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와 제주신화월드는 8월 29일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 우도 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2025년 4월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의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과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년 4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엑스포 참가자 대상 최상의 서비스 제공 ▲ 전시 및 콘퍼런스 진행을 위한 마이스 시설 제공 ▲ 제주신화월드의 외부 공간 적극 활용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 제주신화월드의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강화 등을 담았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In commemoration of the successive Peruvian, Korean Presidencies of APEC 2024-2025, Korea-Peru Cultural Exchange Exhibition, The wonder of the Peruvian Amazon, 35 K-folk painting artists’ exhibition, Exhibition Period : September 4~9, 2024, Venue : Maru Art Center (3F) Grand Hall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사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동해안 친구 경상북도 해녀협회(이하 경북해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포항 해녀문화 체험교실'이 8월 30일부터 후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포항 지역의 해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유산청의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공동체 종목 16개를 대상으로 한다.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성화를 통해 무형유산 가치 확산 및 전승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무형유산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무형유산을 지역적 또는 역사적으로 공유하며 일정한 유대감 및 정체성을 갖고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를 전승공동체로 정의하고 있다. 총 24회차로 기획된 체험교실은 지난 8월 10일(토) 시작해 현재 14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후반기(15회차~24회차) 프로그램은 8월 30일(금)부터 9월 7일(토)까지 운영되며, 만 7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포항 해녀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항 해녀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클래식스의 대표이자 작곡가 겸 비올리스트 비올라로라(Viola Lora, 본명 정민경)가 스페인의 'NOON CANARIAS 2024'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유럽 투어를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8월 24일과 25일 카나리아제도의 렌자로테와 테네리페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비올라로라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비올라로라는 스페인에서 공연하는 만큼 '아랑후에즈 협주곡'의 모티브를 활용한 인트로인 '스페인'이라는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어서 자신의 독창적인 창작곡들을 선보였다. 각 계절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담은 곡들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한국의 사계절을 음악으로 표현한 섬세한 연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 비올라로라의 앨범 'Extra-Ordinary Life'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비올라로라는 '우리 모두 평범한, 보통의(Ordinary) 삶을 살고 있지만 이 삶이 특별(Extraordinary)해지는 것은 우리 일상에서 오는 Extra에 있다'며 '대단한 것에서 오는 특별함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순간들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음악으로 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2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현지에서 국내 우수 공연 콘텐츠를 홍보하고 양국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하이문화광장, 한국 측 공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이문화광장은 2011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기업으로 국가 소유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다수의 한국 뮤지컬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 공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우수 공연을 공동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하는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의 공연관광 B2B 상담회에도 중국 공연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까지 다양한 한국 공연이 중국에 진출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작을 보기 위한 한국 방문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공연 관계자들은 오는 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방문을 비롯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비즈니스북스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팀 매니지먼트'의 비밀을 담은 '팀장의 원칙'을 출간했다. 분명 팀원 시절 똑같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했을 텐데 누구는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성과도 내는 팀장이 되고, 누구는 팀 관리는커녕 본인 업무마저 버거워 보이는 팀장이 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 비밀은 '관리자'라는 새로운 역할에 걸맞은 스킬과 전략을 이해하고 체득하는 데 있다. 팀장의 원칙은 팀장으로서 첫 출근한 관리자의 마인드셋부터 커뮤니케이션과 팀원 채용, 협업과 업무 위임, 그리고 자기 관리까지 팀장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과 조언을 업무 성격에 따라 구분해 매우 상세하게 담았다. 여기에는 팀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비결, 신입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키는 방법,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저항에 대처하는 법, 타 부서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요령, 평가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하는 비결에 이르기까지 관리자가 직면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이 포함된다. 이 책이 특히 팀장으로서의 커리어를 막 시작한 50만 독자들에게 바이블처럼 읽히며 40년 넘게 초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이유다. 1981년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팀장의 원칙'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2025년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작품 접수를 시작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존영 이사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적의 예술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화, K-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문인화, 사진, 공예, 서각,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대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참가 방법은 세계평화미술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평화와 예술의 힘을 다시금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600여 점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시상식에는 주한 외교사절단을 비롯한 많은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와 그의 배우자인 나탈리아 페드리히 회장, 주한 