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준석 기자 | 지난 5일 아침,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대사관 앞은 묘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한 손엔 취재수첩, 다른 손엔 여권을 든 26명의 청소년 기자단이 중국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른다. 이들은 ‘제6회 한국청소년기자 중국행’ 참가자들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함께하는 양국 청소년 간 우호 교류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다. 이번 기자단은 전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및 중국어 학습에 열정을 가진 우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되었던 행사는 2025년, 드디어 여섯 번째를 맞아 다시금 재개되며 양국 민간 외교와 청소년 문화 교류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출정식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학생들은 출정식을 마친 뒤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중국 운남성과 베이징을 방문하는 6박 7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운남성에서는 운남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와 교류하며 중국의 전통문화와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베이징에서는 북경 제11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 취재 활동과 문화탐방에 참여한다. 박물관 참관, 현장 인터뷰, 공동 리포트 제작
유엔저널 신향식 선기자 | 위장병을 뼈과학과 뼈마사지로 다루는 새로운 대체의학 치유 접근법이 제시됐다. 신간 『뼈를 알아야 산다–의술혁명』은 위염·역류성 식도염·소화불량 등 흔히 겪는 위장 질환을 단순히 위 점막의 문제로 보지 않고, 뼈 특히 척추와 흉곽 구조에서 비롯된 전기와 혈류의 흐름과 깊게 연결된 문제로 규정한다. 저자는 흉곽 부위의 뼈가 굳거나 전기 흐름이 막히면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산 분비가 불균형해진다고 지적한다. 뼈마사지는 갈비뼈와 흉추를 부드럽게 자극해 위장 신경과 혈류를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소개된다. 또, 뼈호흡법을 통해 복부와 흉곽의 리듬을 조율하면 위장 내 전기적 환경이 안정되고 소화 기능이 개선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기존 위장약 중심의 치료와 달리 뼈를 매개로 한 근본적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대안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책은 기존 의학 이론서에서 다루지 않았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관점으로 뼈과학과 뼈마사지, 그리고 의료 보조기기 ‘미라클터치’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미라클터치’는 뼈 속에 축적된 산화철을 제거해 전기 흐름과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장치다. 저자인 故 서성호 교수는 “질병은 뼈에서 비롯된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유엔저널 이준석 기자 |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고유번호 101-82-00607)는 오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대한민국명인연합회 초청명인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문화·학문·산업·공예·전통기술 등 모든 분야의 명인을 추대하여 함께하는 국가대표급 행사다. 명인精神, 시대를 넘어 이어지다. 「초청명인대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대한민국 각 분야 명인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 창작정신과 장인정신을 기록하는 공공 플랫폼이다. - “예술은 단절되지 않습니다.” - “명인은 시대를 넘어 기억됩니다.” - “예우와 기록은 곧 문화의 시작이 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예술 명인뿐 아니라 학문·과학·산업·문화 전통 분야의 명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명인들의 정신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전시 개요 & 행사 명칭 한글: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 초청명인대전 영문: Korea Masters Association Invitational Exhibition 기간: 2025년 10월 15일(수) ~ 20일(월) 장소: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참여 명인: 기존 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