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26일 부산김해공항에서 '제15기 부경UN서포터즈 동계특별봉사활동' 출정식을 열었다. 부경UN서포터즈 대표 오지윤 학생(냉동공조공학전공 4학년) 등 20여 명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열흘간 인도네시아에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특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경UN서포터즈는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에 있는 부경대에서 2009년 출범한 이후 국내외 참전유공자 대상 보훈행사와 UN-SDGs 실천을 위한 평화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봉사단이다.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이들은 올해 인도네시아국립대학, 우다야나대학과 공동으로 이상 기후 대응, 환경 보호, 빈곤 해소 등 UN-SDGs 실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모의 UN회의를 개최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설계와 난민, 환경오염 등 이슈 해결 방안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다야나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해양 플로깅, 맹그로브 숲 가꾸기, 해조류 양식 일손 돕기 등 합동 봉사활동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대학 간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각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President Yoon Suk-yeol visited Uijeongbu First Market, Gyeonggi Province's representative traditional market, on Jan. 25 to encourage merchants who are facing difficulties due to the recent recession and winter cold snap, and to listen to their stories. Upon his arrival, a large number of citizens and merchants welcomed President Yoon with chants of "Yoon Suk-yeol cheers," to which the President responded with a handshake and New Year's greetings. Along with the president and Minister of SMEs and Startups Oh Young-joo, the president walked around various stores, including rice c
유엔저널 이준석 기자 | ㈜SG골드그룹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2023년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그룹과 자회사 임직원,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기념행사를 개최, 2023년 한 해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신년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SG골드그룹은 연간 꾸준한 자체 행사 및 외부기관, 단체 스폰 및 협업을 통해 그룹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써온 동시에, 다양한 자회사들을 통해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해왔으며, 특히 2023년을 기점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처의 다변화를 도모해왔다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전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사업성과로 부건빌 광산업 및 국가재건사업(SOC)투자계약 체결과 중국 부동산개발사업, IT/AI 기술개발 사업 투자계약 등을 공식 발표했다. 그 중 부건빌(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 속하는 섬으로 2025년 독립국 지위 획득 예정) 의 국영기업 부앤코(BOU&KO Limited)와의 투자계약 체결은 막대한 광물자원의 보고이자, 대규모 SOC사업이 예정된 부건빌에 사업자금을 투자하여 광산채굴사업 및 SOC사업(병원, 학교, 문화교류, 콘텐츠사업)의 권한을 확보한 계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강릉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먼저 바흐 위원장과 환담을 갖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스포츠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대영제국은 이튼스쿨 축구장에서 나왔다’는 책의 문구를 언급하며 “스포츠는 인간 공동체 행복을 위해 중요할 뿐 아니라 국가의 산업과 역량을 키우는 데 핵심이 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국가의 장래 위해 경제와 산업 못지않게 올바른 스포츠 산업과 정책이 함께 가야한다”며, “교육 커리큘럼과 정책 면에서 스포츠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스포츠교육의 장점은 교육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이 교육 받게 되는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을 즐거운 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고 대통령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바흐 위원장은 “팀워크를 통해 리더십 배우는 데는 스포츠만한 게 없다”는 대통령의 말에 “개인 종목이라도 가족, 코치, 의료진 같이함으로 함께 배울 수 있다”라고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오후 강릉 소재 카페에서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15명의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학생 8명과 가톨릭 관동대학교 학생 7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과 함께 커피와 케이크 등 다과를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해당 카페는 지난해 4월 강릉산불 당시 산불 진화를 위해 수고한 소방관, 경찰관들에게 500여 잔의 무료 음료와 쉼터를 제공해준 곳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강릉에서 검사로 근무할 때의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며 강릉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청년들에게는 어떤 전공을 하고 있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한 학생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학생 수가 적은 열악한 지방대학의 경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다른 학생은 ‘생활비 장학금’을 확대해 생계 벌이의 부담에서 벗어나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이에 대통령은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재정을 최우선으로 투입한다는
유엔저널 이준석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로타리클럽 제40대 김호준회장은 회원 9명과 지난 11일 라오스 폰싸이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 20대와 교실 인테리어 및 학용품을 전달 했다. 광릉클럽 김호준회장은 2014년부터 10년째 폰싸이중고등학교와 교실건축, 컴퓨터지원, 체육시설지원, 학용품 전달등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중단됐던 지원사업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10년 동안 큰 도움을 주고있는 한국-라오스 교육문화원 염기탁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K-아트방송보러가기 폰싸이중고등학교 캄파 교장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하여 광릉클럽의 모든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광릉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전통춤 축하 공연까지 선물하는 등 광릉클럽 회원들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돌아간다면서 라오스 폰싸이중고등학교 캄파 교장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K-아트방송보러가기
