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한국과 쿠바가 공식 수교를 맺었다.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과 쿠바, 양국 주유엔대표부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 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공식 수교를 맺음으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남은 미수교국은 이제 시리아만 남게 됐다.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한국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양국 간 수교는 경제 협력 확대, 한국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쿠바를 방문하는 한국 국민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 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연간 약 1만 4000명의 한국 국민들이 쿠바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재 쿠바에는 1921년 일제 강점기 당시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주한 한인 후손 11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그간 문화, 인적 교류, 개발 협력 등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LA총영사관이 2024 세계한인차세대 대회(2024 Future Leaders’Conference)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차세대 한인의 정체성 함양과 한인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세계한인차세대 대회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한국에서 개최한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기조강연과 정부기관 인사 예방, 토론과 네트워킹, 산업시찰 그리고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LA총영사관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25~45살 사이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 가운데 공관 또는 한인 단체장의 추천을 받는 경우 등이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료(일반석, 실비)의 50%, 숙식 그리고 여행자 보험 등이 지원된다. LA 총영사관측은 남가주를 비롯해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지역에 거주하는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와 참가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LA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호흡기 점막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인 디프테리아를 각국이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세계보건기구 WHO가 처음 제시했다. WHO는 오늘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디프테리아 임상 관리에 관한 첫 지침을 발표했다. 디프테리아는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사람 간 전파가 이뤄진다.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코와 인후 등에 염증이 나타나며 독소가 퍼지면 장기와 신경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적절한 시기에 항독소 치료 등을 받으면 완쾌할 수 있지만 의료 환경이 열악하거나 예방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는 제때 대처하지 못해 자칫 보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WHO의 새 지침은 항독소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항독소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만큼 회원국들이 근거를 갖추고 권장 사항에 맞게 이 치료제를 활용할 것을 WHO는 요청했다. 디프테리아 환자나 감염 의심자에게 사용하는 항생제의 경우, 페니실린계보다는 에리스로마이신, 아지트로마이신 등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사용을 권장한다고 WHO는 밝혔다. WHO는 "디프테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미 핵협의그룹 (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NCG ) 공동대표인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정책수석부차관보는 2024년 2월 12일 ( 미국 현지시간 ) 미국 펜타곤에서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 NCG 프레임워크 문서는 2023년 4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워싱턴선언의 핵심 결과물로서 출범한 핵협의그룹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기술하고 있다. NCG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한미 공동의 핵 및 전략기획을 통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능력을 보장하는 지속적인 한미 양자간 협의체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2월 14일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리와 함께 활동을 개시한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주한대사를 초청, 유엔 대북제재 간담회(주재: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를 개최했다. 동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동향 및 우리 정부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북한 사안 관련 이사국 협력 제고 방안에 대해 주한공관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 시도와 다양해지는 대북제재 회피 수법에 대한 여타 신임 비상임이사국의 경각심을 높이고 북한 문제 관련 안보리 내에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북한 문제와 같이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국제 공동체가 더욱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임 비상임이사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튀르키예 2023년은 폭발적인 한 해였다고 말한다..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여행업계 분위기가 한층 되살아나 이러한 엔데믹 효과를 더욱 톡톡히 본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다. 튀르키예에 따르면 ‘케밥’, ‘카이막’과 같은 먹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2023년 튀르키예 외래관광객 수는 5,670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관광 수입 역시 2022년에 비해 17% 회복한 543억 달러(한화 약 72조 원)로 나타났다. 튀르키예는 명실공히 유럽 최고의 관광지다. 문화, 예술, 미식, 사이클링, 성지순례, 휴양지 등 관광 요소를 모두 갖춘 ‘여행 뷔페’가 따로 없을 정도. 2023년 한 해 사상 최고의 관광 실적을 기록한 튀르키예는 이 기세를 몰아 2024년 관광객 6,000만 명 유치 및 600억 달러(한화 약 79조 원)의 관광 수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를 위해 현재 관광전략 내에서 시장의 다양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024년에는 새로운 타겟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자 한다. 튀르키예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독일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해 ‘K-컬처’를 알렸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학생들이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뒤셀도르프 카니발은 유럽 최대 거리 축제 중 하나다. 15세기부터 시작된 카니발에는 올해 80여팀이 참여했고, 카니발을 보러 거리로 나온 시민은 60만명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화물트럭,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행렬 풍자 차량 위에서 사탕, 초콜릿 등을 던져 주며 “헬라우(Helau; 카니발 행사 인사로 만세라는 뜻)”를 연신 외쳤다. 광주 학생들은 현지 최대 축제인 ‘제5의 계절, 카니발’ 중 로젠몬탁(장미의 월요일) 거리 행진에 참여해풍물과 K팝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3시간가량의 퍼레이드 행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뒤셀도르프 시청 앞에서 상모 돌리기, 풍물 공연 그리고 K팝 댄스 무대를 펼쳐 “코레아! 헬라우!”라는 연호와 함께 큰 찬사를 받았다. 광주 학생들은 퍼레이드 행진이 끝난 뒤 뒤셀도르프 한인회,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했던 태권도를 배우는 독일 학생들과 우리 음식인 육개장을 나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은 2.14.