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오는 6월 9일(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Bloomtanica: Where Nature Meets Innova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5월 초 개장 이후 약 2주만에 1만 6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를 표방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프 리섬과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프 리섬이 제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지난 22일 대구 진천동 소재 취팔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및 신정기 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것은 하늘의 별 무지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 합니다. 우리들의 소박한 교정 활동이 별 무지개처럼 가질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수용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소중한 교정활동가가 되어주실 것을 기원한다.”며,“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하여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유공 교정위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청장은 이어진 격려사에서“정기총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교정교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위원님들 간의 친목 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난 23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마틴 행켈만 대표는 지난 22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1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독일 변호사 출신으로 20여년 동안 여러 국가의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근무해왔다. 주튀니지 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필리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한독상의 대표를 맡아 ‘한독상의 40주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행사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행켈만 대표는 한국과 독일의 무역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의 경제 파트너십의 강점을 주목하며, 독일 기업이 중요시하는 직원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글로벌화 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호 문화 이해력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행켈만 대표는 “한-독 비즈니스 관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는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준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전(展)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총 12개의 시퀀스로 구성돼 35분간 상영된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 '야경(The Night Watch)',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등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방식으로 표현한 거장들의 작품이 광활한 전시장 내부에 펼쳐져 마치 17세기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듯한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빛의 시어터는 메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에 이어 네덜란드 출신 차가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천년고찰 마하사(摩訶寺)와 연계한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사는 5세기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부산 최초의 사찰이자 국내 최초 나한도량으로, 임진왜란 당시 사찰 건물이 모두 전소되었으나 18~19세기 단계적으로 복원이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연제구청이 지정한 연제구 8경에 속하며 역사적 상징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불자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을 위한 삶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2024 마하 위크'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마하사 경내 및 황령산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6월 1일과 15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프로그램에는 현대인이 일상의 반복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줄이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을 연습을 하는 마음챙김(치유) 프로그램 「마하, 아하! 위대한 마음 만들기」와 「화두 마음챙김」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종교나 철학, 지식 등의 배움 위주가 아닌 실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황용국 대표가 '내가 찾는 직업이 세상에 없다면'을 공동 출간했다. '내가 찾는 직업이 세상에 없다면'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스타트업 CEO들이 진로 고민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황용국 대표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스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면서 사업가의 꿈을 키웠지만, 병역 특례 후 여러 사업에 도전하며 실패를 거듭해 신용불량자라는 낙인까지 찍혔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프리랜서 개발자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20억원이라는 거금을 모았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대신 '사람'에 투자하는 남다른 선택을 했다. 23명의 제자를 양성하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들과 함께 AI 알고리즘 회사 블루바이저시스템즈를 창업했다. 황용국 대표는 이 책을 통해 '학벌과 스펙이 전부가 아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AI 시대에는 사람만이 가진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16시에 2024 시민국악강좌 '남산 율방'이 진행된다. 2024 시민국악강좌 '남산 율방'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에게 전통예술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한옥 건물인 서울남산국악당 체험실에서 진행되는 국악 렉처 콘서트가 있다. 남산골의 풍류방을 재현한 해당 프로그램은 가까이에서 전통예술가의 공연과 강연을 관람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회는 '남산 율방'의 윤중강 예술감독이 맡으며, 정민아(가야금,노래), 황재인(해금,작곡), 권효창(연희,타악)이 함께 한다. 자녀를 위한 전통놀이체험은 강인숙 전통놀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서울남산국악당 연습실에서 '잠자리 꽁꽁', '달팽이 집을 지읍시다', '남생아 놀아라'와 같은 전래동요와 '비사치기', '고누놀이', '대문놀이', '산가지' 등의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다. 윤중강 예술감독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애쓰신 양육자 여러분이 율방을 찾아온 율객(律客)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가수 임영웅이 100주 연속으로 '마이원픽(MY1PICK)'의 트로트 부문 주간랭킹 1위에 올랐다. 이에 마이원픽은 임영웅의 100주 연속 1위를 축하하며 서울 강남 일대를 순회하는 이동형 버스 전광판 광고와 마이원픽 앱에 축하 배너를 걸고, 공식 X(옛 트위터)에도 축하 소식을 전했다. 