K-아트방송보러가기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컨텐츠과 이미형 교수는 K-민화지도사과정 1기 수강생들의 졸업전시회 ‘희희담담(喜喜談談)’를 오는 23일부터 28일 서시 종로구 북촌 한옥청에서 진행한다. ‘희희담담’전은 미래교육원 수강생들이 이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1년간 지도자로서 익혀야 할 전통민화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 배운 과정의 결과물이다. K-아트방송보러가기 쁠 ‘희(喜)’와 이야기 ‘담(談)’의 한자를 이용하여 만든 조어 ‘희희담담’전은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전통과 민화의 소중함, 그림을 그리면서 얻는 위로와 배움에서 느끼는 기쁨이 담겨있다. 웃음소리인 의성어 ‘히히’와도 닮아 있다. 이미형 교수는 “지난 1년간 쉼없이 전진해온 수강생들은 그동안 고치를 지고, 번데기, 나방으로 변신하며 계속 성장해 왔다. 모두의 노고가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K-민화지도사들아, 용의 해에 비상하라!”고 전했다. 특히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K-민화지도사과정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전통민화과정을 개설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그림과 색채를 통해 해소한다. K-민화지도사과정은 일정기간 전통민화 수업 진행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김수연작가는<연대기적 거북>시리즈를 통해 ‘시간성’을 화두로 작업한다. 시간의 흐름을 전제로 하지만 연대기적 시간의 총체를 역사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연대기적 시간이 표상하는 부재의 흔적에 몰입한다. 작가는 일련의 은유로서 ‘거북’을 매개하고 풍경 속에 퇴적한 시간의 층위와 원초적인 것의 회귀를 쫓는다. 전시 제목이자 작품 제목이기도 한 <연대기 적 거북>은 작가의 자의식이 투영된 대상이면서 회화의 시각 언어로 탐 색해 온 시간에 대한 사유를 매개하는 소재다. 작가의 모든 작업은 “시간성”을 지속적인 화두로 삼고 있다. 일련의 은유로서 “거북”을 매개하여 풍경 속에 퇴적한 시간의 층위와 원초적인 것의 회귀를 쫓는다 할 수 있다. “연대기적 거북”은 자의식이 투영된 대상이면서 동시에 회화의 시각 언어로 탐색해 온 시간에 관한 사유를 매개하는 소재다. ‘연대기적 거북’ 시리즈는 시간의 흐름과 축적, 영속성을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삶 속에서 자아가 투영된 거북과 함께 생명의 근원이 되는 흙과 암각화가 새겨졌던 사암, 켜켜이 얹혀지는 색, 다시점을 사용해 회화적 표현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나의 작업의 시간성은 시간의 선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아세안 트로이카 3개국을 순방 중인 정병원 차관보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Pahala Nugraha Mansury) 외교차관, △시드아르토 수르요디푸로(Sidarto R.Suryodipuro) 외교부 아세안협력총국장(아세안 고위관리회의(SOM) 대표) △에카팝 판타윙(Ekkaphab Phanthavong) 아세안사무국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한-아세안'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수립 준비 및 한-인도네시아 양자간 주요 현안에 관해 협의를 가졌다. 정 차관보는 1월 17일 파할라 인도네시아 외교차관과 만나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특히 정차관보는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KF-21/IF-X)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배터리 생태계 구축 사업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파할라 외교차관은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기업들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
김학영 기자 | 양주시 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16일 관내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재근 회장과 종목별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기원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케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에 유치되어야 합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는 등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에 대한 체육회의 열망을 표출했다. 앞으로 양주시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 시 유치 기원 결의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시설 유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체육회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호소했다.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유엔 안보리가 북한 관련 회의를 예고했다. 안보리는 17일 웹사이트를 통해 18일 오전 10시 ‘비확산과 북한’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 외에 안건 등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유엔 안보리 외교 소식통은 이날 VOA에 이번 회의가 지난 14일 북한이 주장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이 비공개 방식의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어떤 대응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앞서 안보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지난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지만 아무런 대응책도 내놓지 못했다.
이준석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의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80여개국 1,9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컬링, 스피드 스케이팅 등 15개 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대회통신망, 방송중계망 및 이동통신망 등 주요 통신 인프라를 지난 15일 구축 완료했다. 같은 날 KT 네트워크 전문가 150여명은 경기장, 행사장, 선수촌 등에 구축된 2,000여대의 통신 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개회식이 진행되는 19일부터는 일 단위 현장 점검을 통해 통신망 안정성을 확보한다. KT는 대회 기간 중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4개의 현장 거점 통신센터(강릉, 평창, 횡성, 정선)로 구성되는 '올림픽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 올림픽 종합상황실은 통신망을
이준석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채용에 관한 정보 나눔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7일부터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50여개의 주요 공공기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정보상담관 운영에 나서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023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 관련 노하우 공유와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캐릭터인 말마(malma) 관련 굿즈도 증정한다. 또한 양일간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채용박람회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첫 날에는 장애인 구직자 대상 채용상담을 통해 사회형평 채용 홍보에도 나선다.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aT센터 내 장애인채용상담 부스에서 마사회 기관 소개, 사회형평 채용계획 및 채용과정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정하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를 방문해 성남 판교에 카네기멜런대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카네기멜런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 (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 ETC) 대학원의 레베카 롬바르디(Rebecca Lombardi) 입학처장과 교수진을 만나 "카네기멜런대는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성남시는 카네기멜런대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남시를 AI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판교에 카네기멜런대의 ETC 캠퍼스를 설립한다면 성남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와 첨단산업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콘텐츠 분야 권위자인 스캇 스티븐스(Scott Stevens) ETC 교수는 "카네기멜런대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 중 하나가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라며 판교에 ETC 캠퍼스가 설립되면 카네기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 시는 전년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8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자원봉자사자증은 신분증, 증명사진을 가지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올해 ▲여성회관 강좌 연 1개 수강료 면제 ▲예술의전당 연 1개 기획공연 관람료 무료 또는 50% 할인 ▲보건소 연 1회 무료 건강검진(총 22개 항목) ▲1인 수의계약시 1인당 연 2회 이내 우대계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4개소를 연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139명이 발급받아 경로식당 무료 이용, 보건소 건강검진, 여성회관 강좌 수강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 전라북도 자원봉사자왕인 김선교 씨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