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7월 5일~10까지 접수를 거쳐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을 26년 동안 행사를 치르면서 역량이 뛰어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수준 높은 한국미술의 미술문화 창달에 일조해 왔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술인들에게 높은 자긍심의 회복과 심오한 예술적 영감과 용기를 주었고 예술로 승화된 고급문화가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만들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제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며,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일부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치르고 있다고 하지만 담화이사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른 공모전 단체들은 공모전 외에 거의 해외 활동이 없는데 비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국에서 마약퇴치기금마련을 비롯한 빈민구제기금 등의 행사에 참여해 작품을 기증해오고 있어 이미 해외에서는 전시요청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는 숭고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주인천 페루명예영사 임명과 함께 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페루대사를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페루는 2008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이 됐다. 내년 한국에서의 APEC 정상회의 개최도 매우 기대되고, 특히 인천이 한국의 대표 국제도시인 만큼 개최 도시 후보지로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페루는 인천을 관할하는 페루명예영사를 임명할 예정이며, 향후 인천과의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협력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요충지이자, 정상급 국제행사 경험을 다수 보유한 국제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4월 3일 오후 1시 30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법학과 재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정행정의 역할과 이해’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강단에 오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우리의 교정 시스템은 단순한 질서 유지나 경계를 넘어서, 재소자들의 교육, 직업 훈련, 그리고 재활에 주력하는 선진이고 체계적인 과학적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라며 교도소 역할과 다양한 수용자 교화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교정행정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구체적인 교정 임용 정책에 대해 안내해 교정직 공무원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재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강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재학생이 참석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대한민국 교정행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젊은 대학생들과 교정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청장은 행정고시 합격으로 교정직에 입문한 후 인천구치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등을 역임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7 인의 각자 개성이 다른 화가들의 사유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강남구 신사동 신사미타워에 위치한 갤러리정 신사 점에서 3 월 28 일(목)부터 4 월 6(토)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들이 얼어버렸었지만, 새봄을 맞아 훨훨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7 인의 화가들은 작업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고 끊임없는 작업과 전시를 준비해 왔다. 김철성 작가는 개울의 눈부신 물과 돌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여백의 미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였으며, 신정옥 작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의 이미지를 통해 살아있는 생명의 모습들을 형상화했다. 신현대 작가는 여행에서 느낀 감흥을 자연의 현상 위에 거북과 물고기 등을 배치하여 인간의 절대 자유를 노래하고 있으며, 이군우 작가는 매화와 대나무, 달과 삼족오 등 전통적인 이미지를 야광물감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인경 작가는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절대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표현하였으며, 이지수 작가는 빛에 의해 발생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고, 전미선 작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캄보디아 문화의날 행사가 17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마리아 테레사 B.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음식 시식회와 함께 캄보디아공동체 압사라 댄스를 비롯해서 가수공연 무술시범등 다체로우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