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일에는 책임이 따르면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가진 게 많아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이 이유에서다. 이러한 현실 속에 대중이 작가의 창작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로 재밌기 때문이다. 현실세계가 재밌다면 영화, 소설, 게임등을 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며, 애석하게도 현실세계의 주인공이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드롭닷 – 2인의 아티스트는 이와 같은 현실세계에서 감동과 재미를 위해 창작이라는 부가가치 활동을 얹어 예술적 기교로서 비현실적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이러한 비현실적 환타지한 장면이나 오브제는 현실의 고단함,무기력함,따분함,좌절감을 잊게 해주며. 2명의 작가는 각각 현실성 없는 ‘가정’의 수준을 초월하여 작업한다. 제이드 킴은 비현실적인 이상 세계를 배경으로 아내의 어린 시절 자신의 뮤즈를 캐릭터화 한 "MIN"을 주제로 작업한다. 판타지한 배경 속 현실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을 추억과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림 속 “MIN” 의 앙다문 입술에서 도도함이 아닌 현실에 살아가는 의지와 자존감을 엿볼 수 있다. 박용재는 오랜동안 하이퍼 리얼리즘 조형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작가 본인이 투영된 “REM”이라는 캐릭터로 회화 속에 등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4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벨드주르는 1844년 프랑스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명품 대 도감, 라이프 카탈로그, 무크에 Belle de Jour 제품이 수록되어 소개됬으며 세계 100대 브랜드에 포함되는 명품 브랜드이다. 벨드주르 제품은 설립 당시의 기능성을 중시하고 실용적으로 충분히 내구성을 갖도록 정밀한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세밀한 배려에 역점을 두었다. 지난 1세기가 지나도록 많은 매니아들로 부터 사랑받아 온 벨드주르는 1844년 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중심부인 오르티즈 마을의 가스통 포이보스(GAS-TON PHOEBUS)에 의해 작은 공방이 개설된 것이 벨드주르의 탄생이다. 그의 취미인 승마와 사냥의 용구를 개성적이고 실용적으로 만드는 일로부터 시작된 공방은 수공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의 미려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더벨그룹(THE BELLE GROUP)은 프랑스 명품 벨드주르 아시아 태평양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패션 하우스 더벨그룹의 자회사로 (주)벨드쥬르 아시아, (주)벨드주르, (주)메종벨 및 국내외 유수의 유관 기업을 통합하기 위해 그룹 산하의 해외법인 벨드주르 [百丽久日(北京)贸易有限公司]유한회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지난 1일과 2일 사야사트 누르베크 (Sayasat Nurbek)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이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그는 동료 및 한국 대학 총장들과 회담을 갖고 과학 및 디지털 기술 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누르벡 장관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시청은 2024년부터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로봇공학, 생물학, 핀테크/블록체인 등 기술 및 공학 전문 분야 석사 과정을 위한 장학금을10명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관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카자흐스탄 사범대학 졸업생들을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파견해 강의를 돕도록 했다. 누르벡 장관은 대전에서 이광형 KAIST 총장을 만나 학생 확대 및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누르벡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양국 대학에서의 지역 연구 및 언어 학습 가능성을 포함한 양국 교육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By UN Journal Lee Jon-young | President Yoon Suk-yeol held a luncheon with Yonsei University Professor Emeritus Kim Hyung-seok at the Yongsan Presidential Office on April 3. The President visited and talked with Professor Kim since his retirement as Prosecutor General in March 2021, and has always expressed his admiration for him by reading his books such as "One Hundred Years of Life.” "I visited you at this time three years ago and heard great comments from you," the president said at the beginning of the luncheon, "and I wanted to have you here as soon as possible after taking office, but I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베니스비엔날레는 1895년 세계 최초로 시작된 이래 현재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큰 권위와 영 향력을 가진 비엔날레로서 비엔날레의 어머니라 불린다. 본관전시, 국가관 전시, Colleteral Event(협업전시) 로 구성된 베니스비엔날레에는 각 나라 의 문화부에서 선정된 극 소수의 작가만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술올림픽이라 불린다. 그 래서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_ 베니스비엔날레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세계적으로도 최정상 작 가 중 한명으로서 공인된다. 189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0회를 맞는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은 로버트시큐토(Roberto cicutto)와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 총 감독하에 <포리너스 에브리웨어(atranieri Ovunque-Foreigners Everywhere)라는 주제로 열린다.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의미이지만 오늘날 팽배한 인종차별과 외국인차별을 지적하고 보호무역 경제정책 등 배타적인 시대상을 환기시키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포용하여 하나로 조화된 관계를 모색한다.