페루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 주한 투르크메니스탄의 베겐치 두르디예프 대사, 주한 벨라루스의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대사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담화 이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예술가들이 붓끝에서 피어나는 평화의 꽃을 통해 그 향기를 온 세상에 퍼뜨리고 있다"며, "나라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된 인류의 소망을 담아낸 여러분들의 작품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별처럼 예술의 힘으로 평화의 길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27년 동안 사랑과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하며, 예술을 통해 각국의 예술가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도봉 김선영작가가 심도있게 기획한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그 영향력을 반영한 전시회 ‘한글, 이륙하다(K26)展’의 두 번째 기획전이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영국의 세계적인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등재된 26개의 한국어 단어들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전시 이후 다시 한 번 한글과 한국 문화를 주제로 열리게 되어 의미가 깊다. 전시에 참여한 21명의 작가는 OED에 등재된 한복, 한류, 한국드라마, 먹방 등 26개의 단어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작품 속에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적 요소를 표현했다. K드라마와 K팝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는 전 세계에서 물질적으로 소비되는 상품일 뿐만 아니라, 대중의 심리와 욕망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적 측면을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한국 문화의 예술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엑스아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사단법인 성삼문문화예술협회와 세종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오늘 오전,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의 복제품 제작 및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기탁한다. 조선왕실 분재 공예품인 '반화'는 고종(高宗, 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Marie François Sadi Carnot, 재임 1887-1894년)에게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로, 현재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돼 있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 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올가을, 대한민국이 미술로 물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 이하 예경)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Korea Art Festival)'를 처음 개최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하는 행사이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4월 22일, 서울시와 광주시, 부산시를 비롯해 미술, 관광 분야 관계자들과 손잡고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7월 29일에는 '2024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이하 아시아프)' 작품 설치 현장을 찾아가 '대한민국 미술축제' 예열 현장을 확인하고 청년 작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대한민국 미술축제'에서는 광주비엔날레(9. 7.~12. 1.)와 부산비엔날레(8. 17.~10. 20.)를 비롯해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7. 30.~8. 25.), 서울아트위크(9. 2.~9. 8.), 키아프 서울(9. 4.~9. 8.), 프리즈 서울(9. 4.~9. 7.)까지 대규모 미술행사를 연계했다. 지난해까지 개최했던 '미술주간'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스타북스가 도산 안창호, 그리고 그와 뜻을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를 출간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는 도산공원이 있다. 그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과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부인 이혜련과 합장한 묘가 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헌신적인 독립운동과 민족 계몽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평생을 바친 혁명가로,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와 기관을 설립하고 이끌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흥사단과 신민회의 창설, 상하이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대한 업적 뒤에는 수많은 동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이 책은 1913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을 위해 창립한 흥사단에 60여 년을 몸담아온 이만근 작가가 최초로 공개하는 도산 안창호와 독립의 길을 함께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애국지사들과 안창호 선생 가족들의 숨겨진 이야기다. 도산과 함께한 독립운동가는 필대은, 밀러, 임기반, 김필순, 이강, 정재관, 유길준, 이승훈, 이태준, 이갑, 송종익, 김종림, 김창세, 안태국, 장리욱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15개국 200여 개 교육기업과 교육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학습, 에듀테크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AI디지털교과서를 대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 AI코스웨어 기업으로 참가하는 미래엔은 교사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교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AI디지털교과서 시대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될 AI디지털교과서에 최적의 교사향 플랫폼인 초,중,고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와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관리가 가능한 'AI 클래스',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미래엔초코', 올해 2월 출시한 학습관리시스템 '초코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엔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생님이 학습 관리를 위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저작도구 '메이크엑스(Make X)'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시대도, 교육 과정도 계속 바뀌고 있지만 학교 미술 수업도 그에 따라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미술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미술 수업에서의 새로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 이런 질문을 화두로 삼아 8명의 미술 교사가 미술의 존재 의미를 되새기며 시대의 변화를 고스란히 녹여 낸 미술 수업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미술 교사, 내일의 수업을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단행본 '미술 수업 새로고침'이 교육 출판 기업 해냄에듀에서 발간됐다. 저자들은 '좋은 수업이란 무엇이고 어떤 고민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수업이 누구에게 좋은 것인가', 그리고 '수업이 어떤 목표를 위해서 좋은 것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으로 바꿔서 묻는다. 그리고 '내일의 미술 수업'은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활동'이고, '성장을 만드는 미술 교육'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모두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안내하는 교사', '배우는 교사'의 자세를 갖고 있다. 저자들이 진행한 수업 속 학생들은 미술 수업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듯하다. 학생들의 수업 감상문 속에는 미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