) 단장이 조종사를 신속하게 구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8시 43분께 미 공군 제8전투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군산 어청도 해상에서 추락했다.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는 비상 탈출을 시도했고, 군산해경은 대형함정 2척과 중형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군산해경을 방문한 매튜 C. 겟키 단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한·미 간 공고한 공조를 통해 조종사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었다” 며 “미군 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조해 준 군산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동맹의 힘과 우정이 증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채 서장은 “사람의 생명을 구조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구조 임무를 수
By Kayla Lee Born in Ham-heung, located in present day North Korea, in 1927, he attended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Art in 1948 alongside internationally renowned Korean artists, Kim, Tschang Yeul and Lee, Yong Whan. Thereafter, Artist participated as the founding members of Contemporary Artists Association (Hyundae Fine Artists Association) in 1956 and then the art, Artist furthermore exhibited in the 2nd Paris Biennial in 1961 along with other representative Korean artists, Kim, Tschang Yeul, Cho, Yong Ik and Cheong, Chang Sup. Chang, Sung Soun’s era was a period of confusion unti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LD학부 김진아 교수가 지난 7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1978년 유엔총회 합의에 따라 설립된 유엔군축자문위원회(UN Advisory Board on Disarmament Matters)는 15명의 대사급 인사들과 민간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아 교수의 군축자문위원 임명은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민간인으로서는 첫 번째 사례다. 2024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김 교수는 매년 2차례 정기회의와 유엔군축연구소(UNIDIR) 이사회에 참석해 군축-비확산 현안들을 논의하고 자문 의견을 유엔사무총장에게 제출한다. 김 교수는 미국 플레처 스쿨(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합참, 공군 정책자문위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외대 LD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공개회의를 19일(현지시간) 개최한다. 18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측이 제공한 19일 일정표에는 오후 3시(한국시간 20일 오전 5시) '비확산 및 북한'을 주제로 한 공개회의가 올라갔다. 이번 회의는 미국 등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 요청으로 소집됐다. 앞서 이날 네이트 에번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과 다른 유엔 안보리 회원국들이 북한의 ICBM 발사를 다루기 위한 긴급회의를 19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번스 대변인은 "이번 발사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북한의 발사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전 세계 공동체를 위협한다"며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안보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무모한 행동을 규탄해야 하며, 모든 유엔 회원국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해 북한의 불법 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수익 창출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25일과 지난달 27일에도 북한의 군사정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유엔 사무총장(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國際聯合事務總長)은 유엔 사무국의 사무총장이다. 유엔 헌장 97조 및 100조에 따르면 사무총장은 유엔의 수석 행정관으로, 어떤 국가나 기구의 지시 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국제공무원이다. 유엔 헌장 제97조는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러시아·미국·영국·중국·프랑스)과 10개 비非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국 가운데 5개 상임이사국 모두를 포함해 9개국 이상의 지지를 받은 후보를 총회가 추인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사무총장은 지역 순환 원칙이 암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사무총장 추천을 위한 안보리 예비 투표는 네 차례 실시된다. 후보의 인준은 별도 투표 없이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박수로 대신하는 게 관행이다. 임기는 5년이며 중임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최대 10년까지 할 수 있다. 별도의 대륙별 순환 규정은 없지만 올림픽이나 축구 월드컵처럼 지역간 안배를 두는 식으로 한다. 만약 당선인이 아시아 태평양 쪽에서 나오면 다음에는 아프리카 대륙 쪽으로 하는 방식. 사무국 포함 약 4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유엔"(United Nations)이라는 명칭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고안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 중 26개국 대표가 모여 추축국에 대항하여 계속 싸울 것을 서약하였던 1942.1.1 "연합국 선언"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1945.4.25부터 6.26 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기구에 관한 연합국 회의"에 참석 한 50개국 대표는 1944.8월 부터 10월간 미국 덤버어튼 오크스에서 회합하였던 미국, 영국, 중국, 소련 등 4개국 대표들이 합의한 초안을 기초로 유엔헌장을 작성하였다. 50개국 대표들은 1945.6.26 유엔헌장에 서명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폴란드가 추후 서명함으로써 51번째 서명국이 되었다. 유엔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소련과 여타 서명국 과반수가 유엔 헌장을 비준한 1945.10.24 공식 출범하였으며, 이후 매년 10.24일을 유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유엔의 설립목적 유엔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며, 민족들의 평등권 및 자결 원칙에 기초하여 국가간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또는 인도적 성격의 국제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사람의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오는 27일 19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포천사랑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공동 목표로 NH농협은행(포천시지부)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경기본부)가 후원하는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포천사랑 7080 콘서트’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리는 2023년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추억의 가수 ▲남궁옥분 ▲해바라기 ▲고병희 ▲로큰롤 밴드 'The Underwall' 등 7080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오는 26일(화) 17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티켓은 1인 최대 4매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선착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올해 한 해 동안 고생한 포천시민들을 위해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힘을 합쳐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포천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