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연기와 함께 성장하는 네일 아트 1세대 이수진의 이야기" 들어 보기로 했다. 1.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잡지 모델을 시작으로 화보 촬영 중 EBS 프로에 학생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하다 드라마 SBS “맛을 보여 드립니다”에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고 배우로서 매력을 느끼게 되어 지금까지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그동안 어떠한 작품에 출연하였는가? 장길산, KBS1 노랑 손수건, 사랑은 이런 거야, KBS2 동양극장, 언제나 두근두근, 인생은 아름다워, 마이 샵, 늑대의 유혹 등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예능으로는 도전지구탐험(대륙의 혼, 문화, 무술), KBS 초특급 일요일 만세 4인 MC(충주무술대회 홍록기, 이상인, 주영훈, 이수진), 모닝와이드 리포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3. 연기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도전 지구 탐험대 중국 편 촬영할 때, 사스가 발병하여 어린 나이에 무서웠고, 촬영 도중 백 텀블링하다가 착지를 잘못하여 다리가 부러졌을 때, 2023년 드라마 촬영 중 잠수 장면이 수중 8m 세트장에서 있었는데, 전문 스쿠버다이버들과 호흡을 맞춘 일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예술과 명상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아트 페스티벌 '마인드붐 2024: 발 아래 처음, 하늘 아래 마지막(MINDBOOM 2024: The First Here, and the Last on the Earth 이하 마인드붐 2024)'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T1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후원 아래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비축기지의 협력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 아시아명상협회가 협력사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강호연과 구자영, 김신일, 노상균, 무진형제, 민하형, 박선민, 박한나, 백정기, 아라야 라스잠리안숙, 이현태, 쿤 쵸메 등 끊임없이 세상을 새롭게 감각하려는 12인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태국관 참여 작가인 아라야 라스잠리안숙(Araya Rasdjarmrearnsook)은 죽음과 죽음의 의미를 질문하는 '더 클래스'(2005) 시리즈와 죽은 여성에게 사랑과 욕망에 대한 서사시를 낭독하는 '한 구의 여성 시체를 위한 이나우 낭독'(2001)을 선보인다. 백정기 작가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10월 15일(화)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제3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올해 12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 지난 9월,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2차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3차 행사에서는 '북한 문화유산 현황과 교류 과제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정호섭 교수(고려대학교)가 북한의 문화유산과 남북교류에 대해 강연하고,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이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본 북한 문화유산의 현황과 관리체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정호섭 교수의 진행으로 탈북민 출신 박성진 연주자와 남보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연구원이 함께 북한 무형유산 교육 및 문화유산 교류역사 등 전반에 대해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간 문화교류가 제한되어 남북한의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차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트앤컬트코리아, 임연희아트아카데미 &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주최, 주관하에 조직위원장 임연희의 총기획,연출로 진행된다. 30여 년간 끊임없이 메탈의 길을 걸어온 뚝심의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 탄탄한 실력과 헤비하고 공격적인 연주!! 무대에서 만들어내는 거대한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있는 “ 한국 헤비메탈의 리빙 레전드 ” 스래쉬메탈밴드‘마하트마 (MAHATMA)’ 라인업: 기타/보컬-윤종갑, 베이스-정영상 드럼-이준선, 기 타-서동휘. 헤비한 리프와 사운드의 그루브 메탈밴드‘해머링(HAMMERING)’ 라인업: 기타-염명섭, 베이스-유(류)진아 . 드럼-김용훈, 보컬-유비, 기타2-Hunter, 정통 LA 메탈밴드‘크라티아 (CRATIA)’ 라인업: 기타-이준일, 베이스-김동완 보컬-김영준, 드 럼-오일정 파워메탈 밴드‘몬스터리그 (MONSTER LEAGUE)’ 라인업: 보컬-조성아, 기타-김태인 드럼-권새호, 기타-지원석 모터해드 스타일의 하드락 락앤롤 파워밴드‘와비킹(WABI KING)’ 라인업: 기타/보컬-강완엽, 베이스-오의환, 드럼-이준호 미8군 출신 헤비메탈밴드‘프리씽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에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 뷰티 철학과 지속 가능한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두 개의 핫플레이스 'High Street Italia'와 'People the Terrace'에서 특별한 팝업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여기에 자이납 알블루시, 리사 로시, 김보현 등 각국의 인플루언서도 함께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시스와이의 지속 가능한 뷰티 가치를 널리 알렸다. High Street Italia에서는 9월 5일 화려한 비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사관, 상공회의소, 후원사,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최신 뷰티 제품을 확인했다. People the Terrace에서는 'Green Oasis'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10월 3~6일 4일간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한국전통혼례 재현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람과문화중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서울 관광 홍보 마케팅의 일환이자 전통문화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혼례 재현 공연, 혼례복 및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며, 공연은 전통 혼례 중 일부분을 극 형태로 구성해 1일 2회 재현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내외국인 대상으로 캐리어 스티커, 전통과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 미션을 완료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밑에서 10월 3, 5, 6일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10월 4일은 정오인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 3, 5,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다채로운 국악공연도 열린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국악팀은 경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과 대한민국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열렸다.