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 구치소(소장 김영광)는 11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로부터 15점의 미술작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돕기 위해 미술작품을 기증하고자 하는 이존영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존영 이사장은 “기증한 미술작품들이 수용생활 중인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교화와 재사회화를 위한 도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영광 대구구치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심신이 지친 수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증식에 참석한 이존영 이사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기증된 예술작품은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용자 복지와 교정행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구치소는 기증받은 미술작품들을 수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해 수용 생활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증식은 수용자들이 예술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회화,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오세요"(벽사초복辟邪招福)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컬처,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재단법인 K-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등 여러 후원 기관이 함께 한다. 세화는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며 각 가정의 대문이나 문에 붙여,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뜻을 담아 제작되는 전통 민화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세화의 다채로운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 전통 민화는 닭, 호랑이, 복숭아, 물고기 등의 소재로 평안과 번영을 상징한다. 세화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주술적인 의미도 담고 있어, 새해를 맞이하는 국민의 염원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전시 일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로, 2층 420평 규모의 한국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모든 전시작품은 8개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시에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는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비전을 나누는 ‘2024 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 날 - 인터내셔널 컬처데이 2024’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대한민국 세계명인, 대한민국 대한명인 및 문화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한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월드마스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2007년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현재,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국제문화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주한외국대사관에서는 위원회의 ‘비전’을 지지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다고 하며, 더 많은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행사로 진행된 1부는 위원회의 비전 영상과 위원회의 유관기관인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설립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명예 월드마스터 및 월드마스터’ 시상식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이라는 흥겨운 순서로 이어졌다. 김민찬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마스터위원회의 비전에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는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회화로,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 작품이다. 이 그림은 궁궐에서 왕좌 뒤에 배치된 병풍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그리고 그 아래의 격렬한 파도를 그린 장면이 특징적입니다. 왕과 왕비의 무병장수와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자연 요소와 상징 일월오봉도에서 해와 달은 왕과 왕비를 상징하며, 서로 대칭을 이루어 음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다섯 개의 봉우리는 조선의 지리적 정체성을 반영한 것으로, 중앙의 삼각산, 동쪽의 금강산, 서쪽의 묘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백두산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림의 전면에 자리 잡은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며 십장생의 일원으로써 조선의 이상적인 자연관을 표현하고 있다. 대칭성과 비현실적 구성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는 비현실적인 장면을 그려내어 자연의 조화로움을 상징한다. 좌우 대칭적인 형식은 그림의 장엄함을 더욱 강조하고, 이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고있다. 비현실적인 시간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구성은 조선의 자연과 예술의 경외심을 심미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역사적 배경과 의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제주도에서 특별한 미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을 방문하는 것이 맛있는 K-푸드를 즐기는 방법이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100%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맛집을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인증점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곳으로,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을 보장해야만 한다. 제주 곰집 연탄불에서 즐기는 흑돼지 오겹살 특히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곰집”은 연탄불에 구운 흑돼지 오겹살로 유명하다. 여기서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깊은 풍미와 함께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QR 코드를 통해 “100% 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증점의 혜택과 신뢰성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100% 사용해야 하며, 도내 축산물 업체에서 직접 공급받아야 한다. 인증을 받은 음식점들은 월 1회 이상 검사를 받아, 항상 신선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제공하여야 한다. 인증점의 정보는 제주도 누리집에 등록되어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제주 돼지고기 관광과 축산업의 조화 2023년 3월 기준으로, 제주에는 총 189개의 인증점이 있으며, 그 중 137곳은 제주도 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오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오늘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기후변화협력 기본약정〉, 〈산림파괴 방지를 통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7개 에미리트 중 하나인 라스 알카이마의 경제 특사단이 3박 4일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라스 알카이마의 통치자인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의 친동생 셰이크 모하메드 빈 칼리드 알 카시미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시청 에서, 라스 알 카이마 국왕의 친동생 셰이크 모하메드 빈 칼리드 와 특사단은 보령시내 K푸드 기업과 농업기술 교류 등을 협의했다. 세계스타트업포럼이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카이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첨단 의료 기술,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출발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두바이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에서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패션쇼와 한국 기업 소개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김군자바이오의 ‘홍삼란’이 소개되었다. 