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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국-인도 문화 교류 6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인도의 날 2026' 개최

-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한 제1회 ‘인도의 날(India Day 2026)’ 행사
- 인도-한국 영상 에세이 공모전에는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

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주서울 인도대사관은 서울의 상징적인 한강변 공원을 인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전 무용, 다문화 융합 공연, 지역 공예품 전시 등으로 많은 인파를 끌어모았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인도의 다채로운 색채와 활기찬 리듬으로 가득 찬 ‘작은 인도’로 변신했다.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한 제1회 ‘인도의 날(India Day 2026)’ 행사가 한국 시민과 재한 인도인 공동체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한국과 인도의 깊은 우정과 긴밀한 인적 교류를 기념하고, ‘다양성 속의 조화’를 대표하는 인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화려한 문화 예술의 향연
행사 개막은 ICCR(인도문화교류위원회) 패널 무용가이자 트리카야 댄스 컴퍼니 창립자인 프리야 스리니바산 무용단의 남인도 전통춤 ‘바라트나트얌’ 공연이 장식했으며, 이후 오디시, 카탁, 아이기리 난디니 퓨전,요가 시연과 타고르 소사이어티 무대 등 다채로운 전통 예술들이 이어졌다.


특히 고전무용과 현대음악의 접목을 보여주는 쿠치푸디와 K-POP 퓨전 댄스, 타밀 민속춤과 서양 음악의 조화, 그리고 국악 퓨전 앙상블 ‘앙상블 수’의 한-인도 크로스오버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매우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광운대 교수 로정진(리차드 로)은 인도의 애국가 ‘반데 마타람’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색소폰 재즈 연주를 한강변에서 선보여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라스 댄스 컴퍼니(RAAS Dance Company)'의 신나는 무대, 수르바하르와 타블라가 어우러진 보기 드문 전통 현악 연주, 그리고 한국외대의 "사라스와티(Saraswati)"가 선보인 에너지 넘치는 볼리우드 댄스까지 더해져 프로그램이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졌다.

 

 

■ 오감으로 만나는 인도의 장인정신과 지역 문화
무대 밖 문화 체험 부스는 패션쇼 ‘인도의 실(Threads of India)’, 지역 특산품 전시 ODOP(1사1품), 인도 커피 위원회의 시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인도 북부, 남부, 동부, 서부 각 지역의 장인정신과 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중에서도 카슈미르 출신의 국가상 수상자인 카니(Kani) 숄 직조 장인 마지드 아흐마드 미르의 현장 시연은 축제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추억을 남기고, 우정을 기념
고랑랄 다스 대사는 인도의날2026 행사에 참석한 재한 인도인과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인도-한국 영상 에세이 공모전에는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아주 프레스는 우승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2026 인도의 날 행사를 통해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작은 인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바라트나트얌의 첫 리듬이 울리던 아침부터 해 질 녘 DJ가 플레이한 마지막 비트에 이르기까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양국 시민들이 색채와 리듬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직접 채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인적 교류 관계가 매우 견고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양국의 우정과 유대감은 나날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