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LIVE]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언론발표 영상출처-대통령실
글 / 동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장 고재휘교수 최근 북한은 우리나라의 호칭을 남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변경하고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라고 천명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을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잠정적인 특수 관계’ 보다는 적대적인 국가라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북한은 노동당 규약에서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민주주의 혁명과업 수행” 문구를 삭제하고 “공화국 북반부에서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 사회 건설”, “전국적 범위에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적인 발전을 실현” 등의 문구를 새로 추가하였다. 이는 김정은 정권이 김일성 정권 때부터 이어져 온 북한 주도의 통일전략을 포기하고 ‘국가 대 국가’로서 남북한 공존에 무게를 두는 정책으로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과연 우리는 통일교육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고 추진해야 하는가, 다시 한번 고민하고 재정립해야 할 것이다.「통일교육 지원법」제2조는 통일교육을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한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통일교육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사명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이기자가 간다. 장미꽃 감상하기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청계천의 새들의 묘기를 감상하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포토 산책 청계천의 새들이 비상하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By Diplomacy Journal Lee Jon-young First Lady Kim Keon-hee attended the “Children Drawing Hope: Ukrainian Children's Art Exhibition' at the Blue House on May 21. The exhibition was initiated by Mrs. Olena Zelenska, who visited South Korea in May last year as a special envoy of the President of Ukraine, when she met with Mrs. Kim at the Yongsan Presidential Office and asked for support for the Ukrainians. Two months later, in July, Mrs. Kim was so impressed by Ukrainian children's artwork at the NATO Heads of State Spouses Program at the Lithuanian Ukraine Center that she promised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5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
유엔저널 | 글 / 동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장 고재휘교수 | 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추락했다. 2018년부터 6년째 0명대의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 사회의 출산율 저하는 병력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져 국가안보에도 큰 위협요인으로 떠올랐다. 이런 측면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군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양성 평등적 인식 전환을 선도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2022년 우리나라 여군의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전체 합계출산율 0.78명에 비해 0.44명이 높은 수치이다. 이는 급여‧주거의 안정성, 군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사‧복지제도 등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국방부는 그동안 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육아휴직 및 육아시간(출‧퇴근 시간 조정) 제도를 비롯해 임신 여군의 보직 조정 및 경력관리 불이익 금지, 육아휴직 기간 최저복무기간 반영, 부부 군인이 동일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상시 동일근무 제도, 임신 여군 및 다자녀 간부 관사 우선 배정, 부부 군인‧군무원 비상시 출퇴근 조정, 다자녀(3~4명) 군인의 당직근무 면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2024년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는 두번째 프로젝트<살롱 드 아씨의 Duo Exhibition>의 네번째 전시로 조각가 임동락과 화가 곽수영을 초대하여 <두 거장의 대화>를 5월2일 부터 6월2일까지 개최한다. [두 거장의 대화]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조각가 임동락과 화가 곽수영의 2인전으로서 금속으로 이루어진 3차원의 현대적인 조각품과 중세 고딕양식의 가톨릭 성당을 모티브로 한 그림은 서로 묘한 대조를 이룬다. 이 두 거장의 작품이 서로 대화하듯, 한 공간에서 표출된 내면의 세계는 모처럼의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다. 임동락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조각가 한 사람으로서 환경 미술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하여 도시 환경에 조형적 형태의 예술을 성공적으로 제공한다. 그는 조각가로서의 열정과 인간과 도시에 대한 탐구에서 일찍이 컴퓨터를 도입하면서 선구적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개척해 왔다. 또한 국제적인 비엔날레, 국제조각 심포지움 등의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제 문화 교류에서도 왕성한 활약을 통하여 한국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동시대성, AI&인공지능 시대에 중첩된 공존의 법칙에서 과연 미래 지향점은 무엇인가? 시각화에서 “가치”에 대한 여러 판단 방식을 복합적인 경계를 해체하는 작업은 동시대에서 몸에 상처를 내야 Thing을 만날 수 있다. 모던주의, 포스트모던, 이후 다원주의, 다원화의 동시대성에서 끝없는 다양성과 유일무이를 추구하는 그 지점, 경계&해체를 통해 “차이”라는 용어로 만나 본다. 또한 그 지점, 예술의 또 다른 영역을 찾아나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그 맥락을 볼 수 있다. 