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발휘한 재치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들어있다', '오대환 님 악역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의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Chagall, Paris-New York)' 展이 22일 막을 올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2024년 3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로 재해석했다. 샤갈이 젊은 시절 매료됐던 예술의 중심지 파리, 전쟁을 피해 망명을 떠난 뉴욕 등 작가의 예술 세계에 전환점이 된 파리와 뉴욕에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어느 한 화파로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예술가 샤갈의 업적을 소개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 시대와 삶, 사랑과 예술을 되돌아볼 수 있다. 또한 샤갈은 20세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목격자로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부터 가장 찬란한 순간까지 자신의 예술을 통해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본 전시는 총 8개의 시퀀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시퀀스마다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동반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매일생한줄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梅花나무일까?, 매실梅實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 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 '옥같이 곱다해서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의 선암사다. 몇 년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봄을 알리는 전령사 매화가 가져온 봄 소식을 렌즈에 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3월 2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파키스탄 국경일 리셉션에서 무니르 대사는 연설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협력,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파트너십은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리셉션에는 한국 정부 및 한국 사회 각계각층의 귀빈과 주한 외교단 대사 및 고위 외교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경철 유엔 안보리 특별대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 앤드류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1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독일 싱크탱크 아델피(adelphi)와 공동으로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를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 에너지데이’는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주요 연례 행사 중 하나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온 컨퍼런스이다. 2020년부터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下에서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주제로 열렸다. 총100여명의 한-독 에너지 분야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우도 필립 차관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최남호 차관이 축사를 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환영사에서 “독일과 한국은 각각 2045년,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했다. 양국은 고도로 산업화된 국가로 비슷한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며 “협력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제25회 Carson City 초청 한국작가 75인전 전체보기 주최 :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후원 : 유엔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장소 : Carson City 로비 일시 : 3월 18일~22일까지 Hosts: The Damwha Cultural Foundation, the Federation of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of the Americas Organizer: The World Peace Art Exhibition Organizing Committee, Sponsors: UN Journal, Diplomacy Journal, K-Culture, Citizens’ Administrative Newspaper Venue: Carson City Hall lobby Period: March 18~22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최근 급등한 과일, 채소가격 등 고물가, 고금리 지속 현상은 서민경제의 팍팍함을 체감하게 하고 있지만, 총선을 앞둔 시점임에도 이 같은 민생 현장에서 서민경제를 위한 뚜렷한 대안은 제시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실정이다. 현재의 내수경제를 두고 과거 금융위기, 4년전 코로나19사태 때보다도 더 심각한 장기 불황이 예상된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 본지는 이같이 연일 경제지표의 악화로 어려워지고만 있는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하여 SG골드그룹,스페이스골드그룹 명예총회장 심원일 회장님을 모시고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는 경기침체와 불황에 대해 좀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함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물가와 금리와 같은 미시경제적인 지표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눈앞의 불을 끄기 위한 근시안적 접근으로는 미래에 대한 대비가 오히려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며, 경제성장을 이끄는 근원적 힘은 결국 사람이고 이는 소상공인과 기업을 포함한 산업의 성장을 빼고 논할 수 없다며 국내 산업의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라도·강원도 잇는 고속도로, 지역균형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문암 박득순 화백은 일필휘지의 과감한 선과 전통서화의 정신성과 조형성을 바탕에 두고 기운생동을 중심으로 현대적 예술성을 추구해 왔다. 거칠고 둔탁하고 빠른 필치로 윤곽을 훑고 지나가며 이루어내는 조형은 남성적인 대담성이 두드러지며, 동양화의 모필이 가지는 독특한 심미를 잘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붓으로 사물의 변화 생동하는 모습 등을 순간순간 마다 포착하여 정교하게 창조해 냈으며, 종이, 천, 나무 어디에나 표현이 가능한 조형 세계를 볼 수 있게 한다. 세상 모든 생물의 내면 세계 즉. 호흡, 세포의 움직임 심지어는 형태가 없는 생각을 표현해낸다. 박득순 화백은 60년에 걸친 인고의 묵 법으로 한국 화단에 무한적 표현의 획을 긋고 있다. 전통 수묵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현대적 작품은 새로운 화법의 자유로운 방향성의 최고점을 말하고 있다. 