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에는 한국 작가들의 참가율이 역 대 어느 전 시 때 보 다도 높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방송]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2차, 경제분야) (영상출처-대동령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2024년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는 두번째 프로젝트 <살롱 드 아씨의 Duo Exhibition>의 세번째 전시로 신현숙 작가와 위영혜 작가의 <종이의 꿈 Rêve sur papier>을 4월 2일 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두 작가는 이미지의 모호함을 활용하여 삶이 남기는 흔적에 대한 은밀한 은유를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신현숙과 위영혜의 작품은 그것이 자연에서 왔든, 감지할 수 없는 세계에서 왔든, 존재와 마주하는 우리에게 존재에 대한 믿음이 되어준다. 두 예술가는 종이를 사용하여 아름답지만 불안정하고 유한한 존재를 특유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치열한 탐구와 노동과 섬세한 손길을 통해 불안한 세계는 에너지와 힘이 충만한 세계로 전이된다. 매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가로지르는 생명체처럼,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그들의 소중한 존재와 그것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에너지를 상기시켜준다. '우주'Cosmos는 삶과 아름다움에 관해 우리에게 질문하고 사색하는 산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의 키워드이다. 한국화를 전공한 신현숙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미국-카자흐스탄 회담, 양자 파트너십 강화에 중점 무라트 누 틀레우(Murat Nurtleu)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교 장관은 지난 26일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정치, 무역, 경제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미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간 협력 강화에 대한 상호 관심이 강조됐다. 두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경제 내에서 투자 기회를 증진하고 다각화를 촉진하기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주요 논의 주제에는 ‘글로벌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과 경제 성장 및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광물에 대한 투자가 포함되었다. 누르틀레우 장관은 선진 미국 기술을 유치하고 양국 간의 비즈니스 접촉을 강화하며 무역 관계를 달성함으로써 카자흐스탄의 실용적인 교통물류, 인프라, 무역 및 투자 잠재력 등의 이행에 초점을 맞춘 카자흐스탄의 균형 외교 정책을 강조했다. 누르틀레우 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간 무역액은 33% 증가해 40억 달러에 달했다. 블링컨 장관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Kssym-Jomart To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본래 창경궁 터에는 1418년에 세운 수강궁(宮)이 있었다. 수강궁은 세종 때 상왕(上王) 태종을 위해 창덕궁 동편에 창건한 궁이었다. 1483년에 성종이 3명의 대비를 위해 이 터에 크게 궁궐을 다시 짓고 창경궁이라 불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사실상 하나의 궁궐을 이루어 이 둘을 합쳐서 동권)이라 하였고, 후원의 정원도 공동으로 이용했다. 창경궁은 창덕궁의 부족한 생활공간을 보충하여 왕과 왕비뿐 아니라 후궁, 공주, 궁인의 처소로도 사용했다. 경복궁처럼 일정한 원칙을 좇아 경영된 궁궐과 달리, 창경궁은 건축 형식과 제도 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세워지고 이용된 궁궐이었다. 궁궐은 남향이 원칙이지만, 창경궁의 중심 부분은 특이하게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쪽에 왕실 동산인 함춘원)과 낙산이 자리를 잡고 있어 그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생활공간들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경궁은 자연 지형을 따르면서도 생활의 편의를 추구하여 궁궐을 조성했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궁궐이 되었다. 임진왜란(1592년) 때 서울의 다른 궁궐과 함께 불에 탔다가 1616년에 재건되었다. 이때 다시 세운 명정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낭만적이며 감각적인 형태의 율동과 리듬, 색채의 감미로운 명쾌한 울림과 부드럽고 완만한 느낌이 주는 간략화된 조형미로 평화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의 정제된 미학적 언어를 풀어 내는 ”사는 이야기 화양연화” K-미술대표작가 시리즈 첫 번째 전시, 김용모 초대개인전이 희수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1-3, 2~3층)에서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린다. "사는 이야기" 시리즈 작품들은 행복, 사랑, 희망, 존중 등 다양한 긍정적 메시지를 내포하여 순수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원초적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으며, 기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선한 심경이 느껴진다. 선 굵은 이미지의 윤곽이 명확성을 주고, 고유의 속성과 성질을 선명하게 하는 작품은 새로운 결합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 구성요소로 분해 하고, 다시 그것을 화면에 결합시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고 있다.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이 덧입혀 만들어지는 미적언어들은 유쾌한 선과 색채의 구도, 역학적이고 기하학적인 형상의 구성속에 낭만적인 추상표현이 시각적인 단순한 재현보다는 의미와 가치를 표현내는 회화세계는 현실적 관념의 속박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방송,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ㅣ스물세 번째,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매일생한줄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梅花나무일까?, 매실梅實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 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 '옥같이 곱다해서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의 선암사다. 몇 년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봄을 알리는 전령사 매화가 가져온 봄 소식을 렌즈에 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3월 2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파키스탄 국경일 리셉션에서 무니르 대사는 연설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협력,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파트너십은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리셉션에는 한국 정부 및 한국 사회 각계각층의 귀빈과 주한 외교단 대사 및 고위 외교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경철 유엔 안보리 특별대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 앤드류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