우리 갑자전 창립은 40여년 역사의 서사성이 깃든 미술운동 모임으로 그동안 66회 미술행사를 통해 전통과 동시대성이 조화롭게 이끌어 왔습니다. 회원님들 중 예술의 혼을 담아 불태우시다 그림으로 돌아가신 선배작가님, 동료작가님들도 계십니다. 그 작가님들께 두 손 모아 애도의 마음을 다시 보냅니다. 이번 2024 갑자전 기획은 열린 공간으로 그간 회원님들 작업세계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 주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열정적인 작품에 대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 드리며 이번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회원님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개방하여 귀한 문화탐방 시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다음 달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탑이 광화문 광장과 청계 광장에 전시돼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점등탑을 밝히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계총 총무원장 진우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등이 참석했다. 올해 봉축 점등탑은 황룡사 9층 목탑으로, 위원회는 "단청의 선명하고 화려함과 전통 채색의 부드럽고 따뜻함이 한지와 어우러져 아름답고 조화롭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세종대로와 광화문광장, 종로 거리 등에도 가로 연등이 설치돼 부처님오신날까지 서울 시내를 밝힐 예정이다. 5월 11일에는 서울 동대문에서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연등 행렬이, 12일에는 저녁 7시부터 서울 종로와 인사동 일대에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참여하는 EDM 난장 등 연등 행사가 마련돼 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글 / 이경모 / 미술평론가(예술학박사) 박혜련은 시간을 거슬러 세월의 흔적을 추적함으로써 인생의 유한함을 표현하거나 다양한 의미망을 가진 기호들을 화면에 나타내어 추상회화가 지닌 단조로움을 극복하는 실험적 작업에 천착하고 있다. 이때 추상회화의 물질성은 다양한 기호들에 의해 제어되는 듯 하면서도 풍부한 마티에르의 화면은 모더니즘회화가 지닌 추상성을 다각도로 드러내고 있다. 근대 추상회화의 개념에서 보면 이미 상당한 완성도를 지닌 화면은 문자나 기호, 혹은 유형·무형의 형상들과 어우러져 이야기구조를 지니는 듯하나 여전히 박혜련의 작업은 앵포르멜 추상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포괄하고 있다. 박혜련이 최근 수행하고 있는 형태의 변주와 물질의 실험은 주목을 요하는 부분이다. <Time & Space>연작에서 작가는 모더니즘 시각에서 보면 이미 완결된 화면에 형상과 기호를 부가하여 반복적으로 소통을 추구하고자 하는 미적 열망을 보이는가 하면, 화면에 재료의 날것 그대로를 노출 시킴으로써 예술가로서의 노동의 흔적과 회화에서 물질이 지닌 의미, 그리고 이에 의해 드러나는 입체성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서 입체성이라는 것은 재료의 중
By Diplomacy Journal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held a summit on April 23 with Romanian President Klaus Werner Iohannis, who is on an official visit to South Korea, and exchanged a wide range of views on ways to promote practical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as well as regional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s. On the occasion of the 1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ROK-Romania Strategic Partnership last year, the two leaders recognized that the bilateral relationship is deepening in many aspects and adopted the Joint Statement on Strengthening the ROK-Romania St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향원정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비슷한 사진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담화미디어그룹은 앞으로 한국의 美 코너를 신설 우리나라의 문화재 및 고궁을 촬영하여 사진이나 기사로 한글과 영문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향원정香遠亭은 경복궁 후원 영역에 조성된 조선시대의 2층 육각 목조 정자이다.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향원지 내의 가운데 섬 위에 건립되었다.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으로 북송대 학자 주돈이(1017∼1073)가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따온 말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 영역에 조성된 정자이다. 연못인 향원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다. 2012년 3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1885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고종의 어필로 현판을 제작하였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튀르키예의 국가 군함 프로그램인 MILGEM 에 따라 국가 시설로 건조된 TCG 크날르아다(F-514) 코르벳함이 튀르키예 해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가 플랫폼을 홍보하며 방문 국가와의 양자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4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아시아 순항을 시작하여 20 개국을 기항 할 예정이다. TCG 크날르아다의 첫 번째 기항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입니다. 이후 지부티, 소말리아, 몰디브,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본 이후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요르단을 방문해 튀르키예 국립묘지에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TCG 크날르아다의 부산 방문 TCG 크날르아다는 2024 년 6월 4 일부터 6일까지 부산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부산 유엔기념묘지 내 튀르키예 순교자 묘역에서 추모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튀 우호의가장큰상징인이곳에는튀르키예가한국전쟁에서잃은900 명의전사자중462 명이잠들어 있다. 크날르아다함은 공지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의 방문에 열려 있을 것이다. TCG 크날르아다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