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는 축사를 통해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며 중화민족은 새로운 출발을 하였고, 독립과 자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발전의 길을 걸으며 중화민족이 일어서고 부유해지며 강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음을 언급하며, 14억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대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팡쿤 대리대사는 "중국은 세계 경제 2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1인당 GDP는 1만 2천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1952년 대비 750배 증가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이자 상품 무역 국가이며, 외환 보유량과 상품 소비량에서도 세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팡쿤 대리대사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서울에서 먼저 시작해 2009년부터 서울과 도쿄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일 문화교류 행사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돼 문화, 시민, 청소년, 소중한 이웃나라와의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오며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재난상황에서도 온라인 개최를 통해 중단 없이 행사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개회 세리머니에 참석하는 한편, 한일 성악가 4명과 한일여성합창단 25명이 함께 부르는 '손에 손잡고' 무대와 일본 지바현립 나리타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 공연, 가야금과 일본 K-팝 댄서들의 합동공연, 일본 대학생들의 샤미센(일본전통현악기) 공연 등 한일 양국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행사를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완구 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강철구)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콩순이'를 주인공으로 한 'NEW 엉뚱발랄 콩순이'를 27일 투니버스에서 공식 론칭한다. 지난 20여 년간 콩순이는 완구부터 TV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 리뉴얼은 TV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다. 콩순이는 친근한 매력과 귀여운 이미지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누적 유튜브 조회수 67억 뷰, 시청 시간 3억6000 시간을 기록하며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진출로 글로벌 IP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NEW 엉뚱발랄 콩순이'는 콩순이와 그녀의 가족들이 신비로운 콩콩 마을로 이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다섯 친구들 티미, 포미, 코디, 뭉치, 큐리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과 성장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의 콩순이 특유의 친근함은 유지하면서도 새 캐릭터와 풍성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실업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 주간(NYC Climate Week)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United Nation General Assembly)와 국제적 비영리기구 '기후그룹(Climate Group)'이 함께 개최한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햅틱 퓨처스: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재(Haptic Futures: Sustainable Materials in Design Innovation)'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RISD와 지금까지 진행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편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기아는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RISD와 함께 자연에 기반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연구하는 공동연구 프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도시 통영(시장 천영기)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통제영 일원에서 '2024 통영공예페어'를 개최한다고 행사 운영사인 아티클21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년 넘게 공예 역사를 이어온 통영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예 페어로, 전통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공예의 산업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통영공예페어는 5일간 통영 공예의 산실인 통제영 12공방을 비롯해 통제영거리 광장, 항남 1번가 등지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학술, 공연 이벤트를 연다. 역사 홍보관에서 개최되는 전시 '장인전: 장인, 가치를 더하다'는 통영을 대표하는 장인 △정춘모 갓일 △조대용 염장 △김극천 두석장 △박재성 나전장 △김금철 소목장 △장철영 나전장의 명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공예 도시 간 문화 교류를 위해 기획한 '지역초대전: 김해 & 청주'는 김해공예협회 소속 작가 5인과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 작가 4인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점은 통영의 원도심 항남 1번가(초정 김상옥 거리)의 대변신이다. 한때 명동에 비견될 정도로 북적였던 이곳은 신도시 조성과 상권 이동으로 유동 인구가 부쩍 줄었다. 2024 통영공예페어는 이 거리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제51차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교류를 기념하며, 양국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카자흐스탄 수교의 역사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992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로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양국은 아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해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자랑하는 국가로, 풍부한 자원과 전략적 위치 덕분에 한국과의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양국은 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은 이러한 관계를 예술적 차원에서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전시의 주요 특징 이번 전시에는 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주한오만대사관은 오만-한국 관계에 대한 책 ‘오만, 한국과의 오랜 우정과 협력’ 발간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 학계 인사들 및 책 번역팀(한국외대 김재희 박사, 공동 번역자 누란 샬라비), 여러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자카리야 알 사아디 주한 오만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서 한국 독자들이 모국어로 오만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수십 년간 한국과 오만의 관계가 이룩한 위대한 발전을 언급하고 향후 50년 동안 협력과 상호 존중의 틀 안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책을 집필한 이희수 작가는 책 소개 및 감사 말씀을 통해 오만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83년 <한국과 이슬람 세계 사이의 역사적 문화 교류>라는 제목의 석사학위 논문을 준비할 때 8세기 초부터 오만 출신의 아랍 항해사들이 배를 타고 한반도까지 진출했다는 기록을 접하면서부터 였다고 언급하면서, 자카리아 알 사디 주한오만대사의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슨호텔에서 열린 주한 브라질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대사가 주최한 브라질 독립 202주년 및 브라질-대한민국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리셉션의 개회사는 주한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브라질 대사가 맡아, 브라질과 한국이 지난 65년 동안 무역, 투자, 정치적 대화, 협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상호 이익을 위해 탄탄한 관계를 이어온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상호 존중과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오랜 우호 관계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류를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양국 간 관계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과 브라질, 다문화 가정 축복 리셉션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국과 브라질 간 다문화 가정을 축복하는 특별한 순서였다. 대사는 혼인 서류 준비를 위해 대사관을 방문한 두 커플을 무대에 초대해 이들의 새로운 가정을 축복했다. 타마라 님과 김기림 님, 김수빈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