(수) 오후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30여 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 현황에 대한 브리핑도 함께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의 핵심이 경제협력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특히 한-아프리카 양측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우리 진출 기업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진출 기업인들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큰 관심과 기대를 표명하면서,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공고히 구축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체 회의에 이어 對아프리카 협력의 핵심 분야인 광물,에너지 분야와 건설,인프라 분야의 별도 세션도 진행되어, △분야별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구체적인 성과 도출 및 협력 강화 방안 논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외교부는 한국과 함께 올해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비상임이사국을 맡은 국가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대북제재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의 주한대사가 참석했다. 5곳의 신임 이사국 중 가이아나는 주한대사관이 없어 간담회에선 빠졌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동향과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북한과 관련된 사안에서 이사국 간 협력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여타 신임 비상임이사국의 경각심을 높이고 북한 문제 관련 안보리 내에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한미 핵협의그룹 (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이하 NCG ) 공동대표인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정책수석부차관보가 2024년 2월 12일 ( 미국 현지시간 ) 미국 펜타곤에서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 NCG 프레임워크 문서는 2023년 4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워싱턴선언의 핵심 결과물로서 출범한 핵협의그룹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기술하고 있다. NCG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한미 공동의 핵 및 전략기획을 통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능력을 보장하는 지속적인 한미 양자간 협의체이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연에는 수원의 대표적 밴드인 '얼 밴드'와 'Dandyz'가 게스트로 참여해 락, 메탈의 명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코를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을 만지작거린 일본 도미노피자 점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13일 일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유니폼을 착용한 인물이 코에 손가락을 넣고 피자 반죽을 만지는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에는 도미노피자 영업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점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피자 도우를 반죽하다 손으로 코를 후빈 뒤 다시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일자 일본 도미노피자 측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 직원에 의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소식”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동영상 속 인물은 효고(兵庫)현 아마가사키(尼崎)시에 있는 매장 아르바이트 종업원”이라며 “해당 영상은 영업 종료 후인 지난 12일 오전 2시쯤 점포 내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된 반죽은 발효가 완료되기 전의 단계의 것으로, 24시간은 발효시키는 공정이 있어 아직 사용되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문제의 도우는 손님에게 제공되지 않았으며 해당 점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우는 모두 폐기 처분했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측은 “논란이 된 점포는 영업을 즉각 중지했으며 문제의 동영상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치매(ACD)와 알츠하이머병(AD), 혈관성 치매(VaD)의 발병 위험을 진단 10년 전에 예측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혈장 단백질 네 가지가 발견됐다. 중국 푸단대 상하이의대 위진타이 박사팀은 13일 과학 저널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 성인 5만2000여 명의 혈장 단백질과 치매 발병 간 관계를 분석, 장기 치매 위험 예측 인자로 활용할 수 있는 단백질 4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도 건강한 성인의 장기 치매 위험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혈장 단백질을 조사했지만 대부분 하나 또는 소수의 단백질에 초점을 맞췄거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같은 대규모 데이터가 부족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치매가 없는 참가자 5만2645명(연령 중앙값 58세)의 데이터에서 치매 예측 관련 혈장 생체 지표들을 찾아내고, 생체 지표 각각이 향후 14.1년간(중앙값) ACD와 AD, VaD 발병을 얼마나 예측하는지 조사했다. 추적 관찰 기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모두 1417명으로 나타났다. 5년 이내 발병 219명 등 833명이 연구 시작 10년 안에 치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2월 10일 제3회 리야드 마라톤에는 기록적으로 사우디 국민의 60%를 포함해 125개국에서 2만명 이상이 참가함으로써 33%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3년에는 1만5000명이 참가했다. 처음으로 출발선과 결승선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마라톤 빌리지(Marathon Village)가 킹덤 아레나(Kingdom Arena)와 블러바드 월드(Boulevard Wordl) 옆에 위치했다. 거기서부터 모든 연령과 능력의 선수들이 풀마라톤(42.2km), 하프마라톤(21.1km), 10km, 4km 가족 달리기 구간 등 4가지 레이스 중 하나를 즐길 수 있었다. 4개 레이스에 걸쳐 2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가했으며, 여성 주자들이 7200명을 넘어 크게 증가했다. 총 64%가 남성이었고, 36%가 여성이었다. 상위 3명의 엘리트 남자 마라톤 선수는 케냐의 키겐 윌프레드 키르와(Kigen Wilfred Kirwa), 에티오피아의 틸라훈 아베 가샤훈(Tilahun Abe Gashahun), 모로코의 엘 구즈 아누아르(El Ghouz Anouar)로 각각 3만달러, 2만달러 및 1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같은 금액을 받는 상위 3명의 여성 엘리트 마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뉴몬트 코포레이션(Newmont Corporation)과 프로젝트 C.U.R.E.(Project C.U.R.E.)가 개발도상국 및 뉴몬트 채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료용품 및 인명 구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5개년 계약을 발표한다. 이 계약에 따라 뉴몬트는 향후 5년 동안 연간 20만달러, 총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한다. 뉴몬트의 안전 및 지속 가능성 최고 책임자인 수지 레탈락(Suzy Retallack)는 '프로젝트 C.U.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입니다'라며 '약 20년 동안 우리의 파트너십은 우리 사업장 근처와 전 세계의 호스트 커뮤니티에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필요한 곳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결합된 전세계적 영향력을 계속 활용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2005년부터 뉴몬트는 프로젝트 C.U.R.E.와 파트너십을 맺고 여러 후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많이 필요로 하는 4200만달러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의료용품 및 장비를 배포하고 있다. 파트너십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