흑산도에서 태어나 평생 흑산도를 화폭에 담아내며, 예술혼을 펼쳐온 그는 흑산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홍어와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좌우하는 홍어잡이 배를 그리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다. (사)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다수 역임해 온 박 화백은 지금도 미술관의 변화를 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북한산, 충천하는 기운과 자태를 담아 낸 대가 김문영 기획초대전 한국 토속적인 '향기'가 작품속에 깊게 내재 되어있어 깊은 감동을 주는 김문영 작가 기획초대전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구본호 관장) 1층에서 2024년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렸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매우 깊은 다층 모색의 결과로 서정성이 짙게 배어나오는 특유의 회화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데 색다른 탐구로서 이미지의 흐름 밑에 숨어있는 회화의 비밀언어를 자신만의 세계로 끌어내오는 작업들로, 영묘한 기운을 담고 있는 색채와 간결하면서도 웅장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풍경산수화들은 비구상과 구상의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가지지 않는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북한산의 여러가지 신비로운 면면을 그려 냈다. 유년기의 파란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와 더불어 아름다운 북한산을 내재하는 이치의 형상화 작업으로 청아한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있는 산의 정기를 그려 내었는데,. 파란색은 영원함을 뜻하며, 흰색은 북한산의 순수한 기백을 뜻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천과 자연을 그지없이 사랑하는 시각을 지닌 작가는 작가 자신이 경험한 풍경과 산수를 통하여 회화적인 변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자연을 모티브로 한 회화적 탐구. 황서현 개인전 - NATURE 자신 만의 독특한 재료와 구성, 염료의 번짐과 자연물의 재질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이 지닌 다양한 표현의 연상들로 내재 된 본질 미를 추출 해 내는 황서현 작가의 개인전 “NATURE” 展이 2024. 3. 15(금) - 4월 7일 (일)까지 더갤러리(안산)에서 열렸다 자연(nature)은 작가에 있어서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소재로 작가의 최근 자연을 모티브로 한 회화적 탐구는 곧 우주적 생명에 대한 관심이며, 생명미학의 현대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여정이다. 작가는 화사하게 피어나 충만하고 있는 자아의 내적 실존에 대한 은유적 표현의 발현으로 엮고 묶어 붙이는 오브제를 기법으로 활용하여 재료를 부착시키는 입체성이 돋 보이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자연의 재료가 지니고 있는 소탈한 형태, 질감, 색채등을 작품의 구성요소로 택하고 형과 직감, 색으로 물체세계를 대립 변주시켜 평소 지니고 있는 물체에 대한 관념세계를 구체화 시켜 보이며 한지라는 평면을 이탈하여 천연물감의 자연스러운 번짐을 차용하여 각기의 서로 다름들을 연결해 나타나고 있는 조형언어를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인연; 緣 을 그리다". 이희돈 초대 개인전 열려 우리 삶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연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캔버스 위에 그려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희돈 초대 개인전 [인연; 緣 을 그리다.] 전시가 뮤지엄웨이브 (대표 최종신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 에서 2024년 3월 14일~ 6월 1일까지 열린다. "나는 추상주의 화가가 아니다. 나는 그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라는 이희돈 작가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라는 감정이 아니라 개념적인 <인연>을 작업의 화두로 삼아 후기 단색화 작가의 선두에 자리 하고 있다. 작가만의 작품 독창성은 캔버스에 작은 구멍을 뚫는 타공 기법을 고안해서 그것을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 표현하고 있는데, 닥나무 한지 섬유와 물감을 조합하는 물성은 마침내 그만의 놀라운 작품 세계를 만들어 냈다. 재료의 집적과 교차,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형태에 컬러를 집어넣으며 두꺼운 화면의 질감을 색채와 결합하는 표현은 강력한 시각적 효과로 스토리를 생명력으로 엮어내는 시각적 효과를 내 보이고 있다. 파랑, 빨강, 노랑, 초록, 보라 등 다양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 먼저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약 300개의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를 운영,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챗GPT,AI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술을 접목해 전시를 구성한 '한국문화유산전-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주제전이 눈길을 끈다. 전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제전은 첨단 기술을 통해 훼손된 문화재에 새 숨을 불어넣어 문화유산 복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독려하고, 복원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입불에 대한 염원을 작품에 담은 총 8인의 신규 작가(황체상, 조민경, 안진석, 이서은, 이정영, 정하율, 김민지, 김백설)가 함께해 지난해와 다른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프린트 작품으로 배드보스, 황두현, 안길상, 신진환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민간 전통공연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에 참여할 전통 분야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전통공연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작품 제작 지원을 넘어 간접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 사업이다. 홍보 기반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와 민간 예술인들에게 언론홍보와 언론홍보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매월 진행되는 '언론홍보 지원'은 언론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과정 컨설팅과 보도자료 감수, 매체 배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홍보 역량과 인력 부족으로 언론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규모 공연 활동을 하는 전통 예술단체 및 개인 예술가로 보도자료 감수와 컨설팅,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언론 노출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보유한 홍보 매체인 웹진과 공식 소셜미디어에 소개해 노출을 확대한다. 공연 행사 또는 음반 발매 등으로 보도자료 배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현재 인플루언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광고주의 88%가 인플루언서 광고를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협회장 장대규)는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REVU)'를 이용 중인 기업 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레뷰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0만 인플루언서의 누적 데이터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5만7000여개의 누적 고객사와 72만건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플루언서 광고의 마케팅 효과 및 광고주 만족도, 향후 인플루언서 광고 지속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121개 기업의 설문조사 결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사의 68%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매출 증대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64%였는데, 그중 '아주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무려 38%였다. 응답사 2군데 중 1군데(57%)는 매달 최소 1회 이상 인플루언서 광고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들의 만족도와 필요성이 높은 만큼 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