홍삼란은 6년근 홍삼과 동충하초 등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2025년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작품 접수를 시작하며,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3층 전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존영 이사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적의 예술가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화, K-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문인화, 사진, 공예, 서각, 섬유아트,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미술대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참가 방법은 세계평화미술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7월 25일, 페루 독립 203주년기념 행사가 광화문 포시즌슨 호텔에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비롯해서 주한 외국대사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인사말에서 페루가 1824년 독립 전쟁을 마친 후 20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는 페루의 상징적인 독립 기념일 이다. 지난에 페루는 공동의 가치, 상호 보완적인 경제 관계, 긍정적인 의제를 바탕으로 한국과 우정과 상호 협력 관계 수립 60주년식을 가진바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몇 주 전 한국을 방문한 하비에르 곤잘레스-올라에체아 페루 외교장관이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하기 위해 방한 한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양국간 디지털 기술과 전환에 관한 협정,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 2011년 체결된 페·한 FTA가 제공하는 이점으로 한국 제품 공급망에 진입한 점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카야오항 현대식 조선소 건설과 선박 산업 생산을 위한 협력, 장갑차 공동생산, 기술이전, FA-50 항공기 부품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협력 등 양국이 국방 부문에서 최근 수립한 전략적 동맹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 좋은 소식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국 벨라루스 수교 32주년을 기념,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3일 주한 외국대사, 러시아대사 지오르기 지노비옙, 아제르바이잔 대리대사 예민 테이무롭, 카자흐스탄 대사 누르갈리 아리스타놉,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파키스탄 대사 나빌 무니르,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데겐치 두르디예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벨라루스의 관광 사진 22여 점과 벨라루스 출신의 색채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작품 11여점과 한국 K-민화작가 35명의 작품이 7월 3일~8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본관 3층에서 전시된다. 벨라루스와 대한민국의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외교저널과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벨라루스와 한국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 예술을 대중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막식에서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인사말에서 이존영 회장과 외교저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문화예술 교류가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4 국제 베니스 예술 전시회'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국제적인 예술 향연이다. 베네치아 도심에 있는 유명한 유적지 랜드마크인 17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황궁 Palazzo Albrizzi-Capello가 7월 27일에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 전시의 주제는 '크로스오버‘ 개념을 강조하는데, 즉 개념, 지역, 연대 및 창작 매체의 제약을 뛰어넘어 인류의 새로운 사고와 시야를 가져올 수 있다. 전람회에 참가하는 뛰어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여 지역, 언어, 연령의 장벽을 뛰어넘어 예술 창작을 통해 베니스에서 만나 창의의 불꽃을 함께 한다. 이번 큐레이션 스타일은 과감하게 다양한 전시를 시도하고 평면 회화, 입체 장치 예술, 실험 의상, 디지털 아트, AI 기술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융합해 관객들이 베네치아 고도처럼 느낄 수 있는 묘한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다. 베니스에서 '물' 요소가 침투력과 시간 여행성을 가지고 있듯이 예술의 낭만적인 기운도 도시 전체에 흐르고 관객들에게 무한한 느낌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작가로는 유일하게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박득순, 한경수 화백이 참가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북한군 일부 병력이 18일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20~30명이 월경했던 이후 9일 만이다. 합참은 18일 “북한군이 18일 오전 8시30분 군사분계선 약 20m 남측까지 진입했다가 북측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합참은 “단순 월경으로 보인다”며 “지난 9일과 유사하다”고 했다. 합참 관계자는 “지뢰를 매설하려면 불모지화가 돼야하는데 이를 위한 전초작업 차원에서 작업을 하러 온 것일 수 있다”고 했다. 20~30명 내외 인원이 곡괭이 등 장비를 들고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받고 북측으로 복귀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합참은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해 준비하고 있고 군사분계선 침범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월부터 약 10여개소에서 지뢰매설을 위한 불모지화 작업과 지뢰매설에 나서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작업 과정에서 사상자도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는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두 작가와 작품세계를 조명한 <살롱 드 아씨의Duo Exhibition>을 4번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6월 전시는 아트 살롱 드 아씨의일주년을 기념하여 생태 화가 홍일화 작가를 초대하여 [햇살의 표기법] 전시를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홍일화 작가는 약 50회의 개인전과 작년 1년간 4개 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갔다. 이번 전시 [햇살의 표기법 écriture de la lumière] 은 작가의 자연 탐구와 보이는 세계를 넘어 보이지 않는 세계로 관람자를 인도하는 예술가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Art Salon H 갤러리 관장 이혜숙 E / artsalondeh@gmail.com H / www.artsalonh.com S / insta @artsalonh A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16 신영증권BD, B128호 T / 02)786-9184, 010-3573-9184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한국 미술문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세계 작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하고 있는 2024 제27회"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서울 인사동에서 6월 30일 열렸다. 미술 전 부분의 한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의 참여로 이번 미술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이사장 이존영(담화 미디어그룹회장)은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보다 좋은 창작성과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위하여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참여해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인 전항섭(조각가, 서울대 조소과)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미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한국 미술을 선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겸 배우, 미술인 윤송아작가는 성공적인 미술대전을 위해 위상을 높이고 많이 홍보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의 작품접수는 7월 5일(금) - 7월 10일(수)까지이며, 수상작 전시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쎈터에서 열리게 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29일 경기도 가평군 양평읍 풀바리에서 사단법인 4월회가 주최한 '사단법인 4월회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용상 4월회 회장이 주관하고, 4.19 문화상재단 이인정 이사장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윤영민 행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새로운 회원들과 청년 예비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정용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토론회가 사단법인 4월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도전의 의지를 표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인정 이사장은 “사단법인 4월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안동일 고문은 “사단법인 4월회가 앞으로도 신임 지도부와 청년들과 함께 노력해서 발전하길 바란다”며 축사와 함께 축시를 낭송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참석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본 행사 축하공연으로 신규 회원인 강남문화원 이사 정유진 박사(법학박사, 공정과 상식 포럼 이사)가 경기민요 유산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