두허브가 운영하는 마이원픽(MY1PICK)은 실시간 투표 시스템과 독보적인 리워드로 다양한 IP를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이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의 공식 투표 앱이자 월드케이팝스타가 주관하는 전 세계 33개국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CTS (Cllick The Star)', 33년 전통의 '서울가요대상(SMA)'에도 공식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 2022년 6월 5일(6월 1주차)부터 현재까지 무려 102주 동안 마이원픽에서 연속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올해 5월 월간 기준으로도 누적 5314만2171표를 득표하며 월간 우승 또한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두허브 이종은 대표는 '마이원픽과 임영웅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은 큰 영광'이라며 축하 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 고등교육 사상 첫 무용과인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는 재학생들이 꾸민 '2024 MOVEMENT EWHA'를 2024년 5월 29일 저녁 8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선보인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학부와 석사 재학생들이 직접 안무한 작품들로 무대를 구성한다. 재학생들은 기존의 장르인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동시대적이면서 융합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안무 및 출연은 물론 연출, 조명, 의상, 머리, 메이크업 등 공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직접 진행하며 예술창작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재학생들의 힘으로 무대를 만들고 완성하는 'MOVEMENT EWHA'는 올해 3년을 맞이하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만의 철학과 개성으로 무용계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출연 학생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찾아와 주신 관객에게 무대를 책임지고 완성하는 독립적인 모습을 통해 전문 예술가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연에서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감동 기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객은 무대에서 받은 감동만큼 기부해 제작비를 마련하는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한편 이화여자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이하 출판진흥원)은 5월 21일(화)부터 5월 22일(수)까지 일본 도쿄(그랜드 프린스 호텔,GrandPrinceHotelNewTakanawa)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 출판진흥원은 2015년부터'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하여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도서전 기간 국내외 출판기업 간의 1:1 수출상담이 이루어지며 지난해 총 568건, 8,218,800달러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2024년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에는 일본 대표 출판사인 각겐(Gakken), 쇼가쿠칸(Shogakukan)와 일본 최대 저작권 에이전시인 토한(TOHAN)와 일본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의 계열사인 스타더스트 픽쳐스(Stardust Pictures) 등 총 43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웅진씽크빅,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책읽는 곰 등 20개사가 참가하며 BC에이전시가 국내 위탁도서 100종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전을 통해 출판진흥원은 일본 내 한국 콘텐츠 신드롬이 국내 도서 수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꽃향기 그윽한 봄날,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5월 24일(금)부터 29일(수)까지 한국 문단의 거목 해산 한승원 선생과 한국화의 조용한 혁명가로 불리는 정해영 화백의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디자인숲이 주최하는 '고요, 신화의 속살같은' 시화전이 그 무대다. 시화전을 주최하는 디자인숲 곽경화 대표는 이번 시화전을 '별빛 앙금을 쫓는 해산표류기'라고 표현한다. 곽 대표는 '한승원 선생의 시 '빈센트 반 고흐에게'에 '별빛 앙금'이란 표현이 있는데, 선생님의 시를 읽으면 꼭 가슴에 어떤 멍울이 맺히는 듯 하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그 느낌 때문에 선생님의 글을 읽죠. 우린 이것을 '해산표류기'라고 해요. 해산은 선생님의 호인데, 선생님의 문학에 머물며 즐긴다는 뜻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준비했으니, '해산표류기'죠'라고 설명했다. 곽 대표가 시화전을 개최한 이유도 오롯이 해산 한승원 선생의 글이 좋아서다. 자신이 느꼈던 '별빛 앙금'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곽 대표는 한승원 선생의 열렬한 팬이다. 선생의 책을 필사하는 것이 취미다. 필사하면 읽는 것보다 더 깊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까닭이다. 2022년부터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공지능(AI)이 알 수 없는,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찐 한국 여행'을 주제로 '인공지능 대 한국인(AI vs KOREAN)' 영상을 20일 '한국관광공사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동시에 대국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사는 그동안 ▲한류 스타 이정재가 출연한 '챌린지 코리아(Challenge Korea)' 시리즈, ▲'범내려온다', '머드맥스' 등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반 고흐가 한국을 방문했다면' 등 뛰어난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연속해 선보여 왔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그 첫 단추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20일 '한국관광공사TV' 유튜브 채널에서 전격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는 AI가 추천하는 한국여행 소개에 부족함을 느낀 한국인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찐 한국여행' 콘텐츠를 알려주며, AI에게 한 수 보여준다는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영상 시청 후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찐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조지 오웰)이 원작이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깨어있는 민중의 관계를 동물사회를 빗대 표현한다. 1945년 출판된 소설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연극 '동물농장'의 박성민 연출가는 작품소개에서 '소설 동물농장은 어느 시대에 얽매이는 역사 풍자 소설이 아니다'라며 '어느 시대이건, 어느 나라이건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사회의 부조리, 정치적 부조리를 감시,비판할 때 비로소 더불어 같이 살아가지 않을까. 나는 돼지일까, 아니면 다른 동물일까. 질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작품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가족들과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목),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을 주제로 한중의 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2024년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오는 17일 공개한다. 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강조한다. 제주삼다수는 변함없는 우수한 물맛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 많은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106개소의 수자원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 수위와 취수량, 수질, 하천 유출, 토양 등의 상황을 종합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통해 물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마시는 물' 제주삼다수에 걸맞은 최고의 수질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